인도네시아 소식 > 日스가, 인도네시아 도착…조코위와 안보·경제협력 논의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24)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日스가, 인도네시아 도착…조코위와 안보·경제협력 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0-20 18:00 조회1,28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81767

본문

동남아 방문으로 중국 견제…조코위 재선 취임 1년 되는 날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0일 오후 인도네시아에 도착, 1박 2일간의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스가 총리는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동남아를 선택해 전날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먼저 방문하고 이날 인도네시아로 왔다.


AKR20201020157900104_05_i_P4_20201020180

일본 스가 총리,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 공항 도착

[로이터=연합뉴스]



교도통신, AP통신 등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자카르타 외곽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환영식과 식수 행사를 마치고,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다.


스가 총리는 21일에는 인도네시아 주재 일본 기업인들과 만나고, 한국의 현충원에 해당하는 칼리바타 영웅묘지를 참배한 뒤 총 나흘간의 동남아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스가 총리는 베트남에서와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에서도 미국과 일본 등이 주창하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과 아세안이 작년 6월 독자적으로 채택한 '인도·태평양 구상'의 연계 협력을 강조할 전망이다.


스가 총리가 첫 해외 순방지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선택한 것은 무엇보다 아세안 국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남중국해 진출에 공을 들이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스가 총리는 전날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만나 '방위장비·기술이전 협정'을 체결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 협정이 체결되면 일본에서 생산한 방위 장비를 베트남에 수출할 수 있게 된다.


일본은 인도네시아와도 안보·방위산업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


AKR20201020157900104_03_i_P4_20201020180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스가 총리는 또 조코위 대통령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방역 지원과 경제 지원을 논의한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사실상 중단된 자국 간 여행 재개와 철도, 항만 등 인프라 개발 협력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스가 총리는 인도네시아와 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 외교장관과 국방장관이 참여하는 '2+2' 회담을 이른 시일 내 개최하는 방안도 원한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AKR20201020157900104_04_i_P4_20201020180

20일 자카르타 도심서 열린 옴니버스법 반대 시위

[AFP=연합뉴스]



스가 총리가 방문한 이 날은 조코위 대통령이 재선 취임식을 가진지 정확히 1년 되는 날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작년 10월 20일 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5년 임기를 시작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보르네오섬 동부 칼리만탄에 신수도 건설과 인프라 확충을 두 번째 임기 비전으로 약속했으나 코로나19에 발목을 잡힌 상태다.


특히, 투자확대와 고용 유연화를 위한 이른바 '옴니법스 법안'을 제출, 의회가 이달 5일 통과시킨 뒤 노동자·학생들이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잇달아 열고 있다.


조코위 대통령이 이날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스가 총리를 맞을 준비를 하는 동안 자카르타 대통령궁 주변은 시위대로 들끓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957885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993건 70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61 미디어 코리아 31호 ~4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1309
1060 10일(수) 오후 3시반부터 시작되는 남자 휠체어 농구 한일전 민관협력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09 1307
1059 10월 10일 경기 일정 공유합니다. 민관협력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10 1303
1058 조코위 대통령의 식량자급 정책 이대로 좋은가? RinduAlamH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8 1302
1057 인니, 투자유치 위해 노동법 등 개정…노조·환경단체 강력 반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6 1302
105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7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292
1055 지누스 인도네시아 3공장 설립 추진, 이윤재 미국시장 확대 집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 1290
1054 [아세안 X 시나위] Ep. 3 인도네시아 “븡아완 솔로” |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4 1288
열람중 日스가, 인도네시아 도착…조코위와 안보·경제협력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20 1281
1052 인니 보르네오섬 앞바다 풍랑에 14척 침몰…55명 사망·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6 1280
1051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전 시청률 10.7% 민관합동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16 1277
1050 똥으로 만든 명함과 청첩장, 누구 똥일까 [슬라맛빠기! 인도네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28 1276
1049 인도네시아 아기 오랑우탄 구출…수마트라호랑이 덫에 걸려 죽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3 1274
1048 제3회 2018 장애인아시안게임 한인응원단 모집 민관협력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22 1269
1047 2018 장애인 아시안게임 지원 민관협력위원회 출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25 1265
1046 좋아요1 마지막 남은 일본과의 경기가 대회 7연패를 위한 사실상의 결승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26 1265
1045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서 관광버스 추락..27명 사망(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11 1263
104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9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27 1256
1043 좋아요1 '금메달 65개·종합2위 목표'…태극전사, 아시안게임 발진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1248
1042 KCC글라스, 인도네시아에 첫 해외공장 설립…"글로벌 시장 공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06 1232
1041 인도네시아, 中시노백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도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9 1230
1040 한국 메달 집계(10월 10일 기준), 10월 11일 경기 일정 민관협력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11 1229
1039 인도네시아 B737 스리위자야 국내선 여객기 바다 추락(종합2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09 1203
1038 '5세아 살해' 인니 뒤집은 15세 소녀, 사실은 성폭행 피해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19 1199
1037 '운석 로또' 인니인 "20억 가치?…1천600만원에 팔아 실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20 1196
1036 인도네시아 강경 무슬림 의원들 '전면 금주법' 재추진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14 1191
1035 동남아(ASEAN) 지역학 석/박사 및 석박사통합과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0 1189
1034 [AG미디어데이] 이기흥 회장 "독도 표기 요청..北은 옥류관 …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118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