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조코위 대통령의 식량자급 정책 이대로 좋은가?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03)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조코위 대통령의 식량자급 정책 이대로 좋은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RinduAlamH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28 08:04 조회1,30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71813

본문

조코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인도네시아의 식량자급 정책의 일환으로 10만 헥타가 넘는 신규 농지 조성사업과 농업 기계화를 도모하는 정책 등의 식량자급정책을 수행해 왔지만 지난 달에 쌀을 25만 톤 이상 수입해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다시금 식량자급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난 27일자 신문에 쌀 대신 먹을 수 있는 탄수화물 식량을 현지 실정에 맞게 개발하자는 기사가 크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빠뿌아(Papua)의 고구마(Ubi), 겜빌리(Gembili)라고 하는 야생 마, 딸라스(Talas)라고 하는 얌(Yam). 말루쿠(Maluku)의 사구(Sagu), NTB 와 NTT, 술라웨시와 람뿡(Lampung), 그리고 동부자바에 많이 재배하는 수수(Sorgum), 또 중부자바와 동부자바, 족자 등에 많이 재배하는 옥수수, 그 외에도 수마트라와 자바섬, 빠뿌아 등지에 널리 재배되는 수꾼(Sukun), 우리말로 빵나무라고 하는데요 이런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면 쌀자급을 이룰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하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탄수화물 식량이라고 하는 것은 배불리 먹는 게 아니라 Cukup Kenyang , 즉 배만 좀 부르면 되는 그런 양만 먹으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 어려울 게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긴 합니다. 

탄수화물 식량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단백질 식품으로 점차 대체되는 식량원이기 때문에 이제부턴 인도네시아도 축산업이나 수산업을 장려하고 신규 농지의 확보보다는 농업 기계화 산업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고 자연스럽게 산업화로 가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같은 외국인들은 축산업(소, 돼지, 닭, 염소 등)과 수산업(내수면 및 해수면 양식), 그리고 농업기계화산업, 그 외 농수산업과 관련된 가공산업에 눈길을 돌려야 할 때가 도래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00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00 머스크, 발리 찾아 스타링크 인니 서비스 출범 선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9 111
2999 "K콘텐츠 사자"…자카르타서 대규모 아세안 수출상담회 열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7 119
2998 KB 인니은행, 사탕수수 농가에 저리 금융지원…"생산 증대 기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7 70
2997 인니 차기 대통령 "연 8% 성장 확신…부채에 대담해져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6 103
2996 468명 태운 인니 가루다항공 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6 283
2995 현대차, 신태용 인니 축구 감독에게 전기차 제네시스 G80 후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4 207
299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5.1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4 43
2993 인니 정부 "자동차 배터리용 니켈, 45년 더 채굴 가능량 남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8 165
2992 인니, 1분기 5.11% '깜짝' 성장…"대선·라마단 소비 덕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7 136
2991 인니 남술라웨시서 홍수·산사태로 14명 사망…주택 1천채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5 133
2990 인니 영자지 "대통령 당선인, 서울찾아 KF-21 갈등 마무리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3 188
2989 인도네시아, CPTPP 가입 희망 의사 밝혀…"국내규정과 7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2 144
2988 인니 루앙 화산 다시 폭발…당국, 쓰나미 발생 가능성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2 155
2987 MS, 인니 데이터 센터에 2.3조원 투자…"최고의 AI인프라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30 112
2986 인니·싱가포르 '현·차기 정상' 4자회담…"양국 승리로 나가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30 71
298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2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9 86
2984 발리서 관광비자로 예능 찍다 효연 등 한국 출연진 한때 억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8 277
2983 인니 자바섬 남부 바다서 규모 6.1 강진…자카르타도 흔들(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8 185
2982 4월 BI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112
2981 인니 차기 대통령 프라보워 "부패·빈곤 종식…국민위해 싸울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191
2980 인니 중앙은행, 환율 방어위해 기준금리 '깜짝 인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128
2979 장남 부통령 논란에도…퇴임 앞둔 조코위, 지지율 77% 역대 최…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3 260
297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2 107
2977 '최고수준' 경보 인니 루앙화산 분화 계속…공항 한때 폐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2 171
2976 인니 진출 韓기업들 "당국에 한 목소리 내자"…'팀 코리아' 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9 302
2975 인니 찾은 中왕이 "美, 가자 휴전 지지해야"…인니 "같은 입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35
2974 인니 술라웨시 루앙화산 분화…'최고수준' 경보에 쓰나미 우려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67
2973 인니, 루피아 가치 하락에 적극 개입 강조…"시장과 함께 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7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