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와담리 작가 이은주씨 재외동포문학상 수상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473)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와담리 작가 이은주씨 재외동포문학상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8-23 11:24 조회2,140회 댓글1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70507

본문


한인뉴스 | ‘제21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발표

작성자 편집부 2019-08-20 댓글0건

 
- 대상에 체험수기 중국 박영희 ‘전설처럼 살다 가신 할머니’, 단편소설 카자흐스탄 이태경 ‘오해’, 시 미국 심갑섭 ‘오래된 풍경’ 선정
 
-인도네시아 교민 이은주씨 시 부문 가작 수상
 
‘제21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4편이 선정됐다.
총 42개국에서 작품을 응모한 가운데, 국내 문단에서 존경받는 문인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올해 수상작품집은 책‧전자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체험수기 심사위원 이경자 소설가는 “개인적으로 재외동포문학상 심사를 하며, 재미동포이신 친정식구들의 삶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당선된 작품들이 널리 읽혀, 재외동포를 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부문을 심사한 신경림 시인은 “올해 작품 수준이 향상되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페루, 그리스 등 우리 동포들이 많지 않은 지역에서도 이십여 년을 살며 꾸준히 한글로 작품을 써내려가는 점이 대단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 경쟁이 치열했던 시 부문은 심사위원단의 요청으로 가작을 추가 선정했다.
 
인도네시아 교민 이은주씨가 '아버지와 가자미식해'로 시부문에서 가작에 선정됐다. 이은주 작가는 '예상치 못한 당선 소식에 아직도 실감은 나지 않지만, 이번 당선 기회로 멈췄던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외동포재단은 1999년부터 ‘재외동포문학상’을 매년 개최,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을 장려하고 있다. 

(출처: 자카르타 경제신문)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beautician님의 댓글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담리 작가 이은주씨의 이번 제21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매년 수만 명이 응모하는 본국 신춘문예에 비해 불과 수천 명이 글을 내는 비교적 작은 규모이지만 등단장사를 하는 편협한 문예지가 아닌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에서 전 세계 동포들이 낸 글을 학연, 혈연, 지연 관계없이 오직 실력과 글빨로만 평가해 수상자를 정하는 재외동포문학상은 어쩌면 국내에서 가장 공정한 문학상입니다.

매년 수상자를 내던 인도네시아에서 이번에도 적잖은 이들이 글을 보내고 수상을 장담했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이은주씨가 근근히 인니 문학계의 위상을 이은 것은 장하고도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글 쓰시기 기대합니다.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976건 9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52 폭우로 농작물 썩어…인니 파푸아 산악지역, 기근 속 23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7 226
2751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엠폭스 환자 보름새 12명 나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7 308
2750 인니 대선경쟁 시작…3수 국방장관, 조코위 장남덕에 대권잡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6 242
2749 "십자가, 전봇대로 재사용해야"…인니 남성, 종교모욕으로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5 296
2748 "고모부 헌재 소장이 대통령 아들인 조카의 대선 출마길 열어"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5 490
2747 조코위, 루피아 약세에 직접 시장 달래…"경제 여전히 안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4 232
2746 BoA House View_4Q202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3 241
2745 UOB House View_4Q202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3 183
274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0.2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3 160
2743 엘니뇨→건기 장기화…인니, 도시 인근 쓰레기 매립지 잇단 화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3 224
2742 조코위 인니 대통령 장남, 부통령 출마…'정치 왕조 구축'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3 184
2741 인니, 금리 6%로 0.25%p '깜짝 인상'…"루피아 하락 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3 203
2740 [이·팔 전쟁] 아세안·걸프협력회의 정상들 "민간인 공격 규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3 104
2739 "지명 표기 분쟁, 정체성 담긴 이름 병기하는 게 평화의 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0 130
2738 인니, 금리 6%로 0.25%p '깜짝 인상'…"루피아 하락 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0 200
2737 한미일 북핵수석협의…美 "러, 무기 대가로 북에 무엇줄지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8 176
2736 인니 헌재, 조코위 아들 부통령 출마 '우회로' 만들어(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7 217
2735 인도네시아, 가뭄에 쌀 생산량 급감…1년새 수입 6배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7 157
2734 인니 피선거권 연령 40세 유지…조코위 장남 부통령 출마 불발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6 215
273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0.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6 110
2732 인니 전농업부 장관 부패 혐의로 체포…정치적 보복 의혹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3 314
2731 GS칼텍스-포스코인터, 인도네시아에 바이오원료 정제시설 건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2 316
273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0.1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0 251
2729 "산불 연무 국경 넘어 vs 사실 아냐"…말레이-인니 '티격태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6 243
2728 인도네시아, 가뭄에 설탕부족…가격 뛰자 브라질산 수입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6 221
2727 16조 中공장 지으니 두달 내 떠나라?…인니 섬주민, 정부와 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4 526
2726 틱톡, 인도네시아 SNS 상품 판매 규제에 틱톡숍 운영 중단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4 315
2725 인니 수마트라 산불 확산…'위험' 대기질에 원격수업·재택근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3 29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