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AG미디어데이] 이기흥 회장 "독도 표기 요청..北은 옥류관 냉면 제공 의사"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31)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AG미디어데이] 이기흥 회장 "독도 표기 요청..北은 옥류관 냉면 제공 의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7-10 13:42 조회1,17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60151

본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천 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아시안게임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반도기의 '독도 표기'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대한체육회는 10일 오전 11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우선 주요 인사들이 간담회에 나섰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성조 부회장, 전충렬 사무총장, 이재근 선수촌장이 자리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8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한국 선수단은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39종목 101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오는 8월 7일 선수단 결단식이 열리며, 8월 15일 선수단 본단이 선수촌에 입촌한다.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65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72개를 통해 종합 2위에 오르는 것이다. 한국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2014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5개 대회 연속 2위에 자리한 바 있다. 6개 대회 연속 2위에 도전한다. 

이기흥 회장은 "금메달 65개를 통해 종합성적 2위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일본이 2022년 동계 올림픽에 대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굉장히 경기력이 높아졌다. 그래도 우리는 최소한 65개의 금메달을 따서 종합 2위를 지키고자 한다. 우리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종전 아시안게임과 다른 부분도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화해와 대화 분위기를 바탕으로 단일팀을 꾸리기로 했다. 드래곤보트 남자 200m, 500m, 1000m와 여자 200m와 500m, 조정 여자 8인승, 여자농구에서 단일팀을 꾸리기로 했다. 이번 주말쯤 북측 선수들이 내려올 것이다. 미사리 조정 경기장 혹은 여기 진천호에서 공동으로 연습을 한 뒤,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라고 더했다. 

아울러 "얼마전 통일농구대회에 다녀왔다. 농구도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있었다. 방열 회장님 말로는, 3명 정도는 아주 에이스라고 하더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 남북 체육 교류가 활성화 될 것 같다. 올 1년은 스포츠를 통한 남북 교류가 화두가 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논란이 됐던 한반도기의 독도 표기와 관련해서는 "독도 표기를 하는 것을 원하고 있으나, OCA에서는 IOC에서 했던 방식대로 하지 말자는 입장이다. 북한과 우리 입장은 같다. 'OCA에서 표기하지 말자고 하는 것 또한 정치적인 개입이다. 우리 땅이고, 우리가 실효 지배를 하고 있다. 표기를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정했다. OCA에 의견을 보낸 상태다.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짚었다.
 
아시안게임 기간 '코리아 하우스' 운영 계획도 일부 공개했다. 이기흥 회장은 "이번 대회 선수단 규모는, 선수가 779명, 경기임원이 181명, 본부임원이 52명이다. 1000명 정도다. 코리아 하우스를 크게 운영할 예정이다. 북한에서도 옥류관 냉면을 제공하고 싶다고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옥류관 냉면의 경우 자체적으로는 논의가 끝이 났다. 북측과 논의중이다. 북측과 함께할 경우, 장소가 넓어야 한다. 북측이 봐 둔 장소도 있다. 숙식 등 문제다 있다. 3곳 정도를 놓고 협의중이다. 곧 결말이 날 것이다"라고 더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991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91 인니 남술라웨시서 홍수·산사태로 14명 사망…주택 1천채 파손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53 27
2990 인니 영자지 "대통령 당선인, 서울찾아 KF-21 갈등 마무리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3 112
2989 인도네시아, CPTPP 가입 희망 의사 밝혀…"국내규정과 70%…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2 105
2988 인니 루앙 화산 다시 폭발…당국, 쓰나미 발생 가능성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2 127
2987 MS, 인니 데이터 센터에 2.3조원 투자…"최고의 AI인프라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30 94
2986 인니·싱가포르 '현·차기 정상' 4자회담…"양국 승리로 나가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30 60
298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2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9 68
2984 발리서 관광비자로 예능 찍다 효연 등 한국 출연진 한때 억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8 242
2983 인니 자바섬 남부 바다서 규모 6.1 강진…자카르타도 흔들(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8 154
2982 4월 BI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100
2981 인니 차기 대통령 프라보워 "부패·빈곤 종식…국민위해 싸울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160
2980 인니 중앙은행, 환율 방어위해 기준금리 '깜짝 인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115
2979 장남 부통령 논란에도…퇴임 앞둔 조코위, 지지율 77% 역대 최…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3 219
297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2 82
2977 '최고수준' 경보 인니 루앙화산 분화 계속…공항 한때 폐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2 135
2976 인니 진출 韓기업들 "당국에 한 목소리 내자"…'팀 코리아' 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9 269
2975 인니 찾은 中왕이 "美, 가자 휴전 지지해야"…인니 "같은 입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11
2974 인니 술라웨시 루앙화산 분화…'최고수준' 경보에 쓰나미 우려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51
2973 인니, 루피아 가치 하락에 적극 개입 강조…"시장과 함께 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47
2972 인니 찾은 팀 쿡, 조코위 만나 "애플 공장 건설 검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08
297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7 90
2970 인도네시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한국인 감독 영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83
2969 동남아도 중동 평화 촉구…'사태 악화' 비판 대상은 엇갈려(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70
2968 인니 술라웨시섬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19명 사망 2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12
2967 [특파원 시선]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中·日 방문하며 한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42
2966 인니 "국내 생산 전자제품 써라"…TV·세탁기 등 수입 규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1 227
2965 인니 새 수입규제로 원자재 조달 '불똥'…각국 기업 생산차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0 256
2964 인니서 르바란 연휴 귀성 중 버스끼리 충돌…12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0 18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