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자카르타 불법주차 단속.. 혼란 / 출처-데일리 인도네시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379)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자카르타 불법주차 단속.. 혼란 / 출처-데일리 인도네시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트라자카르타무역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9-11 22:03 조회9,303회 댓글2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78331

본문

자카르타 주정부 교통 당국이 예고한 대로 8일부터 주차 단속을 강행했다. 단속에 운전자들이 당혹스러워하고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

9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통당국은 이날 따나아방, 자띠느가라, 깔리바따 등지에서 수십 명의 운전자에게 주차위반 딱지를 끊었고, 33대 주차위반 차량에 대해 타이어 바람을 뺐다.

위반 차량은 조례에 따라 50만 루피아의 범칙금을 내야하고, 견인된 차량은 하루 50만 루피아의 차량 보관료가 추가로 부과된다.

딱지를 땐 운전자들은 당국의 조치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단속반은 탐린 시티 몰 앞 도로에 발렛파킹(valet parking)한 차량도 딱지를 땠다. 불법주차 구역이라는 게 이유다. 

또 자동현금인출기(ATM)에 현금을 공급하는 회사(PT Kejar Bank Indonesia) 차량도 견인했다. 익명을 요구한 Kejar Bank Indonesia 직원은 “ATM에 현금을 넣고 돌아와 보니 업무차량이 견인되었다”며 “주차할 곳이 없다. 어디에 주차하란 말인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 택시운전기사는 깔리바따 시티몰에서 손님을 기다리면서 잠시 잠이든 사이에 견인됐다며, 인근에서 2대가 더 견인됐다고 말했다. 

모하마드 악바르 자카르타주 교통국장은 불법주차 단속을 강행할 것이라며 운전자들이 주차하기 전에 불법주차가 아닌지 한번 더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바람2님의 댓글

바람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타이어 바람을 빼면 타이어에 손상이가 사유재산 손괴에 해당할텐데 공권력을 이용해 이렇게 무자비하게 불법을 자행해도 되는 일인지...불법 주차라고 무작정 타이어 바람을 빼는 인니 공무원들을 보면 이해가 안가네요~~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953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53 인니 자카르타, 수도 이전 후엔 '경제 특별구'로 지위 변경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8 65
2952 뉴질랜드서부터 인도까지…94세 재일교포도 '자랑스러운 한 표'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8 99
2951 인니 해안서 로힝야 난민 시신 11구 수습…"침몰선 탑승 추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6 66
2950 파푸아반군 고문 영상에 인니 '발칵'…군인 13명 체포·사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6 180
294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3.2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55
2948 인니 앞바다 규모 6.5 강진에 건물 140여채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167
2947 로힝야 난민 바다서 수십명 실종인데…인니, 이틀만에 수색 중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59
2946 한·아세안, 10월 정상회의 때 관계 격상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78
2945 인니, 표류하던 로힝야 난민 69명 구조…수십명 여전히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56
2944 "인니 대선은 부정선거"…낙선 후보들 불복, 헌재 제소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120
2943 인니 선관위 "프라보워 대선승리…득표율 59%"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50
2942 로힝야 난민 수십명 태운 목선, 인니 앞바다서 전복돼 대거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49
2941 통영 어선 전복에 사망한 인니인 유해 운구…"실종자 수색 속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8 185
294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3.1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98
2939 "곧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인데"…안타까운 통영 어선 전복사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293
2938 '메가 효과' 정관장, 인도네시아 배구 올스타팀과 친선경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29
2937 동부자와주 태권도협회에서 개최한 인도네시아 국가태권도협회 행사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2 111
2936 *품목정정* 3월 10일부터 인도네시아 입국자 생필품 5가지와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2 244
2935 인니 수마트라섬 홍수·산사태에 10명 사망…수만명 대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0 136
2934 인니 바틱에어 기장·부기장, 비행 중 동시에 졸아…항로 이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9 258
2933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KF-21 갈등 원만한 해결 기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7 268
2932 호주-아세안 정상, 中겨냥 "남중국해서 안정위협 행동 자제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7 87
2931 2024년 한인야구단 IKBO 리그전 개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6 155
2930 'KB 인니 은행' KB부코핀, 브랜드·로고 'KB뱅크'로 새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5 152
292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3.0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4 66
2928 '이스라엘과 외교관계 추진했다' 보도에 인니 정부 "사실무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2 118
2927 '대선 승리' 인니 프라보워, 불명예전역 26년만에 '대장' 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29 280
2926 인니 무상급식에 세계은행 등 국제사회 잇단 경고…"재정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29 14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