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시민 여러분 도와주세요” MRT 공사 교통체증 호소/출처-한인포스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41)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시민 여러분 도와주세요” MRT 공사 교통체증 호소/출처-한인포스트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6-21 20:13 조회8,931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69632

본문

공사 자금문제로 전격시행에 어려움...주정부와 시행사 이견


엠 악바르 자카르타 주 정부 교통국장은 “MRT 공사로 수딜만 도로에서 교통체증이 악화되고 있으며, 가급적 우회노선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수딜만 교통정체 문제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시민에게 협조 요청을 구했다.


엠 악바르 교통국장은 “5월말부터 수딜만 도로에서 MRT 공사를 시작했으며, MRT 공사는  호텔 인도네시아(HI) 로터리에서부터 착공해 지하 10-22 미터에서 지반공사를 한다”고  덧붙였다며 일간 콤파스는 530일 보도했다


MRT 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제1단계는 호텔 인도네시아(HI) 로터리 - 르박 불루스 노선이 2018년에 완공된다. 2 단계는 호텔 인도네시아(HI) 로터리 - 북부 자카르타 깜뿡 반단 노선으로 2020년에 완공되며, 3 단계는 2024년이나 2027년에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자카르타 주정부는 MRT 건설로 철거위기에 놓인 뽄독인다 부근 르박블루스 축구경기장 대신에 딴중쁘리옥 항구 부근에 축구경기장을 착공하기로 했다.


자카르타 북부 딴중쁘리욱 축구경기장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오는 2017년에완공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2030년까지 대중교통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자카르타의 자말 시누랏 계획국장은 “향후 17년 동안의 대중교통 발전계획이 완성되고 나면 자가용 소유자들이 자발적으로 도시운송망에 통합된 교통수단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보였다


한편, 2005년 수띠요소 주지사부터 시작된 모로레일사업은, 파우지 보워 주지사에는 자카르타 MRT 프로젝트로 총 155천억 루피아(US 17억 달러)의 예산 중, 1,200억엔(146천만 달러)을 일본국제협력사업단(JICA)으로부터 차관 받아 진행을 추진해 왔다.


불확실한 모노레일 프로젝트


자카르타 주 정부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모노레일 프로젝트에 문제가 있어 공사가 진척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혹 자카르타 부지사는 “모노레일공사를 시작했지만 공사는 중단되었다”라고 말했다고 콤파스 신문이 528일에 보도했다.  


중앙 정부가 모노레일 프로젝트공사에 대한 보증을 했지만 공사비를 대출 해주는 은행이 없어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몰렸다. 이로 인해 자카르타 주 정부는 모노레일 공사가 계속될 수 있을까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PT. Jakarta Monorel 회사는 “모노레일 프로젝트공사가 중단되는 것은 자카르타주 정부가 회사의 제안에 찬성하지 않기 때문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카르타 주 정부와 회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모노레일 프로젝트는 전직 주지사 수띠요소가 만든 프로젝트로, 파우지보워 주지사에 이어서 조꼬위도도 주지사까지 자금문제로 전격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976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76 인니 진출 韓기업들 "당국에 한 목소리 내자"…'팀 코리아' 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9 176
2975 인니 찾은 中왕이 "美, 가자 휴전 지지해야"…인니 "같은 입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67
2974 인니 술라웨시 루앙화산 분화…'최고수준' 경보에 쓰나미 우려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18
2973 인니, 루피아 가치 하락에 적극 개입 강조…"시장과 함께 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10
2972 인니 찾은 팀 쿡, 조코위 만나 "애플 공장 건설 검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82
297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7 55
2970 인도네시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한국인 감독 영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29
2969 동남아도 중동 평화 촉구…'사태 악화' 비판 대상은 엇갈려(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49
2968 인니 술라웨시섬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19명 사망 2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84
2967 [특파원 시선]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中·日 방문하며 한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16
2966 인니 "국내 생산 전자제품 써라"…TV·세탁기 등 수입 규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1 204
2965 인니 새 수입규제로 원자재 조달 '불똥'…각국 기업 생산차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0 217
2964 인니서 르바란 연휴 귀성 중 버스끼리 충돌…12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0 175
2963 SNS서 지역주민에 "새우 뇌"…인니 환경운동가 실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7 203
2962 엔비디아, 인니에 3천억원 투자…'조코위 고향'에 AI 센터 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5 254
2961 엘니뇨에 인니도 뎅기열 '비상'…사망자 작년대비 3배로 급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5 159
2960 인니 대통령당선인 中이어 日방문…기시다와 남중국해 정세 논의(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4 118
2959 인니 당국, 차량 경적 소리 '텔롤렛' 금지... 다섯살 소년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3 275
2958 인니, 프랑스산 라팔전투기 이어 2천t급 잠수함 2척 주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3 160
2957 남중국해서 '美日필리핀 협공'에 포위될라…인니에 공들이는 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2 99
2956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시진핑에 "中, 국방협력 핵심 파트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2 158
2955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중국 이어 일본 방문…"정상급 대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202
2954 교황, 9월 세계 최대 무슬림국 인니 방문…35년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153
2953 인니 자카르타 인근 군 탄약창고서 폭발사고…사상자는 없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144
2952 인니 자카르타, 수도 이전 후엔 '경제 특별구'로 지위 변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8 195
2951 뉴질랜드서부터 인도까지…94세 재일교포도 '자랑스러운 한 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8 161
2950 인니 해안서 로힝야 난민 시신 11구 수습…"침몰선 탑승 추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6 90
2949 파푸아반군 고문 영상에 인니 '발칵'…군인 13명 체포·사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6 23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