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韓 환경기술…인도네시아 진출한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2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韓 환경기술…인도네시아 진출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1-29 17:24 조회6,596회 댓글1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43252

본문

양국 환경장관, 하천관리·폐자원 협력키로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우리나라 환경기술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발따사르 깜부아야(Balthasar Kambuaya) 인도네시아 환경부 장관과 회담은 갖고 양국 간 환경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측은 대부분 하천 오염상태가 심각하고 잦은 홍수와 먹는 물 문제로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나라의 물환경 정책과 경험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우리나라에 하천 수질측정망, 배출허용기준 집행과정에 대해 협력해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앞으로 하천관리 분야의 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8일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추진 중에 있는 우리 기업체 관계자와 인도네시아 대표단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환경규정과 관련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인도네시아 측에 전달했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자원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국가 중 유일한 G20 국가"라며 "앞으로 양국 장관 간의 정례적인 대화가 폐기물 매립·에너지화 시설, 오폐수 처리시설 등 환경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수요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0월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유도요노 대통령이 양국 환경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환경장관회담을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것이 계기가 돼 열렸다. 양국은 인도네시아의 환경정책 방향을 설정하게 될 환경정책 중장기플랜(2015~2019) 수립에 협력하기로 하고 우리나라의 앞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로 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984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84 발리서 관광비자로 예능 찍다 효연 등 한국 출연진 한때 억류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8 89
2983 인니 자바섬 남부 바다서 규모 6.1 강진…자카르타도 흔들(종합…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8 57
2982 4월 BI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83
2981 인니 차기 대통령 프라보워 "부패·빈곤 종식…국민위해 싸울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139
2980 인니 중앙은행, 환율 방어위해 기준금리 '깜짝 인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98
2979 장남 부통령 논란에도…퇴임 앞둔 조코위, 지지율 77% 역대 최…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3 198
297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2 67
2977 '최고수준' 경보 인니 루앙화산 분화 계속…공항 한때 폐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2 119
2976 인니 진출 韓기업들 "당국에 한 목소리 내자"…'팀 코리아' 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9 247
2975 인니 찾은 中왕이 "美, 가자 휴전 지지해야"…인니 "같은 입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88
2974 인니 술라웨시 루앙화산 분화…'최고수준' 경보에 쓰나미 우려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33
2973 인니, 루피아 가치 하락에 적극 개입 강조…"시장과 함께 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27
2972 인니 찾은 팀 쿡, 조코위 만나 "애플 공장 건설 검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91
297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7 70
2970 인도네시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한국인 감독 영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54
2969 동남아도 중동 평화 촉구…'사태 악화' 비판 대상은 엇갈려(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55
2968 인니 술라웨시섬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19명 사망 2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95
2967 [특파원 시선]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中·日 방문하며 한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24
2966 인니 "국내 생산 전자제품 써라"…TV·세탁기 등 수입 규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1 212
2965 인니 새 수입규제로 원자재 조달 '불똥'…각국 기업 생산차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0 235
2964 인니서 르바란 연휴 귀성 중 버스끼리 충돌…12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0 178
2963 SNS서 지역주민에 "새우 뇌"…인니 환경운동가 실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7 221
2962 엔비디아, 인니에 3천억원 투자…'조코위 고향'에 AI 센터 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5 260
2961 엘니뇨에 인니도 뎅기열 '비상'…사망자 작년대비 3배로 급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5 169
2960 인니 대통령당선인 中이어 日방문…기시다와 남중국해 정세 논의(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4 125
2959 인니 당국, 차량 경적 소리 '텔롤렛' 금지... 다섯살 소년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3 283
2958 인니, 프랑스산 라팔전투기 이어 2천t급 잠수함 2척 주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3 163
2957 남중국해서 '美日필리핀 협공'에 포위될라…인니에 공들이는 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2 10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