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불법 금광서 산사태…20명 매몰돼 7명 사망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1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불법 금광서 산사태…20명 매몰돼 7명 사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19 05:16 조회38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3152

본문

35f8972fe2d0209f61a7582c0f8d7711_1663539▲ 인도네시아 불법 금광 매몰 사고 현장

[일간 콤파스 유튜브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의 한 불법 금광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보르네오섬 서칼리만탄주 름바 바왕 지역의 금광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약 20명의 노동자가 매몰됐다. 이 중 7명이 사망했으며 5명은 다친 채 구조됐다.

 

이 지역 재난관리청장인 드위 베르타는 "당시 약 20명이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매몰된 실종자가 몇 명인지 정확히 확인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지역 경찰은 수습한 사망자 중 4명의 신원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허가받지 않은 불법 광산에서 노동자들이 금을 채굴하던 중 집중 호우로 발생한 산사태로 흙과 돌들이 작업자들을 덮쳐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외딴 지역에서 사고가 나면서 구조 작업도 늦어졌다. 현지 경찰서장 바유 수세노는 구조 작업을 위해서는 중장비가 필요하지만 가장 가까운 도시까지는 160㎞ 이상 떨어져 있어 구조 작업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업에는 1주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나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또 다른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폐광 등에서 불법으로 금을 캐는 일이 많다. 하지만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산사태 등이 발생했을 때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지난 4월에도 산사태가 북수마트라주의 한 불법 금광을 덮치면서 금을 찾던 여성 12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09180242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00건 87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_2022.06.0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07 405
591 미 국무장관, 혼외 성관계 금지한 인니 새 형법에 우려 표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7 405
590 인도네시아 골든비자 도입…개인도 9억원 투자시 10년 체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4 405
589 U-20월드컵 막은 인니 무슬림단체, 이번엔 콜드플레이 공연 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6 403
58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5.0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9 402
587 인니 언론, 신천지 조명 "인니서 활동…가족불화 사례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9 402
586 인니 대통령, 마약 밀매로 사형 선고받은 여성 감형 결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7 401
585 강달러에 놀란 인니 중앙은행 "유동성 충분…시장에 항시 개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7 400
584 한국인 감독 3명 모두 미쓰비시컵 4강행…박항서-신태용 격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4 400
583 인니 국회, 대통령 긴급명령으로 만든 일자리법 개정안 통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23 400
582 인도네시아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폭발…용암·화산재 뿜어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1 399
581 [특파원 시선] '한국의 추격자' 인도네시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4 398
580 코로나 풀리자 자카르타 교통 혼잡도,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5 398
579 인니 전 대통령, 원자력 필요성 강조하며 "북한 본받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4 398
578 인니 자카르타 한국학교 교원이 자녀 위해 답안지 빼돌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397
577 U-20월드컵 박탈 인니, 이번엔 돈 문제로 해변올림픽 개최 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5 397
576 주인니 한국대사관, 인플루언서 아샨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5 396
575 자카르타 저유소 화재 사망자 17→19명으로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5 395
57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8.0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08 392
573 인도네시아 발리,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세 10달러 부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3 392
열람중 인도네시아 불법 금광서 산사태…20명 매몰돼 7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9 390
571 인니 대통령 두 아들, 아버지 인기 업고 내년 선거 출마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9 390
570 러 "푸틴 G20 참석 여부, 보안 문제 고려해 결정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4 389
569 인니 최대 테크기업 고토, 상반기 1조원대 손실에 직원 12%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9 389
568 '고양이에 생선을'…인니 지방경찰청장, 압수한 마약 빼돌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0 389
567 조코위, 아시아 순방 시작…尹대통령·시진핑과 정상회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5 388
566 인니 "에너지 안보가 더 중요"…바이오디젤 팜유비율 30% 유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24 388
565 인니 지진에 교민·기업들도 온정의 손길…성금·구호품 전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02 38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