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술라웨시섬 인근 바다서 2차례 강진…쓰나미 경보도 발령(종합2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78)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술라웨시섬 인근 바다서 2차례 강진…쓰나미 경보도 발령(종합2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18 17:11 조회41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4920

본문

59f99bea3ea5881bbc6b3289eb325b70_1674036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동북부 술라웨시섬 인근 해상에서 18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2차례 강진이 발생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 발생한 지진 때는 쓰나미 경보도 발령돼 주민들을 긴장하게 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6분께 술라웨시섬 앞바다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관측됐다. USGS는 지진 발생 초기 진도 7.2로 발표한 뒤 7.0으로 하향 조정했다.

 

진앙은 북위 2.75도, 동경 127.1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0km다.

 

이번 지진으로 인근 섬이 흔들리면서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북술라웨시 주도 마나도의 한 주민은 지진이 수 초 동안 매우 강하게 느껴졌으며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뛰어나갔다고 말했다.

현지 재난당국은 아직 인적 피해나 재산상의 피해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진은 필리핀 남부에서도 감지됐으며 하와이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가 이후 해제하기도 했다.

BMKG는 이번 지진 발생 이후 5차례의 여진이 이어졌으며 이 중에는 규모가 5를 넘는 것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지만, 인도네시아 동북부 술라웨시섬 인근 바다에서는 최근 들어 큰 규모의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이날 오전에도 술라웨시섬 토미니만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해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술라웨시섬 동부 안본섬 인근 해상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100채가 넘는 주택이 파손되기도 했다. 이때도 지진 발생 초기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해제됐다.

 

59f99bea3ea5881bbc6b3289eb325b70_1674036

 

 

laecorp@yna.co.kr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81478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03건 86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3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에 어린이들도 참변…17명 압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3 422
622 인니 대통령, 자국 개발 코로나 백신 '인도백'으로 4차 접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7 422
621 인도네시아 축구장 압사 사고 사망자 174명으로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2 421
620 진주 실크와 인니 바틱의 만남…새로운 현대 한복 탄생 '눈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4 421
619 인니 무슬림 단체, 정부에 "中 위구르 인권침해 대응 나서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6 420
618 인도네시아 레워톨록 화산 활동 늘어…1.5㎞ 높이 화산재 뿜기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9 419
617 인니 대통령 "지금은 저축보다 소비할 때…쇼핑하고 공연보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4 419
616 신한은행S&T센터_외환시장리포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5 416
열람중 인니 술라웨시섬 인근 바다서 2차례 강진…쓰나미 경보도 발령(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8 416
614 인도네시아, 팜유 재고 급증에 수출 규제 철폐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3 415
613 이탈리아 마피아 마약상, 7년 추적 끝에 발리 공항서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415
612 인니, 6월부터 보크사이트 수출금지…구리·납 등은 당분간 허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5 415
611 우리카드 해외 자회사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 출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1 413
610 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7.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2 413
609 구제역 들어올라…호주, 70개국서 개인 육류제품 반입 금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8 412
608 신한은행_2022년 하반기 인도네시아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4 412
607 박항서 감독 "베트남이 더 강해"…신태용 감독 "그럼 왜 비겼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7 411
606 인니서 술 먹고 난동부린 호주인, 태형 40대 가능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1 411
605 좋아요1 한인 변호사, 인니서 첫 이민자 출신 의원 도전…SNS·언론 화…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02 411
604 좋아요1 제 3 회 재인도네시아 경남인의 날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6 410
603 인도네시아 해상 강진에 주택 100채 이상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1 410
602 인니 대통령, 새 체육청소년부 장관에 32세 금수저 정치인 임명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4 410
601 "알라 이름으로" 기도 후 돼지고기 먹방…인니 틱토커 징역 2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0 410
600 인도네시아, 내년 6월부터 보크사이트 수출 금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 409
599 인도네시아 파푸아서 규모 6.2 강진…"사상자 보고 안돼"(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1 408
598 푸틴 빠진다고 하니…우크라 "젤렌스키, G20 정상회의 참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8 408
597 '친환경 투자'선언에 돈줄 마른 인니 석탄업계…사업다각화 박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9 407
596 인도네시아, 올해 가상화폐 세금으로 191억 원 걷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 40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