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인 투표가 가능하니 내년 총선도 있고 한번 한인회 의견 모아서 한번 시도 해 보심이... 정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비쌉니다. 저희 가족도 이번에 방문하는데 120만원 냈어요. 이런.. 120이면 미국도 가겠다.. 우씨... 다른 동남아는 저가 항공도 많이 나오고 자국 국적기 같은 경우는 아주 저렴합니다. 태국인경우 타이 항공, 필리핀 에어 등등... 근데 어찌된건지 가루다 항공도 대한항공과 가격대를 비슷하게 설정하고 있네요.
대략 10%정도만 싸게 해도 된다는 거겠죠.
암튼 이건 문제가 많습니다. 대한항공 반성해야 합니다.
어쩔수 없이 대한항공 이용해야 하는 인간이...쩝...

말로해서 해결이 절대 안돼구요. 행동으로 보여줘야합니다. 지금 대사관이나 한인회가 이문제에 별 관심이 없으니...이러한 교민들의 공동 애로 사항에 귀를기울이고 해결 노력할 새로운 제2의 한인회를 결성해서...힘없는 백성도 모이면 무섭다는 보여줘야합니다.  제2의 한인회가 주도해서 교민의 서명을 받아 한나당이나 민주당에 이문제 성의있게 해결하면 내년 선거에 몰표 주겠다고 전달하면 방법이 생길겁니다. 개별업체에 가격인하 압력을 넣지는 못해도 항공 운항 편수를 늘리고 경쟁항공사를 늘리던지해서 간접적으로 대한항공의 가격인하를 이끌어 내던지...
 말로해서 해결이 절대 안돼구요. 행동으로 보여줘야합니다. 지금 대사관이나 한인회가 이문제에 별 관심이 없으니...이러한 교민들의 공동 애로 사항에 귀를기울이고 해결 노력할 새로운 제2의 한인회를 결성해서...힘없는 백성도 모이면 무섭다는 보여줘야합니다.  제2의 한인회가 주도해서 교민의 서명을 받아 한나당이나 민주당에 이문제 성의있게 해결하면 내년 선거에 몰표 주겠다고 전달하면 방법이 생길겁니다. 개별업체에 가격인하 압력을 넣지는 못해도 항공 운항 편수를 늘리고 경쟁항공사를 늘리던지해서 간접적으로 대한항공의 가격인하를 이끌어 내던지...

에어 아시아 많이들 이용하지 않나요? ㅋㅋ

확실히 대한항공이 비싸기는 하죠.

대한 두글자 떼고 조가 붙혀라에 한표!!!!

pengemis님의 댓글

pengem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11-13 11:14

그립다 2주 왕복 299000 아시아나:-):-):-):-)  <<<<<<< 대박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국회에다 하소연 해야하나 어디다 해야 조금이라도 씨알이 먹힐까여 아! 그립다 2주 왕복 299000 아시아나:-):-):-):-)

대한항공 이용 안하면 정신 차립니다.
좀 피곤 하시드라도 다른 항공 이용 하심이 ....

다시 생각해도 증말 왕짜증이네.. 와이리 비싼긴데......

어쩔까나......

나쁜 쒸끼들입니다. 흡혈기가 따로 없어요....

아...진짜 너무비싸요!! 미주왕복권보다도 더비싼...

회사에 진정한 소속감을 지니신 분이라면
회사 업무의 비용 절감 차원에서
비정상적 고가 요금에
반감을 느끼셔야 하겠지요.

저기요... 이거 안고쳐 집니다...
제가 대한항공 다녀봐서 아는데요.....
그냥 냅두세요... 부도 나게....
여기 주재원님들.... 회사 돈으로 비용 내시는 분들.... 아무렇지도않아요....
회사에서 내 주는데 뭘....
기냥 개미들만 떠들어라.... 예요....;
우리 개미들이야 소주 한 병에도 우느데.... 회사 돈이야 뭐....

지금 에어아시아 검색해보니 내년 설날 다녀오는 일정으로(1월19일~27일) 1인당 452달러네요. 그 정도면 한번 경험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pengemis님의 댓글

pengem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11-04 11:30

참고로 인터넷으로 결제하실때, 인도네시아에서

가끔식 렉이나 서버오류로 인해 결제 버튼 눌렀는대 안될때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입력하고 결제하면 2번결제 될때 있어요. 요점 주의하실 바랍니다. 아는 후배녀석 같은날 같은카드로 같은사람이 같은 비행기 탑승으로 2번 결제 됬는대.
전화해서 환불해달라니깐
이메일로 사건경위서(영어)로 써서 보내라고 했답니다. 저번주 토욜날 보냈다는데 아직 답장 없는듯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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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같은 경우는 환불을 해준다고 연락이 왔다네요 , 다만 30-90일 걸린다고 합니다. ;;;;;;

에어 아시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교민들끼리 얘기해봐짜 해결되는게 없는거 같아요. 대한항공 폭탄요금은 벌써 수개월전부터 논의되온것 같은데 대책이라곤 없고 갈수록 성수기때 오히려 더 비싸지는 느낌입니다.
대사관 정부 관련 나랏일 하시는 분들이 보셔야 무슨 대책이라도 생길것인데...
정말 배짱 끝내주네요....
인도네시아 친구들도 얘기합니다. 한국 가는 티켓 왜이렇게 비싸냐고...
정말로 대책 마련 좀 해주셨음 하네요/...

pengemis님의 댓글

pengem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11-03 20:00

연계 티켓은 짐 찾을필요없습니다. 그냥 몸만 나갔다 들어오심 됩니다.
대신에 20kg 제한으로 짐 사시고 + 되시면 추가요금 내셔야하는대 두구간 추가요금 내셔야합니다. 이점 유의하세요.

1kg 당 만삼천원인가 만사천원인가 근대 짤없이 두구간 곱하드라고요..

저가항공사 많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면 많이 불편하죠.
이건 순수히 제 생각입니다.
일등석 타지 않는 이상
어떤 비행기든 편하진 않을듯 싶습니다.(일등석 함 경험해보고 싶군요 ㅎㅎㅎㅎ)

그러나 프로모 잘 골라타면
다해서 40만원 후반에서 50만원 초반대로 왕복 끈을수 있으니 돈이 많이 절약됩니다.
4인가족 기준 에어아시아 50만원선 대한항공 100만원 선이라면 약 200만원 가량 절약이 되니..
(리턴 한달이상 기준입니다. 일 이주 짜리는 대한항공도 잘 찾으시면 50-70만원 짜리 많습니다
 잠깐 갔다오시는 거면 에어아시아 별 매리트 없습니다. )

사실 에어아시아 티켓 구매하는것 어렵지 않습니다. 어르신들도 한번만 배우시면 가능하실겁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비행기탑승일 몇일 안남겨놓고 티켓팅 하실경우 가격이 거의 대한항공이이랑 엇비슷할때도 있으니 이럴때 비추이고,

탑승일 날짜변동이나 환불 가능성 있을시에는
그냥 안전하게 대한항공 이용하시는게 좋으실겁니다.

날자변경도 대한항공에 비해 좀 어렵고요, 어렵다고 하기 보다는 불친절.그리고 느림.
환불은 머.. 말하기 힘들정도로 짜증나고요. 거의 안해줌

짐없이 날짜변경이나 환불할일없고 (비행기탑승일 확실) 아직 시간적여유가 있을때 에어아시아 추천합니다.

참고로 인터넷으로 결제하실때, 인도네시아에서

가끔식 렉이나 서버오류로 인해 결제 버튼 눌렀는대 안될때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입력하고 결제하면 2번결제 될때 있어요. 요점 주의하실 바랍니다. 아는 후배녀석 같은날 같은카드로 같은사람이 같은 비행기 탑승으로 2번 결제 됬는대.
전화해서 환불해달라니깐
이메일로 사건경위서(영어)로 써서 보내라고 했답니다. 저번주 토욜날 보냈다는데 아직 답장 없는듯합니다. ㅎㅎ

에휴.. 에어 아시아 이용하고 싶지만.. 임산부에 짐도 많아서 ㅠㅠ
아시아나는 왜 안가나요 ㅠㅠ
진짜 대한항공 너무 비싸요!! 진짜 단체항의라도 ㅜㅜ

무상님의 댓글

무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11-03 14:28

에어아시아 강추합니다.
금일 자카르타(08:30출발) -> 쿠알라룸프르 -> 인천(22:00도착) 왕복 2주전 예약해 $420 정도 들었습니다.
미리 예약하면 더 저렴하겠지요...

치악산님의 댓글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11-03 09:35

본문에대한 jadisendiri님의 의견에 적극 동참합니다. 저는 직업상 한국을 자주못갑니다만. 친인척들이 대신 자주 인도네시아를 방문합니다. 현제 반둥에 거주하는데, 반둥-쿠알라룸푸르-인천공항 이용합니다. 반둥에서 자카르타 가는시간이면 쿠알라룸푸르 도착합니다. 아주저렴하구요. 편리합니다. 동포들께서 마음을 바꾸지않는한 대한항공은 요지부동임니다.
우리의주권이 상실된 상황에서 그나마 이렇게 희망을 논하시는 동포들의 노고에 큰박수를 보냅니다.

pempek 님의 댓글이 지워졌네요. 운영자 분께서 지우셨나요?

어젯밤 무슨 언짢은 일이 있으셨는지 pempek 님은
<인니이야기> 819번 글에 흉한 말씀 잔뜩 쓰시고
이곳 제 댓글에 "사기" 단어 들어간 댓글을 달으셨더군요.
물론 현재는 819번 게시글 또한 삭제되어 있습니다만,,,,

자카르타 교민 사회가 그렇게 막나갈 수도 있구나,
조심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운영자 님 혹시 pempek님 계정이 어제 해킹당한 건가요?
Pempek님의 다른 게시글들은 현지 사정에 밝고 매우 분석적이셨는데
어제밤 글들은 영 다른 캐릭터를 보이던데요...

해킹당한 거면 웹보완 강화하셔야 할테고.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11-03 10:06

안녕하세요. jadisendiri님.
좋은 글 남겨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게시글 순서상으로 무언가 어색하긴 한데요.

오전에 확인해 본 결과
pempek 님의 댓글은 아마도 직접 삭제하신 듯 합니다.
이야기 하신  819번 흉한 말씀은 운영진에서 삭제하였습니다.

해킹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예, 문장만 읽고서는 이해되지 않습니다!

저가항공에 관해 하실 말씀이 많으신 모양이네요.
저도 저가 항공에 관해 안좋은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전 항상 운이 좋았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길 바라는 바입니다.

날짜 변경 가능성이 없는 경우, 예를 들어 방학 때 고국 방문 정도에는 큰 리스크 없이
미리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제 의견입니다.

pempek 님, 항공료 내주는 사람없는 자의 고민을 제가 했네요...
그리고 무슨 사기를 친다는 말씀이신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제가 드린 정보는 사실이랍니다.
2월 중순 티켓을 왕복 41만 2천원에 구입했답니다.
저는 서울-쿠알라, 쿠알라-솔로, 이렇게 두 티켓을 사서
새벽 12시 20분 서울 출발, 낮 12시 솔로 도착이구요,
수라바야--인천은 아침 9시경 출발 그날 밤 10시경 서울 도착입니다.
서울에서 솔로 가는 길에는 식사, 수하물 구입 안할 거고
수라바야-인천은 아마 5만원쯤 나중에 더 지불하고 식사2번에 수하물 20kg  추가할 예정입니다.
말하자면 제 이번 여행에 드는 항공료는 50만원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저처럼 여유가 없으시거나
합리적 항공료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유용한 정보라고 여겨져서 공유하려 했던 것입니다.

Pempek님 설마 제가 사기친다는 말씀은 아니시지요??

제 말이 어렵나요?

전 저가 항공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11-03 05:37

말이 어려운뒤여?
jadisendiri님 별 의도 없이 순수 정보공유같은 뒤여?
저가 항공에 안좋은 기억있으신듯 한뒤..==;

그러니 에어 아시아 이용하세요.
편도로 구입하는 항공권이라 체류가능 기간은 고객 마음인 것이고
비행기 자체도 깨끗합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잠시 비행기 갈아타는 게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지요.
인터넷 구매가 편치 않으신 분들은 인니 대도시 곳곳에 있는 에어아시아 사무실 가서
약간의 수수료 내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수하물20Kg에 식사 포함해도
제 경험에 의하면
한달 전쯤엔 왕복 75만원 가량이면 구입 가능하고
두세달 전쯤엔 왕복 50만원이면 구입 가능하십니다.
(성수기일 경우 이보다 한 10여만원 상승할 수도;;)
저는 석 달 미리 끊고 50만원 정도 지불.

특히 인니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보통 자카르타나 발리로 먼저 이동 후 서울까지 가시는데
에어아시아 타시면 메단, 수라바야, 발리, 자카르타, 우중판당, 빠당 등등에서 쿠알라룸푸르로 직접 가셔서 환승하시니
오히려 더 간편합니다.
메단, 수라바야, 발리, 자카르타로부터 출발하면 서울에 당일 연결되고 (환승 방법이 간편, 그냥 환승대기실에 계시면 됨)
기타 지역들도 시간 잘 맞추시면 서울 당일연결 가능하십니다.
이때 기타 지역들에서 출발 쿠알라룸푸르 환승하실 땐 환승 방법이 살짝 아주 살짝 번거롭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짐 찾고 이민국 통과해서 말레이시아 입국하신 후
다시 바로 이민국 통과해서 말레이시아 출국 수속하셔야 하지요.
하지만 짐 부치신 게 없으시고 환승대기 시간이 6시간 미만이시면
이민국 통과 않고 바로 환승대기실로 들어가실 수 있다는 경험담도 들은 바 있습니다.
어쨌든 자카르타, 메단, 수라바야, 발리에서 출발하시면
타항공사 이용하시듯 간편한 환승대기 가능하시니
(짐도 서울 가서 찾으십니다)
에어 아시아 이용해서 가뿐한 여행하세요.
저는 에어 아시아랑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고 여러번 에어 아시아 탑승해 본 후
교민분들께 추천하는 바입니다.

인니-서울 노선에서
저가항공의 위력이 느껴져야
대한항공과 대한항공의 태도에 고무된 가루다의 가격 정책이 바뀔 테니까요.

에어 아시아의 식사가 타항공사에 비해 너무 소박하고
담요도 주지 않지만
담요야 기내에서 사서 쓰셔도 우리돈 1만 2천원 가량일 겁니다.

저도 문의좀하려합니다?
12월10일자로 서울발권했는데 자카르타에서 터미널은 몇번인가요?
전에는 발리갈때는 터미널3에서 나갔는데 간혹 바뀌던데??? 싱가폴은 터미널2에서 나간것같고?
자카르타출발은 환승시 짐 찿을일 없는거죠?

터미널은 잘 모르겟습니다.

자카르타 출발이셔도
fly thru 연계된 티켓이면 서울에서 짐 찾으시지만

그냥 자카르타-KL / KL-서울, 이 두 티켓을 개별적으로 사신 거면
KL에서 짐 찾으셔야 합니다.

2011년 11월 17일부터 에어아시아는 국제선 국내선 모두 터미널3으로 통일 되었습니다.^^

조가 항공이 어떨런지? 발음을 잘해야 하는데

저도 동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