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프랑스산 라팔전투기 이어 2천t급 잠수함 2척 주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471)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프랑스산 라팔전투기 이어 2천t급 잠수함 2척 주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03 12:41 조회197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1086

본문

기술이전 통해 인니서 건조·유지 보수…한국 잠수함 계약은 미발효 계속

234d1e98ff00571bddf374b78c8a23f0_1712122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가 프랑스에 라팔 전투기에 이어 스코르펜(Scorpene) 잠수함 2척도 주문했다.

2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가 지분을 일부 보유한 방산업체 나발그룹은 인도네시아 해군이 1천600∼2천t급 디젤 전기식 잠수함 2척을 주문했다며 잠수함은 인도네시아 국영 PAL 조선소에서 건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가 주문한 잠수함은 길이 72m에 승무원 31명이 탑승하고, 18발의 어뢰와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수심 300m까지 잠수할 수 있고, 12일간 수중 자율 운항이 가능하다.

 

나발그룹은 이번 계약에 따라 기술을 이전, 관리와 운영 및 유지 보수는 인도네시아에서 수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에르 에릭 포믈레 나발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인도네시아의 해양 주권을 강화하고 인도네시아 해군이 바다에서 우위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PAL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방위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하루딘 제노드 PAL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잠수함 기술을 마스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잠수함 주문은 2021년 프랑스와 인도네시아가 체결한 국방 협력의 하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긴장이 고조되자 인도네시아는 프랑스로부터 라팔 전투기 42대와 잠수함 2척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가 프랑스로부터 잠수함 2척을 구매하기로 하면서 한국과의 잠수함 사업은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인도네시아는 총 12척의 잠수함을 도입한다는 방침에 따라 1차 사업으로 2011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과 1천400t급 잠수함 3척(1조3천억원)을 계약했다. 1∼2번 함은 한국에서 건조해 인도됐고, 3번 함은 PAL 조선소에서 조립됐다.

이후 2차 사업으로 2019년 3월 1천400t급 잠수함 3척(1조1천600억원)을 대우조선해양에 추가로 주문했지만, 아직 계약금도 내지 않아 계약 미발효 상태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15건 5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03 동부자와주 태권도협회에서 개최한 인도네시아 국가태권도협회 행사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2 176
2902 [특파원 시선]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中·日 방문하며 한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77
2901 인도네시아, CPTPP 가입 희망 의사 밝혀…"국내규정과 7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2 177
2900 인니 술라웨시 루앙화산 분화…'최고수준' 경보에 쓰나미 우려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78
2899 머스크, 발리 찾아 스타링크 인니 서비스 출범 선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9 178
2898 IMF, 올해 인니 성장률 전망 4.8%→5.0% 상향…"中 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3 179
2897 남중국해 갈등 속 아세안·中 정상회의…조코위 "국제법 지켜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6 179
2896 호주·중국 총리 회담…"연내 베이징서 시진핑과 정상회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7 179
2895 인니, 밀려드는 로힝야 '보트 난민'에 당혹…한주새 900명 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179
2894 인니 자카르타 인근 군 탄약창고서 폭발사고…사상자는 없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179
2893 인니 대통령,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찾아…"동남아 최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5 180
2892 美기후단체, 인니 니켈채굴 확대에 "대규모 열대림 벌목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8 180
2891 인니, 보잉737 맥스9 운항 재허용…"사고기와 구성 달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1 180
2890 인도네시아, 가뭄에 쌀 생산량 급감…1년새 수입 6배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7 181
2889 기후활동가들 카약 시위에 호주 최대 석탄수출항 운영 파행(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6 181
2888 인니, 신수도 선포 앞두고 담당 장차관 교체…투자유치 부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04 181
2887 "인니 해군, '구조 요구' 로힝야 난민선 EEZ 밖으로 쫓아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2 183
2886 인니 경제 지난해 5.05% 성장…수출 둔화 속 2년 연속 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06 183
2885 [인니대선 D-5] ② '대통령 장남이 러닝메이트' 프라보워,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0 183
2884 인니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후 "미얀마 사태 진전 없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2 184
2883 [특파원 시선] 수교 50주년 맞는 '오랜 친구' 인도네시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4 184
2882 인니 루앙 화산 다시 폭발…당국, 쓰나미 발생 가능성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2 184
2881 [특파원 시선] "미얀마를 방치하면 아세안은 자멸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8 185
2880 인도·태평양 외교장관들 "北 ICBM 발사에 우려 표명"(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8 185
2879 인니 최고 이슬람 의결기구, 국회에 "기후법 제정" 지침 전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28 185
2878 '아세안회의' 개최국 인니, 최악 대기질에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6 186
2877 K팝·K드라마 이어 K북…한국, 인니 국제도서전서 주빈국 참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2 186
287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0.3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30 18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