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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합 - 체조 대표 선수단 “제15회 주니어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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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01 16:46 조회1,7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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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대한체조협회

“제15회 주니어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주니어 선수단이 아시아 체조 강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본 대회에 출격한다. 금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2018년 제3회 부에노스아이레스 청소년올림픽대회(Youth Olympic Games) 출전권 획득 대회(예선전)로 참가국간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종합 상위 8위 선수/1국가 1명)

※ 장소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2018. 4. 25 ~ 4. 28 / Istora Senayan 경기장)

이번 대회에는 19개국 132명(남자75명/여자57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은 각각 소정의 성적(단체/남자 도마, 링(손종혁)/여지 이단평행봉(이유서)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여자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은 2018년 제18회 아시아경기대회(Asian Games)를 대비하여 현지 환경 및 기구 적응 등을 꾀하고자 자카르타 현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4월 29일 연합뉴스

체조 기대주 손종혁, 아시아주니어선수권서 2관왕

여자 이윤서, 은메달 1개·동메달 3개 맹활약

남자 기계체조 기대주 손종혁(17·부산체고)이 제15회 주니어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손종혁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 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링과 도마 종목을 제패했다.

손종혁은 링에서 13.650점을 획득해 중국의 인더항(13.425점)을 따돌리고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그는 도마에서도 1, 2차 평균 13.925점을 받아 일본의 이와카와 슈마(13.525점)를 여유 있게 제쳤다.

도마 종목 시상자로 나선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김창범 대사가 손종혁에게 금메달을 목에 걸어줬다. 

손종혁을 앞세운 한국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합작했다.

이윤서(15·서울 영남중)가 이단 평행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단체전·개인종합·마루운동에서 동메달 3개를 보태며 맹활약했다.

엄도현(15·경기체고)은 평균대에서 동메달 1개를 보탰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우리 대표팀을 열심히 응원해 준 자카르타 교민들과 적극적으로 뒷바라지한 우리 대사관, 한국문화원에 감사의 뜻을 건넨다"고 했다.

출처 : 연합뉴스 


최종 경기 결과

남자선수단 : 단체종합 4위

링 1위 손종혁

도마 1위 손종혁


여자선수단 : 단체종합 3위

개인종합 3위 이윤서

이단평행봉 2위 이윤서

평균대 3위 엄도현

마루 3위 이윤서

~~~~~~~~~~~~~~~~~~~~~~~~~

지난 25일부터 28일동안 자카르타 Istora Senayan 경기장에서 주니어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가 펼쳐졌다.

한국선수단 응원을 위해 준비한 현수막, 빵과 음료를 들고 경기장으로 출발했다.

한국에서 직접 관람하지 못했던 종목이어서인지 조용하고 차분한 응원 분위기에 조금은 낯선 상황이었다.

땀의 결실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기원하면서 선수들의 화려한 체조 기술에 박수를 보냈다.

이번 2018년도 아시안 게임에서 다시 만나자는 환송 인사 후 선수단이 한국에 안전히 귀국했다는 소식을 받았다.

예상보다도 어린 나이의 선수이기에 대견하기도하고 당차다는 생각이 든다.


* 선수단의 사진과 보도자료를 한인동포 분들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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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김창범 대사의 메달 수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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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조협회 이필영 부회장 메달 수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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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NI(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 Mr.Tono 회장의 메달 수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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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메달을 수여 받는 이윤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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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 주인공 손종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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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조 경기장 가장 높은 자리에 게양되는 태극기와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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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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