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원코리아 공동응원단’ 140명, 자카르타 원정 간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1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원코리아 공동응원단’ 140명, 자카르타 원정 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관합동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8-15 03:48 조회1,608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61261

본문


- “남북 단일팀의 선전을 위해 함께 응원해 달라”

1039604298_1534279659.3531.png   

▲ 13일 이창복 조직위원장이 '2018아시안게임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광길 기자]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각계 단체 회원과 시민 140여명이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으로 참가한다. 응원지휘자 20명과 응원단 120명이 17일부터 21일까지, 응원지휘자 20명이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활동한다. 


2018아시안게임 원코리아 공동응원단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정세현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가 13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시작은 17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농구장에서 열리는 여자농구 남북단일팀 대 대만과의 경기다. 응원단은 현지 교민들과 함께 남북단일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4시부터는 개막식이 열리는 갤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앞에서 원코리아 공동응원단과 교민 300명이 풍물패 ‘살판’의 길놀이를 따라 퍼레이드를 벌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남북 공동입장시 대형단일기를 펼치고 ‘COREA’를 연호할 계획이다.


공동응원단과 교민들은 19일 자카르타 스나얀 시티몰 주차장 근처 ‘코리아 하우스’에서 열리는 ‘원코리아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김덕룡 민주평통 상임부의장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민석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한다.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와 안광일 북한 대사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복 조직위원장은 남북-북미 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속시원한 로드맵이 발표되지 못한 상태에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제 비정치적 문화행사를 통해 남북단일팀을 응원하고 그 계기를 통해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확산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공동응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공동응원단 운영은 단순한 경기에 대한 응원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민족의 번영을 보장하는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복 위원장은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8.10~12) 때 서울을 방문한 양철식 6.15북측위원회 부위원장과 공동응원단 운영을 논의했고, 인도네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19일 ‘원코리아 페스티벌’에 참석할 수 있게 협조하자고 다짐했다고 알렸다.           


김수정(항공대) 씨가 공동응원단을 대표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남북 단일팀의 경기들은 스포츠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남과 북은 그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면서 평화와 통일로 가는 디딤돌을 놓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의 응원 역시 선수들, 교민들, 남과 북의 동포들이 어우러지는 교류와 협력, 연대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북 단일팀, 코리아팀의 선전을 위해 함께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


공동응원단 주최단체는 6.15남측위원회와 한겨레통일문화재단,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신한은행, 한겨레신문사가 후원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좌석이 비었음에도 정부의 비협조로 표도 구할 수 없었던 평창 동계올림픽 때와는 달리 정부가 매우 협조적이라 격세지감이 든다”면서 “(공동응원단 운영이)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코리아 공동응원단 주요 활동> 


1) 1차 집중 응원(8월 17일~20일) / 응원단 120명 파견 


▷ 여자 농구 단일팀 경기 응원   

- 일시 : 8월 17일(금) 10시, 대만전 

- 장소 : 겔로라 붕 카르노 농구장 


- 일시 : 20일(월) 10시, 카자흐스탄전 

- 장소 : 겔로라 붕 카르노 농구장 


▷ 개막식 

- 일시 : 8월 18일(토) 19시 

- 장소 :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 

- 참여인원 : 원코리아 통일응원단 100명 / 교민 300명+@ 

- 내용 

  : 4시- 경기장 앞, 원코리아 공동응원단 퍼레이드 및 발족(풍물패 ‘살판’의 길놀이와 더불어)

  :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시 COREA 연호 / 대형단일기 퍼포먼스(평통과 함께) 


▷ 원코리아 페스티벌 

- 일시 : 8월 19일(일) 16시 

- 장소 : 코리아 하우스(스나얀 시티몰 주차장 설치 예정 / 주경기장 인근)

- 참여인원 : 원코리아 통일응원단 100명 / 교민 200명+@ 


▷ 남, 북 선수 응원 

- 수영 

  : 19일(일) 09시, 수영 _ 겔로라 붕 카르노 수영 센터 

- 역도 

- 20일(월) 14시, 여자 역도 48kg(메달전) _ JIEXPO 끄마요란

           17시, 남자 역도 56kg(메달전) _ JIEXPO 끄마요란


3) 2차 집중 응원 

▷ 여자 농구 단일팀 경기 응원   

- 일시 : 8월 28(화) 준결승전 

- 장소 : 겔로라 붕 카르노 Istora 


- 일시 : 9월 1일(토), 결승전, 3,4위전 

- 장소 : 겔로라 붕 카르노 Istora 


▷ 폐막식 

- 일시 : 9월 2일(일) 19시 

- 장소 :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 


▷ 그 외 남, 북 주요 경기 응원 

(자료제공-원코리아 공동응원단 조직위)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09건 45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77 코로나19 막기 위한 '대규모 제약' 자카르타 수도권으로 확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12 1546
1776 두테르테 따라하는 인도네시아, 올해만 마약범 55명 현장사살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15 1548
1775 지진이 앗아간 희망 전하러 간 동포들 / YTN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10 1548
1774 찌까랑에 민간 직업기술훈련센터 개소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0 1550
1773 촛불로 잇는 5월- 다시, 민주주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1 1552
1772 인도네시아 한국인 확진자 2명 또 추가…귀국 후 일가족 확진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1 1554
1771 '흡연 대국' 인도네시아, 코로나19 치명률과 담배 연관성 주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19 1556
1770 비상 PPKM 규정 수도권 준 봉쇄령 수준 “일반근무 100%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01 1559
1769 인니 매몰 광부들, 목소리 끊겨…갱도내 30여명 전원사망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04 1559
1768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규모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0 1564
1767 2018 장애인 아시안게임 응원영상 공모전 민관협력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29 1566
1766 8월 28일(화) 코리아하우스에서 야구 홍콩전 - 단체 응원합니… 첨부파일 민관합동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27 1566
1765 한·인니 CEPA 최종 서명…인구 2억7천만 명 거대시장 활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18 1568
1764 아름다운 살라띠가 - 사산자바 문화연구원 이태복 원장 제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14 1569
1763 좋아요1 한국 야구대표팀, 아시안게임 첫판부터 대만과 격돌 아시안게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7 1571
1762 인도네시아 노동법 개정반대 시위 격화…물대포·최루탄 동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8 1571
1761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4.25%→4.00%…올들어 네번째 인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6 1575
1760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4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02 1580
1759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차량 홀짝제 규제가 2019년에도 계속 시…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0 1587
1758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6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04 1590
1757 좋아요1 인니 저질 밀조주 사태 사망자 82명으로 증가…더 늘어날 듯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1 1591
1756 3H 스마트 지압온열침대, 병원 물리치료 프로그램에 적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08 1594
1755 메단, 경찰서 자폭테러…1명 사망·6명 부상 손수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4 1598
1754 미디어 코리아 54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5 1598
1753 와담리 작가 이영미씨 제4회 생태동화 공모전 대상 수상 댓글1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31 1602
1752 [MNEWS] 블루오션 아세안에 대통령특사 보내자 jhondani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9 1602
1751 "北 발전하면 환차익"…동남아 등서 北구권 화폐 사기주의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7 1604
열람중 ‘원코리아 공동응원단’ 140명, 자카르타 원정 간다 민관합동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15 160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