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이수만 "미래엔 셀러브리티 아바타와 일상 함께할 것"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73)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이수만 "미래엔 셀러브리티 아바타와 일상 함께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23 22:48 조회1,453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66586

본문

1039610477_1550936842.589.png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미래에는 누구나 셀러브리티(유명인) 아바타와 일상을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프로듀서는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콘텐츠 및 IT 협력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미래는 셀러브리티와 관련된 비즈니스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특히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된 챗봇(대화 로봇)은 나의 아바타가 돼 생활에 더욱 가깝게 자리할 것이며, 좋아하는 셀러브리티의 아바타와 하루를 시작하고 일상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대신하는 내가 전문 분야에서 더 나은 능력을 갖고 다른 아바타들과 소통하는, 아바타들의 초거대 버추얼(가상) 세상이 만들어질 것이다"라며 "물리적 인구수가 아닌 AI 브레인 아바타들의 움직임이 나라의 가치를 평가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아바타의 세상이 도래했을 때 한 사람당 여러 명의 AI 브레인 아바타를 소유한다면, 한국은 실제 인구 5천만명이 아닌 5억, 10억 인구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기술 변화에 기업이 발 빠르게 대응, 시장을 선점하도록 정부의 뒷받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M은 이날 인도네시아 CT그룹 산하 종합 미디어기업 '트랜스미디어'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물론 종합광고대행, 라이프스타일, 디지털까지 4개 분야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이 프로듀서는 "인도네시아인이 중심이 되고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셀러브리티를 육성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SM 노하우를 인도네시아 문화 산업에 접목해 인도네시아 발전에 이바지할 기회를 만들도록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세계는 동양과 서양의 경쟁 구도가 될 것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가 협력한다면 초거대 버추얼 세상에서 아시아가 세계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인도네시아 김창범 대사,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로산 루슬라니 회장, CT 그룹 카이룰 딴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CNBC 인도네시아, CNN 인도네시아는 물론 콤파스(KOMPAS), 리퍼블리카(Republika), 데(Detik), 자와포스(Jawapos) 등 현지 언론은 SM과 CT그룹의 협약 체결을 비중 있게 다루며 관심을 보였다. 

1039610477_1550936895.5439.png

인도네시아 언론, SM-CT그룹 협약 비중있게 보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출처 : 연합뉴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04건 43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28 인니, AIIB서 10억 달러 대출.."올해 경제성장률 1% 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11 1435
1827 시인 등단 김우재 월드옥타 명예회장 "여생을 문학에 전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25 1437
1826 인도네시아 코로나 환자 55% "가십거리 올라"…낙인효과 심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1 1437
1825 좋아요1 대웅제약, 인도네시아에서 연구소 설립… 이슬람 시장 진출 속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1 1438
1824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59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21 1439
1823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권당 번역 16만원, 그래도 한국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20 1439
1822 24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총 3번 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0 1442
1821 [속보] 인니 코로나19, 4월 20일 확진자 6,760명, 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20 1450
1820 8월 27일(월) 코리아하우스 남자축구(8강) 우즈벡 전 - 단… 민관합동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26 1453
열람중 이수만 "미래엔 셀러브리티 아바타와 일상 함께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23 1454
1818 인도네시아 "코로나19에 4명 더 감염 추정..곧 결과 나올 것…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06 1466
1817 <대한민국 vs 일본> 2018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결승 한… 댓글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31 1466
1816 좋아요2 코로나 땜에 마늘 파는 유명 무용가 "뇌졸중 남편, 딸 굶지 않…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4 1469
1815 인니 첫 맥도날드 매장, 29년 만에 폐장..코로나에도 인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11 1469
1814 라인-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에서 디지털금융 손잡았다(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29 1473
1813 [아시아나항공 공지] 아시아나 항공 비운항일 일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04 1478
1812 [ID] 온라인 구매자, 절반 이상 PC로 상품 검색 jhondani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15 1478
1811 좋아요1 쩨또 사원 - 유적탐방 글정리.이 태복시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17 1478
1810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1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10 1479
1809 인니 현대건설 화력발전소 현장, 한국인 15명 등 코로나 무더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14 1479
1808 좋아요1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8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04 1480
1807 발리섬, 외국인 관광 재개 보류·마스크 미착용 벌금 8천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27 1483
1806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55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11 1484
1805 "파푸아 교민 비행기 세 번 타고 투표"..재외선거 개선요구 봇…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8 1488
1804 아시안게임 현장 모음 민관합동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17 1488
1803 인니정상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외교·국방2+2회의" 바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10 1490
1802 인도네시아서도 '쌀 ATM기'..코로나 빈곤층에 단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12 1492
1801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적도 개미'들 "4원짜리 주식 담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4 149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