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첫 국산 전투기 KF-X 내달 공개..내년 7월 첫 비행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71)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첫 국산 전투기 KF-X 내달 공개..내년 7월 첫 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01 12:20 조회1,011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84268

본문

시제 1호기 조립 공정 90% 완료..연내 3호기까지 제작 완료


지난달 24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공장에서 한국형전투기 KF-X 시제기 막바지 조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국방일보 제공) 2021.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지난달 24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공장에서 한국형전투기 KF-X 시제기 막바지 조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국방일보 제공) 2021.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우리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국산 전투기가 내달 공개된다.


방위사업청은 "한국형전투기(KF-X) 시제 1호기가 4월 중 출고식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KF-X는 우리 공군의 F-4·F-4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도로 인도네시아와 공동 연구·개발 중인 차세대 국산 전투기다.


지난 2015년 시작된 KF-X 개발 사업엔 1단계 체계개발 사업(2026년까지) 8조1000억원, 2단계 추가무장시험(2026~28년) 7000억원 등 총 8조8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방사청과 KAI에 따르면 KF-X 시제기 작년 9월 1호기 최종조립이 시작됐고, 연내 3호기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또 시제기 4~6호기는 내년 상반기까지 제작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이후 KF-X는 1년여 간의 지상시험을 거쳐 내년 7월 첫 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공장에서 한국형전투기 KF-X 시제기 막바지 조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국방일보 제공) 2021.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지난달 24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공장에서 한국형전투기 KF-X 시제기 막바지 조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국방일보 제공) 2021.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KAI가 지난달 24일 경남 사천 공장에서 취재진에 공개한 KF-X 시제 1호기는 현재 90% 이상 조립이 완료된 상태로서 이달 3일부터 기체 각 부분에 대한 도색 공정을 위해 장착시험을 마친 엔진을 다시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KF-X는 길이 16.9m, 높이 4.7m, 폭 11.2m 크기로 제원상 최대 이륙중량 2만5600㎏에 최대 탑재량 7700㎏, 그리고 최대 속도는 마하 1.81(시속 2200㎞), 항속거리는 2900㎞다.


KF-X엔 독일 딜 디펜스의 'AIM-2000'과 영국 MBDA의 '미티어' 등 공대공 미사일, 그리고 국내외 업체가 개발한 GBU·MK시리즈 및 KGGB 등의 공대지 미사일·폭탄 탑재가 가능하다.


또 KF-X의 주요장비인 능동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더와 적외선 탐색·추적장비(IRST), 전자광학 표적획득·추적장비(EO TGP), 통합 전자전 체계(EW스위트), 그리고 엔진·보조동력장치(APU)는 저마다 양산 1호기 기준 37%~89% 상당의 국산화율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방사청 관계자는 KF-X 개발에 대해 "전투기 국산화와 더불어 향후 수출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KF-X 공동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측이 자국 경제사정 등을 이유로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사업비 분담금 지급을 미루고 있어 일각에선 "2026년 전력화 목표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부담하기로 한 KF-X 사업비는 전체 비용의 20%(약 1조7000억원) 수준이며, 이 가운데 약 6000억원 상당의 체불액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방사청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측이 KF-X 사업에서 손을 뗄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현재도 관련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v.kakao.com/v/20210301134019918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00건 39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36 인도네시아, 中시노백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도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9 1231
1935 [특파원의 시선] 방역 실패에도 인기 오른 대통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9 1128
193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8 833
1933 인도네시아 동부서 규모 5.8 지진.."쓰나미는 발생 안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8 914
1932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적도 개미'들 "4원짜리 주식 담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4 1494
1931 인도네시아는 왜 미얀마 사태 '해결사'를 자처할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4 1042
1930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인니 증권사 점유율 1위는 한국..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4 1017
1929 인도네시아 주류산업 투자개방 철회…조코위 "이슬람 의견 반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3 1115
1928 인도네시아 시나붕화산 5km 화산재 기둥..므라피도 분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1094
1927 인도네시아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첫 확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953
1926 "피해자가 범죄자로"..인도네시아, 사실적시 명예훼손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1014
1925 여름철새 벙어리뻐꾸기 이동경로 첫확인..인니까지 4천여km 이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821
1924 한인뉴스 2021년 3월호 이코노미 인사이트 - 좀비전성시대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784
192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648
1922 "인도네시아 태극기 벽화 오류"..韓문화원, 삼일절 맞아 수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753
열람중 첫 국산 전투기 KF-X 내달 공개..내년 7월 첫 비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1012
1920 조급할 인니 스타 아스나위에게 반가울 '김길식 감독의 기다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853
1919 인도네시아 한 마을에 쌍둥이 23쌍 태어나…"헷갈리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879
1918 한인포스트 580호 - 2021년 2월 4번째 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7 734
1917 인니 외무, 시위대 비난에 미얀마 방문 계획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4 1024
1916 인니 장악한 한국 소설.. "아시아 역대 1,2위 모두 한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4 1100
1915 오랑우탄도 코로나 걸릴라…인도네시아, 방사 미루고 헬기 이송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4 852
191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2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2 839
1913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인니서 '한국산 프라이팬 모르면 간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8 1050
1912 "미얀마 사태 아세안이 대응하자"…인도네시아, 팔 걷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8 780
191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2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5 813
1910 24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총 3번 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0 1442
1909 좋아요1 Turn, Turn, Turn,, - 변화의 시대, 그 계절의 …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0 78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