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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슈퍼박테리아파동으로본 인니 사유란은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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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싱싱채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5-31 10:51 조회8,617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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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최근 화두는 먹거리 안전이다.

요사이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현대 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수퍼박테리아가 오이나 방울토마토 상추등을
통해서 퍼저나갔다고 채소의 인기가 급하락하고 있다.

수퍼박테리아란 원래 현대 인간이 개발한 항생제로 제압할 수 없는 박테리아를 총칭하는 의미이다.
특히 수술이 많은 수술실에 이런 슈퍼박테리가가 많다고 한다. 수술을 위해 개복을 하면 순식간에
이 수퍼박테리아가 침투하게 되고 어떤 약으로도 대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순식간에 사망에 이르고 말기
때문에 수술실에 들어가기가 두려운 이유이다.

일본에서는 방사능으로 채소의 인기가 하락하고있다.

한국사람들은 삼겹살과 결들여 상추와 들깨잎을  좋아한다. 그만큼 상추등 채소를 좋아한다.

그러나 날것 채소에는 눈에 보이지않지만 많은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다.
한국 유통업체에서는 품질관리부선에서 대장균등 유해박테리아를 검사하고 기준치를 정하고 그 이상이면
불합격으로 판정하여 유통될수 없는 시스템이 있다. 그런데도 불안하여 고급 유통업체를 통해서 채소를 구매하고
있다. 저는 대략적으로 한국보다 몇배나 많은 대장균등 박테리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너무 놀라고
사회적 문제가 될것 같아서 인도웹에는 올릴수 없다. 한국의 규정보다 많다는 것은 확실하다.

인도네시아의 채소에서는 이런 품질관리 규정유무를 떠나서 실제 관리하는 시스템이 있어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인도네시아에 오면서 그 좋아하던 상추와 들깨잎 그리고 오이 방울토마토를 생으로 먹지 않고
살고 있다.  이곳과 한국병원에서 고생을 했었기 때문이다....
.
그래서 오이도 전자렌지에 넣어서 구어서 먹고 배추는 된장국에 넣어서 삶아먹고 토마토는 고랭하여 먹고
부족한 비타민은 갭슐로 사먹고 있다
그러면서도 한국갈때면 기생충약 사먹곤 한다.

약값과 병원비가 왜 이렇게 비싼지,...  한번가면 컨설팅fee 20만루이파에 이래저래 100만루피아라...
한국 같으면 모두 합하여 3000원인데.....

인도네시아사람들이 인도네시아 병원에 가거나 응급실에 가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외국사람들이
위한한 이유는 이나라 사람들은 이나라 균에 대하여 면역력을 가지고 있지만, 외국사람들은 면역력이
없는 바이러스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람들은 한국에서 기생하는 균에 대하여 면역력을 갖고 있듯이..

이번 유럽에서 슈퍼박테리아를 사태를 보면서 열악한 인니의 환경에서 건강도 챙기고 돈도 아끼고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인도웹 회원여러분들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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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싱싱채소님의 댓글

싱싱채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일과 채소는 다릅니다.
대장균이나 유해균은 대부분 채소에서 많이 나옵니다.
과일을 잘씻어 먹거나 껍질을 깍아서 먹는 것은 이번 유럽 수퍼박테리아 파동과 좀 거리가 있습니다.
다만 잔류 농약이 문제이지만 잘 씻어서 먹거나 깍아서 먹으면 큰문제 없으니 걱정 마시고 과일 많으 드시길
권장합니다....

오이를 레인지에 구워서 한번 먹어 보았는데  맛이 이상해서 요즘은 오이를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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