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내년부터 저품질 휘발유 유통금지…최악 대기오염 줄어들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681)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내년부터 저품질 휘발유 유통금지…최악 대기오염 줄어들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0-29 18:08 조회478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3791

본문

옥탄가 90 미만 제품 판매 금지…중장기적으로는 91 이상만 허용 추진 

 

75127473b3448d91703220f72927e867_1667041▲ 인도네시아 주유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가 세계 최악의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저품질 휘발유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최근 휘발유 가격을 산정하는 에너지부령을 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주유소에서 옥탄가 90 미만의 저품질 휘발유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유통감독청(BPH Migas)은 이번 조치가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옥탄가는 휘발유가 불완전 연소로 이상 폭발을 일으키지 않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다. 옥탄가가 낮은 휘발유는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만큼 불완전 연소가 많아 효율성도 떨어지고 오염 물질도 더 많이 나온다.

 

한국에서는 옥탄가 91 이상 94 미만을 보통 휘발유로 정하고 있으며 유럽은 옥탄가 95 이상을 일반 휘발유로 판매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당초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는 옥탄가 90 제품도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었다. 옥탄가 91 미만의 제품을 판매하는 나라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몇 나라 안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은 90 미만의 제품들만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옥탄가 90 휘발유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데 이를 금지하면 휘발유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최근 휘발유 가격을 올린 정부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달 정부 보조금으로 낮은 가격을 유지하던 옥탄가 90의 퍼르타라이트 휘발유 가격을 30% 넘게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옥탄가 90 제품의 판매도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90281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315건 25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43 세계 경제 불황에 인니 수출 제조업계 비상…감원 칼바람 확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4 375
642 진주 실크와 인니 바틱의 만남…새로운 현대 한복 탄생 '눈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4 423
64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1.0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9 329
640 푸틴 빠진다고 하니…우크라 "젤렌스키, G20 정상회의 참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8 410
639 한국 방위산업, 인도네시아 시장 1위 노린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8 470
638 자원 부국 인니, 3분기 GDP 연 5.72% 성장…예상치에는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7 364
637 인니 섬유업계, 세계경제 불황에 감원 한파…한국업체도 티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7 571
636 롯데마트, 인니에 한식 가정간편식 개발 '푸드 이노베이션 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6 617
635 30명 실신에 중단된 NCT 127 인니 공연, 둘째날은 사고없…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6 477
634 NCT 127 인니 공연 도중 중단…"스탠딩석 무질서로 혼란 빚…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5 383
633 인니 대통령 "G20 국가 중 17개국 정상 참석 확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4 441
632 인니, 이르면 내년 1월부터 팜유 비중 40% 바이오디젤 상용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3 492
631 WHO, 인니산 시럽약품 8종에 경고…"독성 유해성분 함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2 348
63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0.3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31 309
열람중 인니,내년부터 저품질 휘발유 유통금지…최악 대기오염 줄어들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9 479
628 인도네시아 아동 급성 신장질환 증가일로…157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8 429
627 인니, 세컨드홈 비자 도입…1억8천만원 있으면 최대 10년 거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6 738
626 "인니, 전자상거래 급성장에도 물류산업 낙후…한국 기술 필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6 363
625 현대차, G80 롱휠베이스 전기차 공개…G20 정상 차량으로 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6 541
624 인도네시아 동부서 2백여명 태운 여객선 화재…14명 숨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6 431
623 인니 대통령궁에 무장 여성 진입 시도…"권총 겨누다 제압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6 478
622 인니, 아동 급성 신장질환 사망자 141명으로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5 365
62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동향_2022.10.2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5 251
620 동남아 최대 테크기업 그랩, 인니서 공유주방 사업 접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4 504
619 인니 전자상거래 업체 블리블리 내달 기업공개…기업가치 5조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8 451
618 '자원부국' 인니, 9월에도 무역수지 흑자…29개월째 흑자 행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8 343
61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0.1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7 291
616 인니 첫 고속철도, 내년 6월 개통…"88.8% 완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5 48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