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G20 개최 인니 발리에 전세계 국가원수급 인사 40여명 집결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48)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G20 개최 인니 발리에 전세계 국가원수급 인사 40여명 집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1-14 15:15 조회30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4014

본문

d92539c20242609d549402f50cca9212_1668413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40여 명의 국가 원수급 인사들이 행사 개최국인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안타라 통신 등 현지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20 정상회의 지원단장인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 조정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G20 국가 중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등 3명이 불참한다고 밝혔다.

루훗 장관은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를 떠날 수 없는 국내 문제가 있고,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최근 대통령 선거에서 패하며 새 정부에 권한을 이양하고 있어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불참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히 설명하지 않았다.

3명의 정상이 빠지지만 오는 15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G20 정상회의와 사전 행사로 이날 개막한 전 세계 경제계 지도자 협의체인 '비즈니스20 서밋'(B20) 회의에는 G20 국가 외에도 다양한 국가 원수급 인물들이 참석한다.

우선 스페인과 네덜란드,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등의 정상들이 초청국 자격으로 발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 아프리카연합개발기구와 아세안, 카리브공동체, 태평양제도포럼 등 지역별 협의체의 의장국 자격으로 세네갈과 수리남, 캄보디아, 피지 정상들이 G20에 참석한다.

잠비아와 앙골라, 남수단, 덴마크의 정상과 막시마 네덜란드 왕비를 비롯해 유엔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무역기구(WTO) 등 주요 국제 기구 위원장과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의장 등도 이 기간에 발리를 찾을 예정이다.

여기에 B20 서밋을 위해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기업 총수, 최고경영자(CEO), 협회장, 대표단장 등 수백 명의 주요 인사들이 발리에 들어왔거나 들어올 예정이다.

전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발리에 총집결하면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각종 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만8천여 명의 군경을 배치했으며 군함 12척과 헬기 13대, 전투기 4대, 정찰기 1대, VIP용 항공기 1대, 화물기 2대 등을 배치했다.

또 행사장 인근에 안면인식용 카메라 등 1천700여 대의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했다. 

특히 지진이나 쓰나미, 화산 폭발 등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특별 작전군도 편성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른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d92539c20242609d549402f50cca9212_1668413

 

 

laecorp@yna.co.kr

박의래(laecorp@yna.co.kr)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572333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17건 24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73 인도네시아 지하경제 413조원 규모…GDP의 30% 수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9 355
2372 표류하다 인니 상륙한 로힝야 난민들 "배에서 26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8 375
2371 '석탄 왕' 로우 턱 퀑, 석탄가 급등에 인니 최고 부자로 올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8 380
2370 인니, 올해 관광분야 외화 수입 5조원 넘어…"작년 대비 10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7 311
2369 2023년 인도네시아 지역별(33 PROVINSI) 최저 임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7 812
2368 인니, 새해부터 '가치담배' 판매 금지…청소년 흡연율 감축 목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7 394
2367 로힝야족 185명 태운 보트, 표류하다 인니 아체주에 상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7 269
2366 주인니대사 이상덕…공관장 인사 발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7 445
2365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7-0 완파하고 미쓰비시컵 2연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7 350
2364 신한인도네시아_주간 환율동향_2022.12.2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6 229
2363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미쓰비시컵서 혼다의 캄보디아 2-1 제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5 448
2362 [특파원 시선] '한국의 추격자' 인도네시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4 401
2361 현대차 인니 공장, 친환경 재생에너지로만 가동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3 431
2360 인니 해군, 내년 6월 다국적 연합훈련에 남북 모두 초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3 271
2359 인니 보크사이트 수출 금지에 광산업체 반대…"가공 준비 안 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3 276
2358 인니 5개월 연속 금리 인상…인상폭은 0.25%p로 낮아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2 299
2357 인도네시아, 내년 6월부터 보크사이트 수출 금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 412
2356 인도네시아, 올해 가상화폐 세금으로 191억 원 걷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 413
2355 2023년 인도네시아 경제 및 외환시장_신한은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3 427
235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2.1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3 248
2353 인니 대통령 차남 결혼식에 정관계 인사 총출동…군경까지 동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2 520
2352 유엔, 인니 새 형법에 "기본 자유·인권에 부합 안 해" 비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0 605
2351 "아세안은 한국의 주요 전략적 파트너"…한·아세아의 날 리셉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0 241
2350 인니 지진에 교민·기업들도 온정의 손길…성금·구호품 전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02 398
2349 인니 대통령 "수출 둔화 우려"…중앙은행은 "5%대 성장 가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02 274
234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1.2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9 379
2347 인니 대통령, 자국 개발 코로나 백신 '인도백'으로 4차 접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7 428
2346 여진에 비까지…인니 서자바주 지진 수색작업 난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7 36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