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발리섬 외국인들에 '활짝'…말레이도 무격리입국 확대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79)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발리섬 외국인들에 '활짝'…말레이도 무격리입국 확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3-08 07:32 조회672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0324

본문

인도네시아의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섬이 7일 외국인 백신 접종자의 무격리 입국과 도착 비자 발급을 개시하는 등 동남아 국가들이 점차 개방을 확대하고 있다. 

 

b145a397c3ee97764ba39cb0dc0dcb2c_1646699

▲ 2일 발리섬에서 녀삐 전날 '오고오고' 행진을 하는 모습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등에 따르면 발리섬은 이날부터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까지 마친 외국인 관광객의 무격리 입국을 허용했다.

 

관광객들은 발리 도착 즉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해 음성이 나오면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고, 도착 3일째 또 PCR 검사를 해 음성이 나오면 발리섬 이외 다른 인도네시아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부터 한국과 미국, 호주 등 23개국에서 발리섬에 오는 관광객에게 도착 비자 발급도 시작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 사태 발생 후 2020년 4월부터 무비자 입국, 도착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현지 이민국은 "오늘부터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에서만 도착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며 "도착 비자를 소지한 관광객이 출국할 때는 어느 공항에서든 가능하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작년 10월 14일부터 발리, 빈탄, 바탐 등 3개 섬에 백신접종 완료자의 관광을 허용했으나 격리가 길고 비자 발급, 보험가입 등 입국 조건이 까다로워 방문객이 극소수에 그치자 대폭 정책을 수정했다.

 

지난달부터 발리에는 일본 도쿄, 싱가포르, 호주에서 오가는 여객기 정기노선이 부활했다.

 

다만, 인천∼발리 노선 부활과 관련해 아시아나항공 등은 좀 더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b145a397c3ee97764ba39cb0dc0dcb2c_1646699

▲ 한산한 발리 응우라라이공항의 모습 

 

말레이시아도 주변 국가와 백신접종 완료자의 무격리 입국을 확대 허용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교통부는 '백신접종자 여행통로(VTL)제도'를 오는 15일부터 태국, 캄보디아로 확대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태국 방콕 여객기는 매일 최대 6편, 쿠알라룸푸르∼태국 푸껫 노선은 매일 최대 4편까지 운항할 수 있고, 쿠알라룸푸르∼캄보디아 프놈펜 노선은 매일 최대 2편까지 띄우기로 합의했다.

 

말레이시아는 작년 11월 29일부터 싱가포르와 무격리 입국을 시작했고, 브루나이와도 조만간 무격리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최근 3만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12642/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310건 14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46 배워서 뭐하냐더니…지금 인도네시아는 한국어 공부 열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0 679
945 인도네시아서 이민국 직원 추락사에 한인 남성 용의자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30 675
열람중 인니 발리섬 외국인들에 '활짝'…말레이도 무격리입국 확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8 673
943 한-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서 전략적 연대 구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9 671
942 “한국보다 더 잘 팔려”... 대상, 수출효자 ‘김’ 덕에 웃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5 669
941 '일상 회복' 인니 8천500만명 고향으로…최대 명절 대이동 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1 668
940 프라보워 인니 국방장관, 3번째 대선 도전…조코위는 3연임 불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4 667
939 KB부코핀은행, 인니에서 현대車 판매 지원···팔렘방 대리점과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1 664
938 인도네시아 새 수도 이름 '누산타라'로 명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9 662
937 동남아 국가들 무격리 입국 '활짝'…한국인 관광객 다시 몰릴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4 661
93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6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01 661
935 "인도네시아 MZ 소비자만 1.4억명…K-스타트업 진출에 최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4 661
934 인니 "외부지원 백신 1천900만회 유통기한 경과…선별 수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31 656
933 내일부터 '입국 후 PCR' 해제…내달 4일부터 요양병원 접촉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30 656
932 달라진 한국·인도네시아 관계…국경일 행사에 장관만 5명 참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5 655
931 '400명 참사' 쓰나미 부른 인니 화산 또 폭발 징후…주의보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8 654
930 박태성 대사-아니스 자카르타 주지사 “인프라 개발 협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7 653
929 충남 서산 딸기,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4 652
928 현대차 스타게이저 인니서 '질주'…지난달 많이 팔린 차 8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5 650
927 인니 최고봉 열대 빙하, 기후변화로 2025년 사라진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7 650
926 현대차 인도네시아 고객접점 확대…프리미엄 쇼룸 오픈 속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6 648
92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648
924 LS전선, 인도네시아 케이블 공장 준공… “권역별 공급망 구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7 644
923 인도네시아 '수도이전법' 반발 확산…결국 헌재 손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5 643
922 뜯긴 라면 봉지가 수두룩… 포토카드 노린 K팝 팬들이 범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5 643
921 인도네시아, 석탄을 청정연료로 바꾸는 공장 착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6 642
920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미래차 핵심 거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18 642
919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재개…"안심할 단계 아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5 64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