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재개…"안심할 단계 아니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0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재개…"안심할 단계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1-15 06:15 조회640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89544

본문

 

 

[앵커]

자국 내 수급 불안을 이유로 1월 석탄 수출을 전면 금지했던 인도네시아 정부가 점진적으로 석탄 수출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석탄값 급등을 걱정했던 발전업계는 한숨 돌리게 됐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합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꽉 막혔던 인도네시아산 석탄 수입이 점진적으로 재개될 전망입니다.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점진적으로 석탄 수출 금지를 해제한다"며 "내수시장 공급의무를 이행한 기업들의 단계적 수출 재개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정부는 석탄을 적재한 선박 37척의 출항을 허용했습니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 내 발전용 석탄 수급 불안을 이유로 1월 석탄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석탄 국제시세가 급등하자 현지 석탄업체들이 생산량 25%를 싼값에 전력공사에 의무 공급해야 하는 정책을 어기고 수출에 집중해 전력 생산 차질 위기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자칫 인도네시아의 석탄 수출 금지 조치가 장기화 돼 글로벌 석탄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 우려했던 국내 발전업계와 관련 업계는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국내외 석탄값의 지나친 격차가 원인이었던 만큼, 유사 사태는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감찬 / 산업부 전력산업정책과장> "긴박한 상황은 넘겼다고 볼 수 있으나 완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니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석탄 수출 금지 조치에 대응반을 구성했던 정부는 석탄 수출이 완전히 재개될 때까지 대응반을 계속 운영할 방침입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MYH20220113019700641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322건 14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8 2022년 인도네시아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_신한은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09 679
957 인도네시아서 이민국 직원 추락사에 한인 남성 용의자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30 677
956 한-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서 전략적 연대 구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9 676
955 인니 발리섬 외국인들에 '활짝'…말레이도 무격리입국 확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8 675
954 “한국보다 더 잘 팔려”... 대상, 수출효자 ‘김’ 덕에 웃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5 674
953 '일상 회복' 인니 8천500만명 고향으로…최대 명절 대이동 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1 671
952 프라보워 인니 국방장관, 3번째 대선 도전…조코위는 3연임 불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4 669
951 KB부코핀은행, 인니에서 현대車 판매 지원···팔렘방 대리점과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1 666
950 동남아 국가들 무격리 입국 '활짝'…한국인 관광객 다시 몰릴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4 665
949 인도네시아 새 수도 이름 '누산타라'로 명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9 664
948 달라진 한국·인도네시아 관계…국경일 행사에 장관만 5명 참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5 661
947 "인도네시아 MZ 소비자만 1.4억명…K-스타트업 진출에 최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4 661
94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6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01 661
945 내일부터 '입국 후 PCR' 해제…내달 4일부터 요양병원 접촉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30 658
944 인니 "외부지원 백신 1천900만회 유통기한 경과…선별 수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31 657
943 박태성 대사-아니스 자카르타 주지사 “인프라 개발 협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7 655
942 '400명 참사' 쓰나미 부른 인니 화산 또 폭발 징후…주의보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8 655
941 현대차 스타게이저 인니서 '질주'…지난달 많이 팔린 차 8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5 655
940 인니 최고봉 열대 빙하, 기후변화로 2025년 사라진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7 655
939 충남 서산 딸기,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4 653
938 현대차 인도네시아 고객접점 확대…프리미엄 쇼룸 오픈 속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6 652
93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650
936 LS전선, 인도네시아 케이블 공장 준공… “권역별 공급망 구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7 648
935 뜯긴 라면 봉지가 수두룩… 포토카드 노린 K팝 팬들이 범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5 646
934 인도네시아 '수도이전법' 반발 확산…결국 헌재 손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5 645
933 인도네시아, 석탄을 청정연료로 바꾸는 공장 착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6 643
932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미래차 핵심 거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18 642
931 인니 수마트라섬서 규모 6.2 강진에 2명 사망·20여명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6 64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