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현대차, 한·인니 수교 50주년 맞아 바틱무늬 아이오닉5 공개(종합)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33)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현대차, 한·인니 수교 50주년 맞아 바틱무늬 아이오닉5 공개(종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14 11:07 조회233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7769

본문

스타게이저X도 출시…기존 모델보다 SUV 디자인 강화

9월 아세안 정상회의에 아이오닉5 등 346대 제공


d2dc26e7df59170f8bd625fae088d129_1691985
아이오닉5 바틱 에디션

[현대차 인도네시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현대자동차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전통의상 바틱 문양을 넣은 전기차 아이오닉5를 공개했다.

현대차[005380]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은 10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외곽 탕그랑시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모터쇼(GIIAS)에서 전기차 아이오닉5에 자바섬 동부 욕야카르타 지역의 바틱 무늬인 카웅(kawung) 패턴으로 실내외를 장식한 아이오닉5 바틱 모델을 선보였다.

카웅 패턴은 야자나무의 열매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원형 모양은 우주를, 교차하는 선은 모든 사물이 연결된 것을 상징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후드와 지붕, 옆면에 카웅 패턴을 적용했으며 실내는 운전대와 팔걸이, 의자 등에 넣었다. 현대차는 모든 사물과 사람이 서로 연결돼 있다는 관점과 조화를 추구하는 현대차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생산 중인 아이오닉5는 올해 상반기에만 인도네시아에서 3천362대가 팔려 전기차 시장에서 약 4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 내달 5∼7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346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이오닉5는 회의 운영 차량으로, 아이오닉6는 회의에 참석하는 정상 배우자들의 의전 차량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 회의 때 G80을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한 바 있다.

d2dc26e7df59170f8bd625fae088d129_1691985
아이오닉5 바틱 에디션

(왼쪽부터)김봉래 현대차 책임연구원, 프란시스쿠스 현대차 인니판매법인 COO, 차우준 현대차 인니판매법인장, 이상덕 주인니 대한민국 대사, 이영택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장, 이봉규 현대차 인니생산법인장, 이강현 재인니 한인상공회의소(코참) 회장, 에르윈 현대차 인니판매법인 판매이사가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모터쇼(GIIAS)에서 아이오닉 바틱 에디션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지난해 출시한 '스타게이저'의 파생 모델인 스타게이저X도 선보였다. 스타게이저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6∼7인승 소형 다목적차량(MPV)으로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 9위에 올랐다.

스타게이저X는 기존 모델보다 조금 더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가깝게 만들어졌다. SUV 스타일을 원하면서도 MPV의 편안한 공간 활용성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했다.

또 전방 충돌 방지 보조나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차로유지 보조 기능이 들어간 현대 스마트 센스가 적용됐고,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한 블루링크 기능도 들어갔다.

차우준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은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에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스타게이저X를 출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스타게이저X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여행의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2dc26e7df59170f8bd625fae088d129_1691985

 스타게이저X

[현대차 인도네시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03건 13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67 인니 대통령 "브릭스 가입, 서두르고 싶지 않아…연구 선행돼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5 196
2666 인도네시아군, F-15 전투기 이어 블랙호크 헬기도 24대 구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4 223
2665 엘니뇨에 인도네시아 열대빙하도 녹아…3년 이내 사라질 수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4 252
2664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펠리타·시티링크 합병 검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3 305
2663 인도네시아, 미국서 F-15EX 전투기 24대 사들이기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2 272
2662 인도네시아, 대기오염 낮추려 재택근무 권고에 고용주들 난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2 222
2661 아세안 정상회의 앞둔 자카르타 대기질 '비상'…재택근무 재도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8 218
2660 좋아요1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 에어쇼에 한국제 웅비 훈련기 출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8 242
2659 인도네시아 대통령 "10년내 1인당 GDP 1만달러 돌파 목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8 209
2658 인도네시아 당국, IS 추종자 체포…잡고보니 철도공사 직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6 308
2657 인도네시아 장관 "내달 머스크 입국해 투자 계약 체결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6 258
2656 인도네시아 엘니뇨 가뭄에 커피 원두 생산도 급감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4 302
2655 미스 유니버스 사무국, 성희롱 사건에 인도네시아 지부와 결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4 313
2654 엘니뇨에 건기 길어져…자카르타 최악 공기질 연일 계속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4 272
2653 [특파원 시선] 수교 50주년 맞는 '오랜 친구' 인도네시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4 180
열람중 현대차, 한·인니 수교 50주년 맞아 바틱무늬 아이오닉5 공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4 234
2651 현대차, 한·인니 수교 50주년 맞아 바틱무늬 아이오닉5 공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1 303
2650 인니 이어 말레이도 호주산 생우 수입 중단…축산업계 비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0 258
2649 미쓰비시, 인도네시아에 5천억 추가 투자…연내 전기차 생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0 299
2648 미스 인도네시아 대회, 성추행으로 얼룩…"강제 알몸검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9 580
2647 인도네시아 경제, 2분기 연 5.17% 성장…예상보다 높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8 262
2646 동티모르 총리 "아세안, 미얀마 사태 방치하면 가입 재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7 260
2645 파키스탄 인구 2억4천만명 넘어…6년간 3천500만명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7 289
2644 인도네시아 "괴상피부병 발병국 생우 수입 중단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3 331
2643 국악과 인니 민요의 만남…자카르타서 트로피컬 전통음악 한마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30 225
2642 인도네시아, 엘니뇨에 쌀 부족 우려…"생산량 5% 감소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8 265
2641 건기에 엘니뇨까지…인도네시아 산불 위험지 급증에 비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5 334
2640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해안서 목조선 전복…15명 사망·19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4 31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