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조코위 "한국은 아세안의 에너지·디지털 전환 주요 파트너"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457)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조코위 "한국은 아세안의 에너지·디지털 전환 주요 파트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9-06 15:50 조회28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8132

본문

"에너지·디지털 전환에 투자·기술 필요"


b99111ed311fd9b9e0973c920f6bca63_1693990
조코위 대통령 영접받는 윤석열 대통령

(자카르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있다. 2023.9.6 [공동취재] kane@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해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파트너십은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주요 축으로 하는 미래의 파트너십"이라고 평가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24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모두 발언에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에는 적지 않은 투자와 기술 이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아세안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아세안의 디지털 경제가 향후 10년 안에 1조 달러(약 1천334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또 미래의 파트너십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안정이 유지돼야 한다며 이는 인도·태평양 지역 모든 당사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의 파트너십은 지역 안정이 유지되고, 긴장과 경쟁이 줄어들며 전략적 신뢰가 강화되고, 협력이 향상될 때만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조코위 대통령은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에 진행된 아세안 인도·태평양 포럼(AIPF)에 대한 한국의 지지에 감사하다며 "AIPF는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유지하기 위한 포용적 협력의 구체적인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도 디지털, 전기차, 배터리, 스마트시티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민간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아세안 메탄행동 파트너십'(2023-2026)을 통해 아세안의 기후변화 대응 등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b99111ed311fd9b9e0973c920f6bca63_1693990
윤석열 대통령, 한·아세안 정상회의 기념촬영

(자카르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6 kane@yna.co.kr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97건 12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89 인니 전투기 2대, 훈련 중 추락…"조종사 4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7 338
2788 로힝야 '보트난민' 인니에 사흘간 600명 도착…"이제 시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7 241
2787 로힝야 '보트 난민' 147명 또 인니 상륙…이틀간 300여명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6 191
2786 인니 노동자 수백만명 파업 예고…정부 최저임금 산정방식 불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6 488
2785 로힝야 난민 200명 표류 끝에 인니 상륙…"방글라 캠프서 승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5 226
2784 바이든-조코위 "이-팔 '2국가 해법' 통한 중동평화 협력하기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4 207
2783 자카르타 지반, 가라앉는 속도 느려져…"지하수 사용 통제 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4 371
278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1.1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3 209
2781 "美·인니 정상회담서 니켈 조달 협정 논의…中가공제품 제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3 180
2780 인니서 콜드플레이 공연 앞두고 반대시위 "성소수자 지지 안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3 332
2779 인도네시아 독립영웅 조선인 양칠성 이름 딴 도로 생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0 343
2778 가뭄으로 쌀 부족한데…인니 '항구 포화'에 50만t 수입 불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0 309
2777 인니, 동남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 가동…패널 34만개 띄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0 224
2776 '부통령 변칙 출마' 인니 조코위 아들, 역풍 맞아…지지율 역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0 333
2775 "세계3위 이륜차시장 인니, 전동화는 태동기…韓기업 기회 많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9 321
2774 인니 헌재소장, 불명예 퇴진…"조카 대선 관련 판결, 이해상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8 363
2773 현대차, U-17 월드컵 인도네시아 후원…운영차량 148대 전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7 272
2772 [이·팔 전쟁] 가자 인니병원, '하마스가 이용' 이스라엘군 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7 232
2771 인니인이 가고싶은나라 1위 한국…62% "국가발전모델로 적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7 323
2770 시진핑 "호주와 개선의 길 들어서"…호주 총리 "상호 이익 인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7 232
2769 인니 경제 3분기 4.9% 성장…8분기 연속 5%대 달성 불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7 213
276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6 222
2767 [이·팔 전쟁] 인니서 수십만명 팔레스타인 지지시위…외교장관·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6 354
2766 [이·팔 전쟁] 가자지구 인니 병원, 환자 200명 넘는데 연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2 359
2765 인니,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44%로…"선진국 자금 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1 270
2764 인니, 알카에다·IS 연계 무장단체 59명 체포…"선거방해 음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1 328
2763 인니서 메디컬 로드쇼 개최…"연 13% 성장 시장 주목 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31 293
2762 인도네시아 결혼식 연회서 밀주 마시고 주민 13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31 41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