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교장 백우정)는 오는 2019학년도 3월에 대학에 입학할 현 12학년 졸업예정자들의 합격 현황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중앙대 의예과 1명, 건국대 수의예과 1명을 비롯하여 서울대 2명, 연세대 9명, 고려대 2명, 성균관대 32명, 서강대 14명, 한양대 24명, 중앙대 31명, 경희대 21명을 포함한 대다수의 학생들이 진학을 확정짓고 이제 막 자신의 꿈을 향해 날아오를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중,고교 과정 해외이수자(3년 특례)의 성취가 다른 해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는데 해당자 43명 중 성균관대 6명, 한양대 7명, 서강대 1명, 중앙대 4명, 경희대 1명, 건국대 9명, 홍익대 2명, 경북대 6명, 부산대 1명 등 수도권 소재 및 국립대학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 JIKS를 졸업하는 학생의 수는 총 92명(남 55명, 여 37명)이며,  이 중 한국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면, 98.9%의 높은 합격률에 중복 합격을 포함하여 총 291곳의 대학에 합격하는 등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올해의 탁월한 입시 결과는 전문적인 진학지도부 선생님들의 입시 전략 분석 및 맞춤형 입시지도, 재외국민 특례 입시의 경향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 진로와 연결된 창의적 체험활동 및 학업 성취도 관리, 방과후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이 매우 효과적이었음이 입증된 것이며, JIKS의 모든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재능과 꿈을 고려하여 진정한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오랜 기간 기울여 온 노고가 더해져 의미 있는 열매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의 자세한 합격 현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http://ji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