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Y9 님
오늘 필드레슨(12년7월28일 새벽 5시30분치업)은
정말 안타깝고 아쉬우면서 미안한 생각 마져도 들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골프는 자신감과 함께 경험(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경험이란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2m 이내 2번과 4m 1번의 버디퍼팅 짧은 구력으로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2m 와 4m짜리 2개는 파세이브 홀아웃을 했지만 마지막 2m 버디=> 50cm 홀컵 지나감<이때 OK 컨시드를 주었더라면... 으으~흑> 고지식한 저도....
다음홀 더블파는 없었을텐데 정말 아쉽다.. 그렇죠~~  만약에 그렇더라면 우리 오늘 큰일낼뻔 했는데 (주말골퍼가 5개월 만에 86타....)
좌우지간 오늘 라운딩 게임내용 너무 좋았습니다 < 날마다 잔소리와 호통만 쳤는데 오늘은 정말 정말 훌륭했습니다>  화~이~팅 ^^

선생님, 덕분에 의구심 없는 골프를 하는 것 같습니다. 골프에 있어서 나침반의 역할을 해주시는 덕분에 즐길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만들수 있다고 자신 합니다.

SHINY9 님 이제 하산 할때가 가까와지는것 같네요!
2012년 1월 7일 저희 아카데미에 입문 하셨고  내무부 장관님 눈치에 5, 6월달 2개월을 빼고나면 겨우 5월째(그것도 주2회 토,일) 되는것 같은데....
위 댓글내용을 보아 자신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셨고 연습방법 역시 잘 알고있는듯 합니다. ^^ 글 내용을 읽고 깜짝 놀라고 감동 먹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주중에는 직장에 충실하시고 주말에 3~4시간 차량으로 이동하여 겨우 1~2시간 정도 눈 붙이고 곧바로(5시 첫티업) 라운딩을...
그것도 36홀 정말 그 열정 보기좋고 뿌듯합니다. 결코 후회하지 않는 시간이 되도록 저역시 힘껏 도와드릴것을 약속합니다  ~~ 화이팅~~

그립 구분 좀 더 명확히 하고, 임팩트존 형성이 좀 더 된다면, 정말 재밌는 골프를 즐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운 스윙시 어퍼스윙이 아닌 두 팔을 하나로 묵어서 팔로우가 있는 스윙 연습 하도록 하겠습니다.
목표를 이루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