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은행(BI), 신권 Rp 2,000 지폐 발행

Bank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지폐와 동전을 발행하기로 하였다.

신권 Rp 2,000에는 인도네시아의 국민적 영웅인 빵어란 안타사리(Pangeran Antasari,
남부 깔리만딴 반자르마신 출신)의 그림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신권 지폐의 뒷면에는 인도네시아 전통춤인 다약댄스(Dayak Dance) 그림이 들어간다.

Rp 2,000 사용은 2009년 7월 10일부터 반자르마신에서부터 공식적으로 통화 가능하다.

“이번 신권에 삽입되는 그림은 인도네시아의 국민적 영웅, 전통과 문화적인 측면과 사용자를
고려해온 이전 지폐의 방식에 기초를 둔 것입니다” 라고
Bank Indonesia 총재 Miranda S. Goeltom가 기자 회견에서 밝혔다.

2천원 짜리 신권에는 연푸른보라(ultra violet light) 색상으로 보이는 BI의 보안 워터마크와
함께 회색이 주조를 이루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기능이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최근까지 새로 발행된 화폐는 2005년에 발행된 5만원과 10만원짜리 지폐였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올해 약 Rp 5.6 billion 상당의 지폐와 동전들이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BI에서 발행하는 동전은 Rp 100, Rp 200, and Rp 500짜리가 주종을 이루고
드믈게 Rp 1000가 사용되고 있고,

지폐로는 Rp 1,000, Rp 5,000, Rp 10,000, Rp 20,000, Rp 50,000 or Rp 100,000가 사용되고 있다.

                                현재 통화되고 있는 다양한 인도네시아의 지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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