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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인프라시장 주간 주요동향 (1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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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njin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2-07 10:14 조회2,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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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동향 

ㅇ 중앙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4.7~4.8% 전망 

-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BI 총재는 2015년 경제성장률을 당초 전망치 4.7~5.1%에서 4.7~4.8%로 하향한다고 발표.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은 연간대비 4.73%였고, 2분기에는 4.67%를 나타냄 

- 아구스 총재는 정부 지출과 투자 증가로 3분기에 경제성장률이 반등했다며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고, 가계지출이 강세를 유지하면서 소비자구매력도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 

- 그는 중국과 미국 등 주요 교역국의 성장세 둔화와 자원 가격 약세로 수출은 위축됐다고 언급하면서, 중앙은행은 정부가 인프라 프로젝트를 시행함에 따라 올 4분기에 경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한편 민간 경제연구소 경제개혁센터(CORE)는 내년 경제성장률이 2016년 국가예산에서 책정한 5.3%를 초과할 것으로 낙관하면서, 가계소비와 정부지출이 경제를 견인하면 2016년 경제성장률이 5.2~5.4%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 

- 헨드리 수빠리니 CORE 이사는 내년 가계소비 증가율을 5.3%, 정부지출 증가율을 7%로 전망하고, 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정부가 내년 국가예산을 제대로 집행하면 경제를 크게 부양할 수 있을 것이고, 노동집약산업을 육성하는데 정부지출의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조언 

ㅇ 중앙은행, 내년 경제성장률 5.2~5.6% 전망하면서 인플레 안정을 강조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016년에 투자와 민간소비가 호조를 보이면서 자국의 경제성장률이 5.2~5.6%가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경제 전망치를 발표 

-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 연례 회의에서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BI 총재는 2016년 대출 증가율을 12~14%, 인플레이션을 4%(오차범위 ±1%),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를 3% 미만, 2017~2019년 중기 경제성장률은 6.0~6.5%, 인플레이션은 3.5%(오차범위 ±1%)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는 2.5%로 전망 

- 아구스 총재는 향후 수년간 세계 경제가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4개의 요소가 인도네시아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 첫째, 정부가 산업 구조적인 문제를 개혁하고 있는 점, 둘째, 앞으로 15년간 생산가능인구가 증가해 경제성장을 지지할 것, 셋째, 자유민주주의의 굳건한 기반을 다져 경제가 발전하고, 넷째 이에 따라 거시경제가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제시 

- 아울러 아구스 총재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고려해 내년에도 인플레이션 압력과 경상수지 적자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펼칠 방침라고 밝힘 

- 유숩 깔라 부통령은 반복해서 BI에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에 부응해 금리를 인하하라고 촉구하는 상황이나 아구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에 맞춰 관리하고 경상수지를 건전한 수준으로 운영해 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중하고 일관성 있는 통화정책을 펼치겠다고 언급 

- BI는 2016년 인플레이션 관리 목표를 3~5%, 경상수지적자 예상치를 GDP의 3% 미만으로 책정했으며, 총재단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로 동결할 당시에도 지급준비율은 8%에서 7.5%로 내린바 있음 

- 아구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내리고 대외환경이 안정된다면 금리(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대외여건이 불안하므로 신중해야 하며, 통화정책을 신중하지 못하게 하면 환율이 오르고 유동성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중앙은행이 미국 금리인상 같은 대외 여건으로 국가경제가 타격을 입을까 경계하고 있다고 첨언 

- 인도네시아 인플레이션이 지난 9월에 6.83%에서 10월에 6.25%로 내렸으며, 올해 3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40억 달러로 GDP의 1.86%로 집계됨 

ㅇ 중앙통계청, 11월 인플레이션 4.89% 발표 

- 인도네시아 인플레이션이 11월에 4.89%를 기록했다고 12.1일 중앙통계청(BPS)이 발표했으며, 정부관리가격과 식품처럼 등락이 심한 품목을 빼고 산출하는 근원인플레이션은 10월에 5.02%에서 11월에 4.77%로 내려감 

- 인도네시아중앙은행(BI)은 연말에는 인플레이션이 3%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다수의 경제전문가들은 소비자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이 자금유출을 우려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ㅇ 인니, 2016년부터 중국과 위안화로 무역거래, 중앙은행(BI) 주도 적극 장려 계획 

- 인도네시아 국가개발청(Bappenas)은 외환보유고를 유지하고 달러화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과 무역거래시 위안화/루피아화 거래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 보도 

- 동 방침은 2013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과 중국 인민은행 양자간 통화스왑계약 체결(175조 루피아 규모, 3년 상환조건)에 따른 조치이며, 위안화 결제도입여부는 각 기업과 은행의 자율에 맡길 예정으로 알려짐 

- 향후 인도네시아 수입업자들은 달러화 대신 루피아화를 사용하여 중국으로부터 수입이 가능하며, 중국 수입업자는 위안화로 인도네시아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며 기존 거래 기업들을 중심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 

- 달러에서 위안화로 결제수단 전환시 인니 외환보유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것으로 전망되나, 위안화의 유용성이 아직 달러화대비 제한적이며 위안화 강세시 더 많은 거래비용이 들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는 지적 

- 우리 진출기업의 경우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인니 중앙은행은 연내 중국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편입이 확정시 됨에 따라 최근 언론발표를 통해 루피아화 및 위안화 사용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힌바 있어 동향을 꾸준히 살피고 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해 볼 필요 

ㅇ 바땀서 여객선 부유물과 충돌…승선 97명 모두 구조 

- 인도네시아 바땀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여객선이 바다 위에 떠있던 대형 부유물과 충돌했으나 승객과 승무원 97명 모두 구조됐다고 현지 언론 보도 

- 싱가포르해안항만청(MPA)은 11.29일(일) 오후 9시45분께(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선적 여객선 '시프린스'호가 바다 위에서 대형 부유물과 충돌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사고 당시 시프린스호에는 싱가포르인 51명 등 승객 90명과 승무원 7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다른 여객선 2척에 의해 모두 구조 

- 시프린스호는 싱가포르 남쪽에 위치한 바땀 항구를 떠나 싱가포르로 가던 중으로, 일부 승객은 이 여객선이 천천히 침몰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으나 여객선 운영 회사인 바탐패스트는 시프린스호가 침몰하지 않은 채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ㅇ 자카르타 내년 1~2월 홍수 예보 

- 기상기후지질청(BMKG)는 우기가 절정에 이르는 내년 1월과 2월에 자카르타와 하천의 상류 지역인 보고르와 데뽁 지역에 대홍수가 예상된다고 예보 

- 자카르타 재난관리국(BPBD) 데니 와유 헤리얀또 국장은 BMKG 예보를 인용, 내년 1월과 2월에 일일 강우량 50~100밀리리터 정도의 비가 예상된다며 시내 저지대가 침수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언급하면서, 2016년 초에 한 달 가량 하루에도 여러 차례씩 폭우가 쏟아지는 날이 반복될 것이라고 관측 

- BMKG는 폭우가 자카르타뿐만 아니라 상류지역인 뿐짝과 보고르 지역에도 내려 강을 타고 하류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자카르타 홍수를 악화시킬 것으로 전망 

- 자카르타를 관통하는 하천들은 주로 뿐짝 인근 산지에서 발원하며, 그간 이와 유사한 형태가 2007년 2월 자카르타에 발생해 50명이 사망했고 주택 7만 채가 침수돼 이재민 50만 명이 발생했고, 8조 루피아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음 


2. 인프라시장 주요동향 

ㅇ (수자원) 인니, 대체 수자원관련 법률 내년 5월 발표 준비 

- 인니정부는 헌법 재판소가 금년 2월 수자원의 민영화와 상업화를 허가한‘수자원 법률(UU, No.7/2004)’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이를 취소한 판결과 관련하여 대체 신법률을 2016년 5월 발표를 목표로 준비중 

- 공공사업·국민주택부(PU-Pera)의 Taufik Widjoyono 사무차관은 수자원 신규법은 원래 금년말 발표를 목표로 준비했으나 개정도중 소송이 제기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지연되고 있으며 내년 5월 정도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힘 

- 그는 현재 공식적인 컨설팅 과정이 진행중이며, 2016년 5월 발표를 위해 금년 12월에 국회에 신법률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임 

ㅇ (수자원) 인니, 서부자바주에 홍수방지용 2개 댐 착공 추진 

- 공공사업부(PU-Pera)의 Basuki장관은 자카르타 홍수방제를 목적으로 서부자바주에 2개의 댐을 2016년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힘 

- 댐의 위치는 Bogor군 Ciawi와 Sukabumi군에 건설할 계획이며, Ciawi댐의 호수면적은 119ha 645만m3, Sukabumi댐은 42ha 168만m3가 될 예정으로 현재 토지수용이 진행중 

- 공공사업부는 는 수도권 홍수방제를 위해 13개 주요 하천유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남자카르타구 Pasara Mingu 등지의 공영주택을 건설하여 이주시킬 계획도 추진중 

ㅇ (교통-일반) 인니, 수도권 교통계획 가이드라인 발표 

- 자카르타 수도권(Jabodetabek)의 교통계획 가이드라인 규정(Decree No. PM172/2015)이 교통부(MOT) 장관령으로 반포되었으며, 자카르타, 보고르, 데폭, 땅그랑, 브카시 등 수도권 지역의 교통 시스템 개발을 통합화하는 기본 원칙들을 제시하고, 수도권 교통청(BPTJ)의 설립과 관련된 PP103/2015 규정 시행에도 도움을 줄 전망 

- 교통부의 육상교통총국의 Julius Adravida 총국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수도권 교통마스터플랜(RITJ) 개발운영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힘 

ㅇ (교통-철도) 국영러시아철도, 인니 동부 칼리만탄 철도 기공 

- 국영 러시아철도(Russian Railway)사는 조코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칼리만탄 철도(일명 보르네오 철도) 기공식을 개최 

- 보르네오 철도는 총 공사비는 72조 루피아(약 53억불)규모로 Russian Railway사 출자하여 2020년 완공목표로 추진할 예정. 동 철도의 노선은 서부 Kutai와 석유도시인 Balikpapan항 구간 등 2개 노선임 

- 보르네오 철도계획은 최초 석탄과 팜유를 수송할 계획이었으나 공공 여객교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건설사업은 Russian Railway사와 동 사의 자회사인 Kereta Api Borneo사가 추진할 예정 

ㅇ (교통-철도)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내년 4월 착공 목표 

-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사업을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컨소시엄(PT Pilar Sinergi BUMN Indonesia)의 Hanggoro 사장은 고속철 건설과 관련해 환경ㆍ산림 당국이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4월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항고로 사장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에 기관사가 없는 무인 고속철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며, 이는 인간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4단계 안전도'(Safety Index Level IV)를 활용한 중국의 신기술이라고 설명 

- 중국철도총공사를 중심으로 한 중국기업 컨소시엄과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컨소시엄이 합자회사를 설립해 진행하는 동 사업은 총 55억 달러(6조3천억 원)가 투입되며,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중국과 일본은 고속철 사업에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인바 있으며, 중국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재정 부담과 채무 보증 없이 사업을 진행하는 제안을 해, 결국 이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한바 있음 

-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반둥∼찌레본∼수라바야를 잇는 총연장 860㎞의 고속철 건설사업을 추진할 방침이어서 중국의 인도네시아 고속철 시장 진출이 앞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 

ㅇ (항공공항) 인니 에어아시아 추락사고 조사결과 발표 : 기계 결함·조종사 과실 

-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 자바해에 추락, 승객과 승무원 등 162명의 희생자를 낸 에어아시아 여객기 사고는 기계 결함과 조종사 과실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12.2일 현지 언론 일제 보도 

- 인도네시아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C)는 1일 에어아시아 QZ 8501편의 추락사고가 방향타 통제부품의 결함과 이에 잘못 대응한 조종사 과실 때문이라고 발표하면서, NTSC는 지난해 12월28일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 약 1년 동안 사고 원인을 조사한 뒤 이날 공식 보고서를 공개 

-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기의 방향타 통제보조장치 용접 부위에 균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항공기 비행 도중 컴퓨터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경보음이 4차례 울렸고, 조종사는 네 번째 경보음이 울리자, 이를 중단시키기 위해 한 컴퓨터의 회로 차단기를 내려 통제보조장치의 전원을 차단함 

- 이 과정에서 자동 계기 비행 장치의 전원도 꺼져 작동이 중단되었으며, 자동 계기 비행이 중지되자 항공기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면서 여객기가 한동안 실속상태에 빠졌다가 추락으로 이어졌다고 결론 

- NTSC는 사고 당시 기상이 나빴으나 악천후가 사고 원인은 아니었다고 덧붙이면서, 사고기 점검 일지를 조사한 결과 사고 전 12개월 동안 방향타 통제 장치에서 부품 결함이 23차례 발견됐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힘 

- 사고기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중 자바해에 추락해 탑승자 162명(한국인 탑승자 3명 포함)이 모두 숨졌으며, 희생자 중 56명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음

ㅇ (항공공항) 교통부, 2019년까지 100개 공항에 제트기 이용시설 건설 

- 교통부(MOT)의 Jonan장관은 국내물류망을 충실히 하기 위해 2019년까지 국내 100개 공항에 제트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힘 

- 50개 공항에서는 허큘리스와 소형기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로 확장할 계획도 가지고 있음. 인니는 총 237개 공항이 있으며 이중 교통부가 185개 공항을 관리중 

ㅇ (교통-항만) 인니 항만공사 Pelindo-IV사, 내년 약 1.2억불 순투자 방침 

- 국영항만공사인 Pelindo-IV사는 내년 신항만과 기존 시설 개선용 순투자(Capex) 금액을 1.6조 루피아(1.2억불)로 책정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 보도 

- 동 사의 Abdul Rahman이사는 2016년 순투자는 2018년 완공될 Makassar신항만 건설 완공과 관련 시설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힘 

- 한편 동 사는 금년 9월에 북부 칼리만탄주의 Nunukan군에 국제항만 건설계획도 발표한 바 있음 

ㅇ (건설-일반) 인도네시아와 일본, 인프라 개발에 협력 

- 인도네시아와 일본이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에는 협력하지 못했지만 다른 인프라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는 견고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 보도 

- 조코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한 후 인도네시아가 향후 인프라 프로젝트 개발에 일본과 협력할 방침임을 밝히고, 인도네시아는 매우 개방적이라며, 인프라 개발, 제조업, 산업 등 기존 협력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 

- 앞서 터키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서는 조꼬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회담을 가졌으며, 중국은 양국간 통화스와프협정(BCSA)에 따라 인도네시아에 스탠바이론 미화 50억 달러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양국은 통화 스왑 협정을 통해 양국간 교역에서 미화 대신 위안화를 사용하기로 합의함 

- 아베 총리는 일본이 인도네시아를 전략적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고, 특히 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 부분에서 일본과 협력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이 동남아시아지역 번영에도 중요하다고 강조 

※ 일본-인도네시아 12월 중순 외교·방위 각료회의 개최 

· NHK에 따르면 일본-인니 외교·방위 각료(2 2) 회의가 이번 달 중순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이는 일본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가와 개최하는 첫 외교·방위 각료 회의가 개최될 예정 

· 양측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인공섬을 건설한 문제나 인도네시아군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지원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2 2회의를 여는 것은 중국의 해양 진출 정책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1.22일 조코위 대통령과 말레이시아에서 회담하며 인공섬 조성이 '국제사회 공통의 우려 사항'이라는 뜻을 표명했으며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해양법을 존중하는 입장'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 일본협력단 1,100명 인도네시아 방문 

· 기업인, 국회의원, 정부관리 등 1,100명으로 구성된 일본협력단이 인도네시아와 관계 증진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함 

·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인도네시아•일본의원연맹 회장이 이끄는 대규모 방문단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은 양국간 인적교류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심포지엄과 양국 의원 간담회, 조꼬위 대통령과 만찬 등 행사 개최 

ㅇ (에너지) AIIB, 인도네시아 발전소에 $10억 차관 제공 

-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가 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에 향후 4년 간 10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 보도 

-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 관계자는 AIIB가 2019년까지 인도네시아 인프라 프로젝트 116건에 다자간과 양자간 차관 총 398억 달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언급 

- 재무부 대외부채국 로버트 빡빠한 국장은 AIIB가 아시아개발은행이나 세계은행보다 차관 지급 요건을 완화해서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힘 

- 인도네시아는 앞으로 5년 간 AIIB에 총 6억7,200만 달러의 분담금을 제공해, AIIB 참가국중 8위 주주가 되겠다는 목표 

ㅇ (에너지) 아체주, 석유가스사업소(BPMA) 설립에 박차 

- 아체주 Zaini Abdullah 주지사는 아체주정부는 석유와 가스의 관리를 담당할 사업소(BPMA) 설립을 서두를 방침이며, 이미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끝내고 지원 사업자를 기다리는 상황이라 밝힘 

- 자이니 주지사는 현재 중앙정부 주도의 SKK Migas가 주도하고 있는 석유, 가스 관리에 대해 Regulation No. 23/2015에 근거하여 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지방정부 기구 설립이 시급하다고 언급 

- 그는 아울러 BPMA의 설립이 내년도 5월까지는 마무리할 목표로 BPMA는 아체주에서 운영중이거나 개발중인 12개 석유가스 블럭을 담당할 것이며, 향후 확장을 위한 블럭들에 대한 계약도 담당한다 밝힘 

- 향후 사업자 선정이 이루어지면 아체주정부의 결정 이후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승인이 이루어져야 최종 확정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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