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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바자이 이용시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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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318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3.105) 작성일15-04-28 13:49 조회4,207회 댓글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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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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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상시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집이 끌라빠가딩이고 학교가 ps.minggu 인근에 있어서 앙꼿,기차,오젝,바자이,버스

 급하면 오젝 등등으로 매일 이용합니다 참고로 현지 교통수단을 매일 이용하는데 한국분들 한명도 못봣습니다

그런데 외국인이고,, 여자여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제가 표적이 되더군요

어제 자티나가라역 에서 밤10시경 내려서 평소처럼 바자이를 탔습니다

아무래도 택시보다는 바자이가 조금 더 저렴하니까요 . 아무렇지 않게 바자이에 타서 핸드폰을 하고있었습니다

지점은 자티나가라역에서 끌라빠가딩 중간 정도 쯤 되겟네요 잠시 신호가 걸려서 2차선에 멈춰있는데

거짓말 처럼 어디선가 누군가 튀어 나오더니 핸드폰을 훔쳐서 도망가더군요.. 젊은 인도네시아 남자 같습니다

폰에 쥐고 하던중 이었습니다  와 진짜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일이네요  아직 언어도 안되고 사람들 많았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더군요..

제가 가방이 무거워서 옆자리에 놔뒀는데 당장 튀어나가서 쫓고 싶엇지만 가방에 중요한게 많앗기에

가방을 두고 내리면 바자이 기사가 가버릴 까봐서 바자이 기사도 신뢰하지 못하겟고  도둑놈은 빠른속도로

사라져버리고 정말 순식간에 핸드폰 분실했습니다 평상시 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니 너무황당하고

어이가 없고 놀라서 길에서 30분을 울었네요 핸드폰에 잠금도 되어잇지않고 모든개인정보,사진몇천장

소중한 추억들이 다 담겨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인도네시아 유심을 끼고있어서 빼버리면 그만이겟죠 분실20분정도 후에 집에와서 아버지껄로 연락해보니 역시 안받네요 

찾을 방법이 없다는걸 알지만 제가 거기서 핸드폰 안주려고 안간힘을 썻으면 어떻게 됬을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몸이 다치지 않는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렵니다,,다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또 한번느끼네요 결코 만만한 나라가 아니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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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ank님의 댓글

ban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7.123 작성일

저두 밤낮없이 바자이와 오잭을 즐겨타는 일인입니다.
이유는 현진건의 빈처가 생각도 나고, 택시는 갑갑도 하고 못알아듣는 척하며 뺑뺑 돌아가는 것도 싫고요 ㅎ
단골들이라서 그런지 밤늦게 나가면 문열어주고 말안해도 집에 데려다줍니다.
낮에는 길도 막히고 가까운 거리는 그냥 바자이나 오잭 이용합니다
저만 많이 이용하는지 알았더니 또 계셨네요

아얌님의 댓글

아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0.83 작성일

어디든 절대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평균에 비해서 위험한 것은 사실이고 좀더 조심하는 것이 좋겠네요.

뿐짝님의 댓글

뿐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129.70 작성일

그만하시길
참 다행 입니다.
인니 15년 이지만 역쉬 살기 힘들어요.
때론 좋은 것도 있지만 ... 늘 안전에 자유롭지 못 합니다.

9느ㅋ님의 댓글

9느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32.176 작성일

저도 몇주전에 길에 서있다가 핸드폰 뺏낄뻔 한적이 있는데요.
다행히 꽉 쥐고 있었던지라 가져가지는 못하더라구요.
조심하세요.

詩人님의 댓글

詩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32.69 작성일

한국사람들은 바자이 이용하않습니다 만..우리보다 더 표가나는 외국인학생들은 자주이용합니다
아직 인니초보이기에..때로는 더 그런경험이 필요한거이져
택시비? 아끼세요
그 아낀 돈으로 기부에 보태신다면 또한 보람이지요
지금 잘 하고 계신겁니다
따지고보면 작금의 한국은 더 위험도가높져

jung3187님의 댓글

jung318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7.34 작성일

네. 쭉 읽어보니 제 생각이 좀 미숙한 부분이 있었네요 그동안 아무일이 없엇기에 제가 너무 경솔하게 생각했네요
한번 당하고 다니까 다시한번 만만한 나라가 아니란걸 알게되고 바자이는 쳐다도 안보게 되더라고요
 길걸으며 핸드폰사용  대중교통 이용시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지도 않게 되네요
물론 집에 자가용과 기사님이 있지만 아버지 출,퇴근 및 업무용 이고 기사님과 차는 한대뿐이기에
사실 아침에 등교할때 말고는 제가 차를 타고 다닐일이 거의 없어요.. 부득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지만
요즘은  기차,tj이용하고 정말 급하면 블루버드 이용합니다  macet 이 심하고 돈이 많이 들긴하지만 안전을 위헤서요 한번 더 두번 더 조심하게 되네요
 한 두번 관광차 놀러온 인도네시아와 살아보니까 인도네시아는 참 다르더군요 
아무쪼록, 인니에서 오래 거주하신 분들의 충고,조언 감사합니다. ^^

zenmode님의 댓글

zenmo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8.♡.194.65 작성일

여행지로서의 시각과 생활로서의 시각이 다르다는 의견... 저도 이의없이 충분히 공감합니다... 전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기는 한데, 말씀을 들어보니 그 말씀들도 일리가 있다고 수긍이 갑니다...
패턴이라는 부분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이나 통학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패턴을 눈치채고 그것을 역이용하는 범죄의 표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열번 괜찮았다고 해도 열한번째 안 괜찮을 수도 있는게 인생이겠죠... 확률의 문제로는 0.00001%로 계산되는 일이라도 자신이 직접 겪게 된다면 그 사람에게는 그 일이 0.000001%이 아니라 100%인거가 될꺼구요...
앞서 제가 했던 말의 의중은 "위험을 감수하고 모험을 즐기거나, 운이 좋기를 기대하며 안심해라"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선택은 자신의 몫, 그 선택에 대한 리스크 역시 본인의 몫"이라는 댓글에 더 가깝습니다...
한달 지내고 아는 척 하지 말라고 소리치신다면ㅜㅜ 그 말도 맞는 말,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달리 보이는 시각이나 더 보이는 것도 있다는 정도로만 이야기하고 싶네요...
제가 겪었던 일련의 일들의, 초반에는 그런 강요스러운 무서운 충고들을 갸우뚱 하며 여겼던 시기를 거쳐서, 좀 다녀봐도 별일 없었으니 우습게(?) 여겼던 시기를 거쳐, 한번 겪어보니 무서움을 절실히 체감(?)하는 시기를 거쳐, 마지막으로는 그런 충고도 분명 일리가 있고 중요하며 동시에 지나친 걱정도 좋지는 않다라는 정도의 중간 입장? 내지는 둘다의 면을 이해하는 정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요...
백번 조심해서 해가 될 것 없다는 말도 진리, 조심해도 운이 없으면 겪을 일이고 조심하지 않아도 운이 좋아서 겪지 않을 수 있는 일이다 라는 시각도 틀리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성향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같은 사건을 두고도 그 뒤에 처세법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쪽이 정답인건 아니죠... 다만 결국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얻어지는 기쁨도 자신의 몫, 자신의 선택으로 당하는 안 좋은 일도 자신의 몫입니다... 결론은 그것인것 같네요................
뭔가 두리뭉실한 느낌이지만... 다른 분들의 충고를 우습게 여기는 자세는 아니라는 것만 이해해 주세요... 하지만 충고를 귀를 열어놓고 듣는 자세로 그 의견도 감안해 제 자신 스스로 선택을 내리고 그 대가를 좋든 나쁘든 치뤄나가며 살아가는 그저 한 사람일 뿐입니다.. ^^
정답을 내려 주려는 의도라기 보다는, 현지에서 오래 머무신 분들의 시각과는 다른, 이런 시각도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여러 의견을 고루 듣고  어느쪽을 선택하든 본인의 선택에 참고하셨으면 하는 정도로요...
뭐 정답이 없는 것 만큼, 선택이라는 것도 한번 내린 이후에도 하루하루 시시각각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면서 시각이 바뀌면 선택도 또 바뀌고, 또다른 일을 겪으면 또 선택도 시각도 달라지고... 그렇게 변화해나가면서 배우고 그러면서 또 실수하고 하는게 인간인 거겠죠...

댓글의 댓글

Kuningan님의 댓글

Kuning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6.1 작성일

zenmode님은 젊은 분인데도 어른(?)들의 의견에 반감을 가지거나 따지지 않고 논리정연하게 상대방이 기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본인의 뜻을 잘 설명하는 군요. 글도 읽기에 부담없는 글이고요. 앞으로도 젊은 만큼 좋은, 그리고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사실것 같습니다.

댓글의 댓글

JavaSong님의 댓글

Java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7.♡.15.16 작성일

Kuningan님 글을 보고 알았네요. zenmode님의 장문의 글이 어쩐지 친숙하다 했더니 이전에 여행기도 올려주시고, 구글지도에 친절하게 표시해주셨던 분이네요. 덕분에 길치인 저도 구글지도를 벗삼아 자카르타에 대한 주요 위치들이 보다 친숙해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의 댓글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27.238 작성일

네, 젠모드님 얘기에 공감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이번 건에 대해 관점이 다른 것 뿐이죠.
예전에 여행기의 그 좌충우돌(?) 읽으면서도 어둡지 않아 보여, 따듯한 마음으로 읽었었습니다.
참 긍정적이고 진지하게 똑바로 보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느껴져 읽는 내내 즐거웠었죠. :)
(그래서 댓글도 좀 남기고 그랬습니다. ㅎㅎ)

다른 (건강한) 시각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생소하던 것들도 일상 속에 반복되다 보면 그냥 익숙해져 버려 당연한 것으로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꼭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그게 계속 생소하면 피곤해서 못살아요. ㅎㅎ)
그러다 여행자로서 느끼는 젠모드님의 시각을 접하면, 새삼 신선한 자극이 되기도 합니다.
(세상에, 자카르타에 그렇게 가볼만 한 곳이 많고 재미진 곳일 줄이야! ^^)

나중에 또 즐겁게 여행하시고, 긍정적인 마음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하지만, 인니 여행 오시더라도 여행지 아닌 곳들은 꼭 조심하세요.
젠모드님이 선택하시고 대가도 젠모드님이 감당하신다는게 맞는 말씀이신데, 그래도 말리고 싶네요. ㅋㅋ
아, 여건이 되시면 인니에 장기로 살아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젠모드님 같은 분이시면, 인식 확장이나 다양한 시각 등에 엄청난 도움이 되길듯 하네요. :)

딘케인님의 댓글

딘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07.118 작성일

여기서 오래거주하시는 분들이 모두 기사딸린 자가용 몰고 현지 체험 안해보시고 하는 말이라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그 과정을 거치고 또  비싼 수업료 내면서 사신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안전에 노력을 기울여서 손해보는건 없습니다.
호기어린 행동이  한두번 통했다고 해서 다음에도 통할것이라는건 오산입니다.
백번에 한번 만번에 한번이라도 그 한번을 겪지않기위해 더 신중을 기하고 조심하는것이
 외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합니다.
한비야씨의 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특히 여자분들이 자신감을 얻고 배낭 여행을 떠났거나 떠난다죠.
그저 한비야씨 책에는 과장섞인 운이좋은  사람의 이야기만 들어있을뿐입니다.
모든 인니인들이 나쁘다라는게 아닙니다. 착하고 정많은 사람들도 많죠.
그저 한국에서도 발생하는 범죄들은 여기서도 일어나기때문에 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핸드폰은 여기서 사는 사람들의 몇달치 월급이고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비도 여기서 사는 사람들의 몇달치 월급입니다.
사시는 곳의 꼬스비나 아파트 렌트비도 그럴테지요.
누군가는 겪을 수있는 범죄의 타겟이 될 확률이 이 곳에서는 더 높다는 것입니다.
위에분 말씀처럼 어느 방향으로 선택하여 사시든 본인의 선택입니다. 누가 정해줄게 아니죠.
단, 그 선택에 의한 리스크 역시 본인의 것입니다.

zenmode님의 댓글

zenmo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8.♡.194.65 작성일

전 어느 한쪽의 의견만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경우에는 자카르타에 한달가량 머물면서 걸어다니기도 많이 했고, 전철도 한번 이용해봤고 특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등 대중교통도 많이 이용했었습니다...
택시의 잔돈 안 주기(백 루피아 단위 정도의 푼돈 말고 천 단위 혹은 만 단위까지도-_-;;)와 삥삥 돌아가거나 툭하면 거의 못 움직일 정도로 막히고, 네비도 없고 기사들이 길도 몰라서 찾아가기도 어렵고...
이런 저런 이유로 택시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했었어요... 구글 지도로 경로 검색해서 버스 노선 찾고, 현재 위치 보면서 정거장 내리고 혼자 잘만 할 수 있었고 오히려 더 길 찾기 편하고 좋았었어요... 버스가 전용차로라 덜 막히고 생각보다 노선도 잘 되어 있어서 환승도 어렵지 않고...
택시만 타라, 택시도 블루버드만 타라---라는 것은 지나친 염려증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블루버드도 기사가 이상한 택시도 많았구요...(색만 파랑색인 짝퉁 블루버드 말고)
특히나 블루버드만 외치는 의견의 분들은 막상 기사 부리는 자가용만 타봤지 한번도 대중교통을 타 본 적이 없으면서 위험하다고 말하고, 심지어 전철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 분들도 있었고... 이렇게 본인은 직접 겪어보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부정적인 말만 하는 것도 옳은 의견은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번호판이 없는 버스나 오토바이나 그런 수단은 겁이 나서 이용을 안 해 보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던날 침수된 도로에 버스가 퍼져서 길이 엄청나게 막히던 날에 할 수 없이 좀 걷다 택시나 잡아타야지 하며 걸어가다가 택시는 안 잡히고.. 계속 걷다 소매치기를 당해서 핸드폰을 잃어버리는 일을 겪고선...
잘만 걸어다니던 길들이 갑자기 무서워져서 호텔 밖으로 나가기도 꺼리고 그 뒤로 거의 관광을 포기해 버렸었죠...
초반에는 위험을 경고하는 의견들을 너무 믿지 않고 제멋대로 다녔달까... 한번 무섭다는 생각이 들고나니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또 시간이 흘러서 생각해보면, 어느 한쪽만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험하니 택시를 이용하라 라는 의견도 분명 필요한 조언입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무조건 위험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트랜스자카르타 같은 경우에는 출퇴근 시간처럼 붐비는 시간을 제외하고 낮 시간에 타보면 이슬람 영향으로 남녀가 버스 안에서 확 갈리더군요... 그래서 오히려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을 정도로, 뭔가 인상이 위험해 보이는 현지인 남자 사람들이 제 몸 가까이 올 일도 없었습니다. (물론 여자 현지인 중에서도 소매치기가 있을 확률도 있지만..) 그렇게 버스 안에서 남녀가 갈린다는 것은 대중교통을 안 타 본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는 일이죠...
외국인이기 때문에 여자이기 때문에 더 위험한 표적이 될 수 있는 것도 분명 사실입니다... 하지만 택시를 타고도 험한 일을 겪는 경험담들도 이곳에도 올라왔듯이, 택시가 만사 형통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고, 내가 조심을 하고 살아도 운나쁘게 안 좋을 일을 겪을 수도 있고, 조심 안 하고 사는데도 아무런 나쁜 일도 안 겪고 운좋게만 살 수도 있습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조심해서 나쁠 것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모험심을 좀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중교통을 타는 외국인들이 많아진다면 자연스럽게 외국인이라서 위험한 상황도 조금씩 달라져가겠죠... 지금처럼 절대절대 택시만 탄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인니에서 참 극과 극의 의견이 공존하는 것이, 교통수단(택시 이용 여부)과 음식(길거리 음식을 먹어도 되느냐 마느냐) 두가지인듯 합니다...
한쪽은 절대절대 위험하니 하지 말아라 이고, 근데 똑같은 주제에 대해서 어떤 사람은 난 아무렇지도 않았다 충분히 즐겨라 라고 하고...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의 결정으로 생활하세요... 다만 다른 의견에 대해서도 귀기울이는 자세는 잃지 마세요... 내 생각과 다르고 내 행동과 다른 이야기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 후에 순간 순간의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전 다시 인니를 갈 기회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다시 가게 된다면 필요와 상황에 따라서 택시와 버스를 적절히 섞어서 이용하고, 길거리 음식도 조심스럽게 깔끔해 보이고 현지 체류하시는 분들도 괜찮다고 평하시는 곳들을 찾아서 체험해볼 생각입니다... 운이 좋았던 건지 모르겠지만, 인니 사람들 모두가 위험한 사람만 있고 절 노리는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저도 말없이 친절한 도움을 주는 경우도 겪어봤었고, 현지인들이라고 모두 위험한 사람취급하고 피해야 하는 건 아니겠죠...
잘만 타고 다녔던 수단이셨겠지만 한번 그런 일을 겪고 나면 꺼려질 수도 있겠지만... 인생은 어차피 예측할 수 없어요.. ^^;; 대형 쇼핑몰 앞에서 차를 기다리다가 손에 들고 있던 핸드폰을 날치기 당했다는 글도 봤었던 거 같네요... 꼭 그 교통 수단 때문에만 일어나는 일은 아닐꺼에요.. 하지만 마음에 안심이 되지 않는다면 굳이 용기를 내어 또 타실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참... 저도 결국 핸드폰은 못 찾았습니다.. 당연하겠지만서도.. ㅡ.ㅜ 혹시나 해서 사례한다고 돌려달라고 다른 폰으로 제 폰에 문자를 보내봤지만, 훔쳐간 도둑놈이 문자 답변으로 제게 장난질을 해서 기분만 더 더러워졌었죠.. ㅡ.ㅜ... 이 일 때문에 인니에 대한 인상이 좀 바뀌긴 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핸드폰 훔쳐가거나 잃어버린거 습득해도 돌려주는 경우는 드뭅니다... 한국이든 인니든 별로 다르지 않아요.. ㅡ.ㅜ..... 한국도 아직도 소매치기도 있고... 치안의 안전 정도가 분명 차이가 나긴 하겠지만, 어디든 나쁜놈은 있어요......

댓글의 댓글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27.238 작성일

젠모드님, 예전 여행기 재미있게 봤습니다.
긍정적이시고 모험심도 있어 보이더군요. :)

일견 일리있는 말씀이신데요, 딱 한 가지! '생활과 여행의 범주를 구분'하시고 생각하셨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
(뭐, 일상 생활도 여행처럼 하자고 하신다면야 할말 없지만요. ㅎㅎ;)
여행에서 무언가를 시도하는건 한도가 있어요.
하루 3번씩이라면 일주일 여행이면 20여번, 한달을 여행해도 기껏 100번입니다.
게다가 움직이는데 규칙성도 별로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범죄에 당하는건 조심하지 못해서도 있지만 운이 없어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활은 시도 횟수에 한도가 없고, 규칙적입니다.
한번, 두번, 열번은 몰라도, 계속 하다보면 '결국은 반드시' 당할 수 밖에 없는 생활 패턴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지금 원글 쓰신 분께 위험하다 하시는 분들은 그 부분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저, 여행이 아닌, 생활로 사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영역이 있어요.

가령, 영등포 뒷골목 우범지대를 여행자가 호기심에 가 볼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우범지대라고는 해도, 한국이 무슨 남아공도 아니고 그 지역 들어간다고 100% 다 당할리야 있겠어요?
어딜 가든 다 사람 사는 동네죠.
하지만, 누군가 출퇴근으로 자주 거기를 지난다고 하면 어떨까요?
이런 식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결정적으로, 댓가가 심하게 가혹할 수도 있습니다.
휴대폰 정도면 다행일 수도 있어요.
세상엔 돌이킬 수 없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니 모험심을 가지고 본인이 알아서 해보라는 얘기는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모험심을 가지고 하는 여행은 낭만일 수 있지만, 일상 생활에 모험심을 가져야 한다면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보긴 힘들죠.  ^^


하지만 젠모드님이 나중에 다시 인니 여행하실 일 있으시면, 좀더 진취적으로 여행하시겠다 것도 좋습니다.
그걸 위험하다 말리지 않습니다.
여행지를 여행하실 계획이시라면요.
여행지니까 안전한게 아니라, 안전하니까 여행지로 형성되지 않았겠어요?
안전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피할테니, 여행지가 아니게 되겠죠.
하지만, 여행지가 아닌 곳을 모험심으로 가시겠다면 그건 말리고 싶습니다. ^^

딘케인님의 댓글

딘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240.122 작성일

안전에 돈을 쓰는것을 절대로 아까워 하면 안됩니다. 다른걸 아끼더라도 택시타십시요.
뉴스에 나오는 사건사고가 나는 해당될 일이 없겠지라고 생각하고 살면 안됩니다. 더구나 외국이니까요.
현지 교통수단을 타시면서 왜 한국분들이 보이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시면 됩니다.
여기 사시는분들이 돈이 많아서 택시를 타거나 차를 구입하는게 아닙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니까요.

나나님의 댓글

나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33.12 작성일

인니..병원부터 경찰까지 너무나 믿을수없는곳이잖아요.여자분이신데 가급적이면 밤에 혼자 다니시지마세요. 택시도..자가운전도 무서운곳이예요.아무도 자기자신을 지켜주지 못하는곳이니 항상 주의하세요

LOZARIME님의 댓글

LOZARIM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108.253 작성일

참 이런 글보면 안타깝습니다만....
인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아낀다고 사시는게 아끼는게 아닙니다.

학교다닐때, 어느 일본 여자애들 몇몇이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니더라구요,
얼마나 아낄려고 저라나 싶어서.... 돈도 많은 것들이 (버스, 바자이, 앙꼿)
그렇게 아끼다가, 한방에 거덜난다고.... 경고를 했는데, 저런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무슨 용감함에....

이번에 큰 경험 하셨고, 비용적으로 다소 비싸더라도,
블루버드, 익스프레스 택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Leopard님의 댓글

Leop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76 작성일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1. 밤늦게
2. (일반적으로 힘으로의 방어능력이 남자보단 일단 약하다고 봐지는) 여자분이
3. 개인적으로 중요한것이 든 가방을 들고
4. 바자이를 타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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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직 인도네시아에 오래 사시지 않아 이나라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2. "여기도 사람사는덴데 뭐.." 하고 그냥 대충 생각하시거나
3. 경제적으로 돈이 좀 모자라, 굳이 따지면 택시보단 싸니까.. 하고 생각하거나
4. 아님, 이나라에 대해서 들은 안좋은 얘기들이 많은데.. 내가 실제로 함 당해볼까나.. 하고 생각하셨던게 아닌가 합니다.

아돌프님의 댓글

아돌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236.34 작성일

미안한 말씀이지만..  정말 너무 무모한 일을 하신것 같습니다.  세계 어디가나 유사힌 일은 비일비제 하며.. 장기매매나 노예를 위해 납치또한 보편화 된 현상입니다.  어찌보면 자식 교육도, 학교 교육 보다 더 중요한교육이..  우리주변에 일어 나고 있는 보편적인 사고에 대한 내용을 인지하고 그에대한 대처법이라고 봅니다..  순간적인 단 한방에 인생 종지부 찍을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 위험들을 피한다고 만 해결는게 아니거든요.

오르리님의 댓글

오르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228.72 작성일

오토바이 날치기도 조심해야합니다.  소중한 추억이 담긴 카메라가 든 소형가방을  어께에 메지않고 손에 들고 친구랑 밤길 걷다가  날치기 당했지요  이후로는 꼭 가방을 어깨에 사선으로 메고 가방위치도 길 안쪽을 향하도록 메고 다닙니다
늘 신경을 써야합니다 녀석들은 항상 노리고 있다는걸 명심해야죠....씁슬.......쩝.....

산바위님의 댓글

산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37.123 작성일

여자분이 대담 하시네요...바자이 라니요..ㅎㅎ

암튼 인니 세상 공부 하신걸로 위안 하시고 ,,몸 ,,안다친 것만도 다행이라 생각 하세요.

얼마전에도 우리일하는 여자직원이 ( 현지인) 월급을 타가면서 길을 건너는데 ,,오토바이,, 두넘이 헤드백을

날치기 하는데 도와달라고 소리쳐도 , 행인들이 멀뚱~멀뚱 ~하기만 하는데....가방 안뺏기려고 안달하다가

칼로 손을 수차례 글어놔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돈뺏기고 병원가고....이거야 정말ㄹㄹㄹ...

뿡뿡빵빵님의 댓글

뿡뿡빵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79.243 작성일

바자이 타는거 좋아하는데....하...역시 안전이 우선이죠..역시택시만 타야겠어요...근데택시도 조심하라그러고..하...이동하는문제만 해결되면 인도네샤 살기좋은거 같은데..

뚜쉬쿵님의 댓글

뚜쉬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1.242 작성일

매일 현지 교통 수단 이용하시는데 왜 한국분들을 한번도 못봤는지 이제 이해하시겠네요...외국인이고 여자 이기 때문에 표적이 되는거 맞습니다. 현지인들도 당하는데 하물며 외국인이야...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본인 안전은 본인이 챙겨야 합니다.

murasaki님의 댓글

murasak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64.131 작성일

최소한 택시를 타세요.. 그간 택시 안타고 아낀돈 한방에 날라가고 위험에도 노출되고..특히 여성분이라면 더욱 조심하세요. 큰일이 아니라 다행이예요. 혹시 먼저 헤꼬지하고 나서 뺏어 갔으면 어쩔뻔했어요. 다행이라 생각하고 더 조심하세요.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78.11 작성일

안타깝고 무서운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억울하기도 하고 뭐 이런 경우가 있을까 싶기도 할것입니다..

외국인이고 여자여서 당한게 아니라...

그냥 범죄에 표적이 되었을 뿐입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표적이 되면 당하게 되있습니다.

본인도 어찌할수 없이 ....  순식간에 일어나는 범죄에 누구의 도움도 받을수는 없을 겁니다.



라와망운 ~ 쯤빠까뿌띠 ~ 쯤빠까마스 지역이 낮시간에도 노상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입니다.

조금은... 그만하기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복덩이둘님의 댓글

복덩이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234.106 작성일

조심하세요..여자분이 밤늦게 바자이는 위험합니다..저도 들은얘기지만 일단 범죄표적이 되면 계속 따라온다고 해요..외국인에다가 여자분이시라 걱정되서 잠시 적고 갑니다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27.238 작성일

대중교통은 어지간하면 이용하지 않습니다.
약하고 무서워서가 아닙니다.
외국인이 가진 물건들이 현지인의 탐욕을 자극하여,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대중교통 이용하지 말라고 말리고 싶지만, 굳이 계속 이용하시겠다면, 탐낼 물건을 지니지 마시길 권합니다.
이미 범죄의 표적이 되었다면 아무리 힘세고 주의해봐야 결국 당합니다. (힘세고 주의 잘 하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긴 하겠네요.)
애초에 표적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통역컨설턴트님의 댓글

통역컨설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6.106 작성일

인니 대중 교통수단 안전하지 않습니다, 주변을 경계하고 가끔 예측불허이며 늘 유비무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량 이용시 자카르타 교통체증도 만만치 않습니다.

깡다귀님의 댓글

깡다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82.13 작성일

안타까운일을 당하셨네요
손님오시면 혼자다니게 하지마시고 사소한 일에도 주의깊게 신경 쓰시도록 주지시켜야 돼요
한국에서 생활하듯이 아무생각없이 행동하시면 항상 위험이 어디서 도사리고 있다가 닥칠지 모릅니다
특히 핸드폰은 비싸고 그들도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이기에 그리고 손에 걸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채가기도 아주 쉬운 물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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