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이유 없이 빵빵 거리면 싸인 주는 겁니다,특히 야간에 kota 쪽에 있는 택시들은 주의하세요,블루버드 도 못믿습니다, 그냥 이런문제 예방하려면 택시안에선 침묵이 제일 입니다

신분증을 꼭 지참하는게 좋겠네요

신분증을 가지고 다니는게 좋겠네요

저희는 이 나라에서 외국인 입니다. 이 점만 기억하시죠

우선 이민법상 외국인은 여권과 KITAS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신분증이 없어서 받는 불이익은 본인의 준비 부족으로 인하여 빌미를 제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본은 분실 우려로 가지고 다니기가 버겁기 때문에, 여권과 KITAS / Buku biru 등 외국인으로써 발급 받은 신분증의 사본을 지참하시면 되고, 검문시 원본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를 삼는다면, 경찰 성명을 적고 관계기관에 문의하겠다고 하면 보통은 그냥 보내줍니다(경험). 하지만, 원본이 원칙입니다. 한가지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은, 이민국에 연장시나, 원본 지참이 힘들경우, 각 신분증의 사본을 관련 사유로 이민국에 부탁하면 원본에 한한다는 도장을 뒤에 찍어줍니다. 도장이 찍힌 사본은 원본 대체가 가능합니다(이민국왈...) 이는 보통 여권 연장등의 사유로 이민국에 관련 신분증의 원본이 제출되었을시 사용되는데(물론 부탁했을때), 그외 사유로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원본 말고 복사본 갖고 다니시구요, 외국인이기 때문에 괜히 원본 내놓으라고 트집을 잡을수도 있지만, 그럴땐 그냥 비자 발급 혹은 연장 때문에 원본은 이미그라시에 들어가 있다고 말씀 하시면 될듯 합니다.

저도 당한적 있습니다.
키타스를 보여줘도 이것저것 물어봐서 트집잡으려고 합니다.
같이 있던 사람이 키타스를 갱신중이 어서 없다고 하자
심각한 분위기를 만들길래... 저희는 대사관 얘기로 시간을 끌었고,
결국 10만루피아에 마무리 했습니다.

허걱,,, 택시를 잡기도 하는군요, 잃어버릴까봐 안가지고 다녔었는데 이제부터 가지고다녀야겠네요

이런 경우가 있군요.. ㅠㅠ 조심해야겠어요..

이러니 저희가 여기서 열심히 일을 하고 지낼수있는거 같아요~

너무 쉽게 돈부터 내미는 우리네 한국사람들....
뭐가 그리도 잘못이 큰건지....
아쉽다....

신분증 복사해서 갖고 다니시고, 여기 거주자라면 면허증, 경찰등록증(skld) 갖고 다니시면 됩니다.
 만약 무리하게 요구하면 KPK 에다 연락 하겠다면 제일 무서워 하지요.

신분증... 외국인에게는 꼭 소지해야할 물건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들고 다니기가 불안해서요.
몰 안에 소매치기들도 많고...
항상 어디서든 뭘하든 외국인은 조심해야 할 듯 하네요

skld는 꼭 발급받아서 갖고 다녀야하나요?
키따스는 원본을 갖고 다녀야 하나요? 아니면 복사본도 상관없나요?

꼭 지참해서 다녀야 겟네요...아직 인니온지 얼마 안돼서 ..
매주 jkt가서 주말을 보내거든요...좋은 글들 감사드립니다

그동네는 늘 합니다 , 저녁에서 새벽 시간까지 ~  동네가 동네이다 보니 특성상....상세설명은 아실것으로 알고 패스

빌미가 있어 생긴 일이니 이민국 안가신 것 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하시고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시는게 좋겠네욤

만약에 SIM이 있으면 여권 없어도 통과 되나요?

그 지역에 가끔 검문합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세요

이민국 가실수도 있습니다.

웬만하면 여권복사본 가지고 다니세요

경찰이 신분증 요구하는 것은 정당하나 나쁜 의도이니 문제 같군요. 지불 금액도 너무 많고....ㅠㅠ
화교 상가/유흥업소 밀집지역은 택시 바가지도 심하고 경찰 단속도 많으니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야간에는 차량 불신 검문도 많습니다.

근데 여권 들고 다니다가 잃어버리면 오히려 여권 재발급 받는 시간과 비용이 더 들거 같아 아싸리 놓고 다니는 편입니다. 걸리면 5만원 정도 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ㅎ 제 생각이 잘못 됐나요..?

많이 황당하셨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딱 지금으로부터 15년전에 당했던 수법이네요. Pluit 인근이었을 겁니다..
근데 요즘은....^^ 너무 현지화가 되었는지, 외국인으로 알아보질 않아서리.....쩝 ...

저라도 재수 없게 생각될듯... 액뎀 하셧습니다;;;

그냥 배쩨라고 해도 ..통과됩니다. ㅋㅋㅋㅋ

아무 잘못 없는데 계속되는 트집 때문에 뜯기는 것보다는 상황이 낫습니다.
너무 과하게 뜯긴 것이 아쉽지만요.
수업료 냈다 셈치시고, 작은 것 하나하나 빌미를 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국도 돈 뜯는 경찰이야 드물겠지만, 외국인 검문했는데 신분증 없다면 좋게 웃으며 보내진 않을겁니다.
(아, 백인이라면 아예 검문도 안하겠죠.)

르바란 기간...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꼭 요맘때 그런 일이 있었는데.. 집까지 데려가서 확인시켜 주고 한푼도 안주고 보냈습니다..

약간... 술취한 김에.. 그런짓을.. -_-;;

그냥 한 5만원 주면되는 건데... 쩝...

암튼 40은 너무 컸네요...

SKLD 는 뭐가요??

마니또님의 댓글

마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32.112 작성일 13-08-19 21:48

SKLD 는 Surat Keterangan Lapor Diri (Certificate of Police Registration) 의 약자로써 경찰청 등록증 정도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은 키타스 발급 받고 약 한 달 뒤에 발급 받습니다.
지갑에 소지하고 다닐 수 있도록 신용카드와 같은 크기로 되어 있고 상단에 노란띠가 있구요.

마니또님의 댓글

마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32.112 작성일 13-08-19 15:26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신분증은 꼭 지참하는것이 기본이듯이 인도네시아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키타스는 복사를해서 지갑에 두고 경찰청에서 발급한 SKLD를 소지하고 다닙니다.

SKLD는 키타스를 발급받지 못하면 신청조차 할 수 없고요 분실 시 컨설팅사를 통해 25~35만 루피아 정도의 비용으로 진행이 가능하여 어렵지 않습니다.

혹 위 내용 중 잘 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고요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은 꼭 지참하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더 큰 문제가 발생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정말...인도네시아..웃긴나라네요 ㅎㅎㅎㅎ 공무원들이..저러고 다니니원..

많이줬네요 ㅋㅋㅋ

외국인은 신분증을 꼭 지참하게끔 되어 있죠.
그래서 보통은 키타스 카피를 가지고 있으나 이 또한 걸립니다. 전 그래서 면허증을 들고 다닙니다.
한 택시 안에서 300m 간격으로 두번 걸려봤습니다. 제 일행 2명은 3만원씩 뜯겼는데 좀 과하게 뜯기셨네요.

검문한 경찰의 경우 진짜 경찰이였을까요?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41.225 작성일 13-08-19 12:03

원래 그거.. 가지고 다니셔야 하는 겁니다.

맘씨 착한(?) 경찰관이... 이민국에 안넘겼으니...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증명서가 없으면... 우리도 이땅에서 불법체류자로 분류되어지는 거지요..

좋은 정보 네요...
그럴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