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까랑 에 있는 ㅍ사우나도 조심하세여..
저도 20만루피아 잃어버린적 있습니다.

정말 황당 하네요.

그늠의 손버릇들은 대체 언제쯤이나...방수 백팩을 들고 다녀야겠네요..;;

이런 경험담이 스스로 경계 해야겠다는 생각

젊은여행님의 댓글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30.146 작성일 10-01-26 21:10

모든사우나 이용시 손가방에 주요물품을 들고 다닙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라고 소리치면 저만 바보됩니다 모두 주의 하시길^^

비단 남자 사우나에서만 있는 일은 아닙니다. 여성 사우나에서도 지갑을 잘 확인하세요.
저도 백만루피 중에서 40만 루피가 없어진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주인은 그런일이 있을 수 없다고 하고요.

가끔은 금액이 커서 눈에 띄면 말이라도 하지만, 적은 돈 5만루피, 10만루피는 어디서 썼겠거니..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같은 직원이 5만 루피씩 몇개의 락커를 연다면? 그 돈도 꽤 많지 않을까요.

그 뒤로는 개인 락커에 꼭 돈을 넣어둡니다. 뭐..그것도 사실 찜찜하긴 마찮가지긴 하지만요.
본인이 조심하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인이라고 별 방법이 있겠습니까..-.-

민가이님의 댓글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61.130 작성일 09-09-14 12:22

중요한 물건들 다 차에두고 딱 쓸돈만 가지고 가는게 답이겠군요 ㄷㄷㄷ

그 업체에 cctv 있던데 확인 하셨으면 좋았을것 같은데요..
저 역시 거기서 이상한 관경을 목격한지라 한국 손님 3명정도 밖에서 웅성웅성 하길래 무슨일있나 싶어 지켜 보고있는데 한 직원이 들어와 탕안에 있는 윗 부분 배수구에서 반지를 하나 꺼네 들고 나가길래 이상해서 제가 거기를 살펴 보니 절대 그쪽으로 반지나 다른물건이 들어 갈수 없는 공간이였습니다. 알고 보니 한국에서 출장오신 손님을 모시고 사우나 하러오쎴다가 때를 밀고 없어진 반지라고 들었습니다. 그 직원 하는말 손님이 반지를 탕안에서 잊어버리고 자기가 찾아 주었다는겁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어서 결국 찾으셨지만 1시간 넘게 실랭이 하시고 손님앞에 x팔리고 우리 모두 조심들해야겠네요... 그래서 저두 다른 사우나 갑니다.언제 제가 당할지 모르니깐요.

며칠 전 손님이 와서 아주 어쩔 수 없이 다시 그 업체에 가게 되었는데,,,
락카 전체를 쫘악 볼 수 있게 cctv설치하고 그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 놨더군요^^
그런데 분실했던 당시의 종업원 2명은 보이지 않고 모두 새로운 직원으로 바뀌었더군요.
잠시동안 조금 흡족한 기분이 들었는데... 가만히 생각하니...돈을 잃어버린 나만 바보가 되어 버린 느낌이더군요^^
에궁...
(그리고 분실했던 당시에는 cctv가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