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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도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7.249) 작성일09-09-07 19:14 조회1,26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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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demage_case/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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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밑에 글을 읽다가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인도네시아의 일하는 직원때문에 화가 많이 나서 격하게 글을 올리신 분들도 있고

또 인도네시아 사람을 인격적으로 생각해서 생활하자는 글도 있고

그냥 그냥 그 수준에 맞추어서 생활하자는 글도 있고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지금 쓰는 글은 누구를 펌하는것도 누구를 지지하는 글도 아닙니다.

그냥 십여년 살면서 느껴왔고 개인적으로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야 겠다 생각하기에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참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이해못하는 부분 많습니다.

저는 자가운전을 즐깁니다. 주말에는 기사 그냥 쉬라고 합니다.

그 기사도 저하고 같은 나이의 아이들이 있고 가정이 있기에 특별한 이유가 없음 쉬라고 합니다.

그럼 가족여행이나 자카르타 대부분을 자가운전으로 다닙니다. 운전하면서 화도 많이 내고

예전 가끔은 내려서 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만 그런거 아닙니다.

한국에서 운전하다보면 혼자말로 그럽니다. 어찌 인도네시아하고 똑같냐???

우습죠? 여기서 운전하면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고 하면서 궁시렁되는데 한국에서 일주일 운전해보면

비슷합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참고로 여행 좋아합니다.

그리고 식모나 운전기사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항상 기사나 식모를 채용할때 일하기전에

이런말을 꼭합니다. 이말은 제공장에서 일하는 직원 400명에게도 가끔 해주는 말입니다.

나는 한국사람이다. 너희는 인도네시아 사람이다. 그럼 틀린 사람일까?

나는 사람은 같은 사람이지 틀린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틀린점이 있으면 공장안에서 아님 집안에서 내가 고용주고 너희가 직원이여서

직급이 틀린것이지 사람이 다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너희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인디 그럼 사람의 장점은 뭐지? 바로 대화가 된다는 것이다.

나는 그래도 인도네시아말 잘 할수 있다. 그럼 너희하고 대화가 되고 협의가 되겠지?

그럼 내가 너희에게 화낼일이 있을까??? 아니지 회사안에서 너희에게 지시하고

너희는 잘 따르면 되고 또 일하다 틀린것이 있으면 나는 지적하고 너희들은 고치면 되는거지?

그래도 내가 너희에게 화낼일이 있을까?? 나도 너희하고 똑같은 사람이야

울수도 있고 웃을수도 있고 같이 밥먹고 사는 사람이야. 나는 너희하고 잘 지내고 싶다.

나는 사람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너희에세 화내고 욕하고 그런게 싫다.

잘해보자~ 라는 이렇게 긴말을 하고 일을 시작합니다.

그럼 우리의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잘 따라오냐구요??? 효과는 있습니다. 분명 마음에 벽을 허물기 위해서

노력한 말입니다. 하지만 분명 꼭 청개구리처럼 배반하고 거꾸로 가는 친구들이 분명있습니다.

그럼 대화하고 화도 내보고 노력합니다. 단 개인적으로 둘이서 대화합니다. 제가 잘못된 부분이 없으면

대화 잘 됩니다. 몇번 반복하면 고쳐집니다. 하지만 참 피곤한 일이죠....

집에 기사 식모도 똑 같습니다. 하지만 모두 예전에 일을 생각해보세요.

가끔 식모들이 너무 많이 먹고 몰래 가져다 먹고 안하던 짓을 합니다.

그런데 일을 하기전에 분명하게 정해두셨나요??? 한국사람 정이 많습니다. 그리고 후합니다.

일을 조금만 잘하면 마음으로 잘 해줍니다. 그러다 가끔 벗어나는 일을 하면 실망을 하고 속상해 합니다.

저도 물론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우연한 기회에 중국화교 집에서 일하는 식모들을 봤습니다.

모든게 분명합니다. 명확합니다. 처음부터 구분을 합니다. 너희가 먹을거 너희가 할수 있는거 등등

어긋나면 처음부터 정확하게 혼내고 바로 잡습니다.  절대 정으로 대해주지 않습니다.

단지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입니다. 그건 저희 기사가 항상 저에게 식모나 유모에 대해서

지적해 주는 내용하고 일치합니다. 저한테는 5년간 저하고 근무를 같이한 기사가 있습니다.

나이는 저하고 한살 차이입니다. 30대 중반입니다. 솔직히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기본적인 것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아주 기본적인 예의를 배우죠

한 예로 자가 운전하면서 여행을 갈때가 많습니다. 저는 8년이 지난후에 알았습니다.

길을 가다가 길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차를 세우고 창문을 열고 지나가는 사람이나 오젝에게

길을 묻습니다. 대부분 잘 모릅니다. 그리고 잘못된 길을 가르쳐줍니다. 이유가 뭘까요???

인도네시아 사람의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는군요. 그냥 차만 세우고 창을 열고 물어보면

솜봉이라고 생각한다군요. 그래서 일부러 안가르쳐 주고 잘못된 길을 가르쳐 준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나름 테스트를 해봅니다. 6시간 장시간 운전해서 초행길을 가면서 길을 몰라 내려서

웃으면서 물어봅니다. 정말 효과가 있고 결과가 틀립니다. 땅에다 길을 그리면서 가르쳐 주고

자세하게 가르쳐 줍니다. 차에서 내리지 않았으면 경험하지 못할 일이겠죠?? 가끔 기사들이 꼭

내려서 물어보면 답답하게 느낄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인도네시아의 기본 예절이라고 하는군요.

저희가 생각지도 못한 사소한 말에 상처받기도 또는 화를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가끔 기사의 문제로 큰일이 되어 부탁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무서운 넘이다 조심하라고.....

그래서 만나보면 나름 화도났지만 서러워서 우는 기사도 정말 마음 아파하는 기사도 있습니다.

거짓말도 하고 가끔은 이해가 안되는 일로 꽁수를 부리는 기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사람입니다.

아파하고 속상하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입니다. 저희와 같은 사람.....

욕심으로 나쁜짓을 하는 애들이 있고 정말 너무 너무 어려워서 나쁜짓을 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그건 저희가 인도네시아에 살면서 지혜롭게 풀어야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화를 내면 욕하지도 마시고 너무 마음 아파하지도 마시고 마음으로 문을 여시고 풀어주세요.

같은 사람이라면 대화로서 풀립니다.

저도 화를 냅니다. 분명한 이유로 정당성을 가지고 화를 냅니다. 하지만 끝난후에 웃으면서

마무리 할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웃지못하면서 끝냈으면 몇일 지난후에 등을 두드리면서

격려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받았던 윗사람의 좋은 점을 따라하고 싶어서 입니다.

인도네시아에 많은 한국분들이 계십니다.

한국사람이란 이미지는 방송이나 언론이 만드는것이 아닙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일반 삶속에서 한국사람이란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것이고 그것이

인도네시아 사람들 가슴속에 남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서 없이 글이 길었습니다.

남의 나라에 살면서 누굴 욕하고 화내고 그럴수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이곳은 그들의 나라이며 그들의 터전입니다.

그런 이곳에서 그들에게 좋은 동반자로 좋은 한국사람으로서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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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카르마님의 댓글

카르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29.162 작성일

정말 좋은 글을 올려주셨네요..
인도네시아에 살면서 아니면 잠시 거쳐가면서 많은 인도네시아 사람들과 대면을 하게 됩니다.
너무나 긍정적으로 보이는 그들의 얼굴에서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호감을 느끼다가, 곧바로 실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님의 말처럼 하나 하나 미리 알려주고, 그사람들의 생각하는 바를 알고 있다면 그런 결과는 많이 줄어들것 같네요.
저도 많은 직원들과 같이 일을 하고 있지만, 잘해주고 싶어도 안될때도 많고, 이해시키려 노력하다가도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님의 글을 읽고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곰곰곰님의 댓글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70.228 작성일

글을 읽고, 참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해한다는 것은 '말의 뜻을 이해한다.'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처지를 이해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저 자신의 행동들을 반성 해봅니다.

인간다운 삶에 대해 자각할 수 있는 단초를 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39.206 작성일

상당히 많이 동감되는 말입니다.
한국이던 인도네시아던 미국이던 어느 나라던 국적 / 인종을 떠나서 다 같은 사람들입니다. 어느 사회나 문화던, 내가 이해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고, 사람들에게 치여서 손해보거나 감동받아서 기분이 좋아지거나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도네시아에서 살기에 인도네시아 관련 일들이 많이 눈에 띄는것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서로 정보공유차 서로의 경험담을 나누고 주의할것 주의하고 하는것은 필요하지만, 그러한 것을 국적이나 인종적 차이로 폄하하거나 무시하는 방향으로 가서는 안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원이나 식모나 운전사를 가족처럼 대해서 오는 장/단점이 있고, 대부분의 화교들처럼 정말 고용인 / 피고용인 이상의 관계를 만들지 않음으로써 오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뭐가 좋고 뭐가 안좋다고 단정짓기 참 어렵죠.

맬린님의 댓글

맬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22.176 작성일

이런 글들을 보면, 매번 다시 되새기는데, 참 어렵네요...
얼마전 8년 넘어 같이 일한, 직원이 나갔습니다.

신입 직원과 인수 인계 하기로 하고, 개인 사업을 하겠다고 하길래 필요한 편의는 거의 다 봐줬죠.
(물론 이것으로 제가 좀 피곤했습니다. 상관이 계시니...)

근데 이 핑계 저 핑계  대더니, 그냥 출근을 안하네요...
나중에 알아보니, 필요한 인수 인계는 하나도 안했고... 불필요한 것들만 잔뜩 해뒀더군요...

8년 넘어 같이 일했는데... 가족 같지 않겠습니까?
그런데도 현실은 이렇네요....

ㅎㅎ

저도 안타깝습니다.

바람소리님의 댓글

바람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8.202 작성일

님의좋은 말씀이고 동감하는 부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한국사람들하고 틀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그들에게 인격적으로 대해주며, 마음에 벽을 허물려고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저희가 마음에 문을 열지 않는 쪽 보다는 그들이 저희를 너무 이용하려는 마음을 보면 잘해주다가도, 돌아서 버리고 맙니다.  아무튼 좋은 글을 읽고, 다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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