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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린다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1.33) 작성일11-10-17 23:49 조회1,976회 댓글7건본문
3초간 생각을 해보니....떠오르는 한 여인이 있었지요.
너무나 단정히 하얀 질밥까지 얼굴에 쓰고, 내게 웃음을 지어 보이던....
답례로 웃음을 보내며 스쳐 지났는데....왠지 가방이 묵직하게 쓸린다는 느낌이 좀 있었을 뿐.....
요즘 자카의 몰 마다 주말이면 어찌나 사람들이 붐비는지.....
지난 주말 스나얀 씨티에서 그렇게 어이 없이 핸펀을 도둑 맞았담다....
사람 많은 곳에서는 정말 조심들 하세요.
특히 핸펀 고리 절대 밖으로 빼 놓지 마시구요.
잃어버린것도 문제지만, 다시 번호 복구 하고 하려면 절차도 시간도... 여긴 수월치가 않으니
무조건 내가 조심하는게 최고 인것 같네요.
늘 조심하고 조심해도....어쩔수 없을 때도 있는가봐요....
중요한 고객님들 연락처를 다 잃어버린게 더 걱정이네요...
오늘 부터 전번 다시 사용할수 있답니다.
토욜 부터 오늘 오후까지 본의 아니게 불편을 끼친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하며
모두 조심하시길~~ ^_^
댓글목록
sky님의 댓글
s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9.90 작성일
저는 비행기내에서 잠시 볼일을 보면서 , 지갑을 옆에다 두었다가 , 나올때 깜빡하고 나와서
다시 찾으러 갔드니 행불...방송을 내 보내고 했었는데도...ㅉㅉ....나중에 공항 결찰소에서 조서 꾸미고 하는데도
항공사 직원들 말..이 양반 거짓말 하는거 아니냐고 ?...ㅉㅉㅉㅉㅉ...몇일뒤..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집으로
연락이 왔었습니다...빈지갑이 방금 소포로 왔는데...xx항공사에서 보낸건데..열어 보니 빈 지갑이라고..ㅉㅉ..
지금도 생각하면 열불이나서..조심들 하세요...잃어 버린 사람은 오속이 다 아픈데...주위에서 하는 소리가
어떻게...진짜로 ?...정말...??....이런 사람들 때문에,..더 더욱..그 항공사 직원들이라는 사람들이,,,다신 이런일 없었으면 하네요...
신데렐라님의 댓글
신데렐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94.132 작성일조심해야겠어요....
바뚜님의 댓글
바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6.82 작성일
자카르타 시내의 슈퍼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 입니다.
까르푸에서 장을 보며, 가방을 포터위에 올려 놓고, 잠시 옆에 물건 집는 사이에...
지갑하고, 핸드폰 털린 적이 있습니다.
절대 한눈 팔지 마세요...그리고, 가능한 가방은 어깨에 메든지...손에 들던지...해야죠.
푸르른님의 댓글
푸르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9.148 작성일
너무나 착하게 보이던 그 한국 아가씨..
대한항공 기내에서는 그 날 거금의 지갑을 날름...
혹,이 글을 보신다면요..그렇게나 착한 얼굴의 아가씨..
그 돈..잘 쓰세요
힘들게 마련해서 가져오던 돈이였거든요
카푸치노님의 댓글
카푸치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0.♡.51.11 작성일
헐... 기내에서 돈을 훔쳐간다구요?? 어떻게 좌석번호라도 알아서. ..:-(
잘 때나 화장실갈 때도 조심해야겠네요...
i맑은거울님의 댓글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26 작성일헉!! 푸르른님 그런 일이...
맬린님의 댓글
맬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236.220 작성일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