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혁 회장님을 대신하여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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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합니다.

한줄기 태양빛이 프리즘을 통해 여러 색상의 모습으로 바뀌듯, 동시대에 머무르며 느끼는 감수성과 표현은 제각각 다양하며 소중합니다.

낯선 이방의 땅에서 다양한 민족, 언어, 문화와 어울려가며 이방인의 시각에서 내뿜는 문화적 향기는 이 땅을 더 새롭고 풍요롭게 하며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귀한 나눔의 시간이기에 이번 펼쳐지는 전시는 많은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12년이라는 시간의 무게가 더할수록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누림에 대한 일종의 책임감의 한 표현으로 그 동안 문화적 소외대상이었던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우리의 미래에 꿈과 가능성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매번 전시를 마칠 때마다 느끼는 갈증을 알면서도 모두가 넉넉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족한 장을 준비하오니, 많은 참석과 사랑의 충고와 격려를 부탁 드리며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2011년 11월

 인 치 혁 l 한인 미술협회 회장

일시 ; 10 ~ 20 Nov 2011

Gandaria City G층 롯데마트 입출구 방향

개막 및 시상행사 : 5PM, 10 N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