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들의 선언"이라고 언급된거 가장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일제시대때 우리 독립투사분들이 발표하신 독립선언문도 아니고...

재외국민들의 정의가 무엇 입니까?  재외국민들 선언이라는 포장으로 과연 7백 3십만 재외동포의 의견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들을 하시는 건지요?  그냥 "문재인을 지지하는 해외동포의 호소"라고 하셨으면, 본글에 대해 문제삼을 분들이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쩝쩝

그러면 한가지 물어봅시다, 박근혜씨가 민생투어나, 태풍피해지역 순방시에 동행하거나, 행사에 참석한 사람도 위법인가요?

선거운동을 하면서 선거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게 옳은 것이며, 상대가 그렇게 하니 내가 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냐고 한다면 그년이나 이놈이나 똑같은 것긓인데, 고만고만 한 것들끼리 놀아 나는 판에 왜 끼어 들어야 하는지요?
선거 운동 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십시오, 그런데 선거운동 하면서 선거운동은 아니라는 말은 하지 말라는 겁니다.

ㄴ지지하는 후보에 대해 지지 선언을 하자는 것이 선거운동이라면, 제가 올린 글이 선거운동이 맞으며 그것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온라인으로 지지를 표명하는 것이 위법이 아닌 줄은 알고 있었지만, 법이 그렇다 아니다에 앞서, 이것이 선거운동냐 아니냐에 앞서, 제가 괜히 한인 커뮤니티에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발단이 되지는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사설이 길었졌던 것입니다. 생각의 다름을 인정해 주십사 이야기 한 것을 거짓말하는 것으로 받아들이셨다니 의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