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 2018년 7월 1일

작성자 : 회장님

칠월 첫째일 거데 나홀로 산행

07:00~13:50 6시간 50분동안 찌보다스에서 정상 뿌트리로 하산 산행.

찌보다스~아이르 빠나스(07:00~08:55) :

집에서 4시45분경 출발하였기에 7시전 도착이 가능할것이라 생각했는데 차가 밀려 겨우 7시도착...바람같이 매표소를 지나 산행시작 아이르 빠나스까지는 최대한 여유롭게 아니나 다를까 거진 2시간이다.

아이르 빠나스~정상(09:10~11:10) :

바나나 하나먹고 한숨 돌린뒤 출발...텐트촌 지나 가파른구간에서 한번 휴식후 곧장 정상까지....오늘도 날씨가 화창하여 빵그랑오가 훤히 보인다

정상~알룬알룬~뿌트리(11:20~13:50) :

정상부근에서 사진도 찍고 잠시 여유를 부리다 하산...알룬알룬 쭉 가로질러 쉬지않고 뿌트리 입구까지...중간중간 속도를 빨리해서 예상시간안에 마무리.

오늘은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서 그렇게 힘들지 않게 산행을 해서 좋았고 페이스 조절 또한 만족할만함.

아이르 빠나스 쉼터에서 탁총이 좋아하는 포터가 차려놓은 아침식사...나시고랭인데 생각보다 꽤 정결하고 맛이 있어 보였슴.

나하고 비슷한 차림을 만나 한컷...ㅎ

나보다 더한놈 만나서 또 한컷

거데에서 본 빵그랑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