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amat Hari Raya Idul Fitri !!!

즐거운 르바란 입니다.

탁총 부부는 르바란 꼬까옷으로 "백색의 신혼" 컨셉 커플룩을 한참전에 구입했습니다.

디안이 먼저 시골에 내려가고 탁총은 몇일동안 총각놀이 하다가 르바란 당일 아침에 시골에 왔습니다.

아뿔싸 !

이 꼬까옷을 집에 놔두고 왔네요. 반바지 츄리닝에 티셔츠, 잠옷들만 챙겨왔네요.

처제 선물로 사둔 J CO 도넛 한박스도 꼬까옷과 나란히 놔두고 왔네요

명절날 아침, 일주일만에 만난 아내한테 잔소리 많이 먹었습니다. 배부릅니다 ㅎㅎㅎ

(챙길 짐 알려준다며 출발할때 꼭 전화하랬는데 그것마저 깜빡하고 그냥 출발했걸랑요 ㅋㅋㅋ)

명절 아침 문을연 옷가게도 없어서 처남 바지와 장인어른 바틱 남방으로 결혼 후 첫 명절날 친척집 방문 갑니다 ㅋㅋㅋ

집사람 머리뒤로 보이는 나무중에 가운데가 작년에 제가 심은 망고나무입니다.

장인어른이 내년 연말즈음 망고 열리겠다네요 ㅎㅎㅎ

다들 깜빡임 없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