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끼는 후배가 가방 판매점을 오픈해서 알려드립니다.
Sudirman 의 Gedung BEJ 맞은편에 밀레니어홀이란 건물이 있습니다.
피자헛이 입구에 위치해 있고 뒷편으로는 가효 식당과 당구장이 있지요.
이전에 특대 사이즈 위주로 의류 아울렛을 운영하다가 문을 닫고 공사를 하는가 싶더니
내부 공사를 통해 분위기 바꾸고 각 국가별(홍콩, 대만, 일본, 한국 등) 의류 및 악세서리들을
입점시켰는데 한국산 가방을 수입통관 유통하던 제 후배가 입점하게 되어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브랜드 제품은 아니지만 동대문에서 나름 잘 나가는 제품들로 구성되어져
디자인도 예쁘고 가격도 부담되지 않았습니다.(제일 비싼 제품이 65만 루피아였음)
저도 아내에게 두들겨 맞을 일 생기면 가방 하나 사 들고 가 달래볼 예정입니다.
한국산이라 주위 친한 현지인에게 선물해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인지라 사진 첨부드립니다.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