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세계문화유산이 아닌 자연유산이 몇개 있죠..우중쿨론 과 코모도, 수마트라 열대우림, 로렌츠국립공원..저도 가고 싶은곳 중의 하나이지만 우중과 로렌츠는 어려워서 가지 못했고, 코모도와 수마트라만.. 우중이 있는 순다클라파 해협크라카타우 화산섬도 좋더군요..우중은 인니 개인 여행사에 알아보면 될 것이나 충분한 시간이 필요로 하는것으로...
하하하... 아주 정글수준도 있긴 하지만, 그냥 배타고 호텔(숙박지)들어가서 편안(할지는..)하게 쉬시다 오셔도 되실텐데요?. 다만, 휴양지를 위해 만들어진 곳이 아닌 말 그대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국립공원안에 있는 곳이라서.
서양인 친구는 요트를 한척 빌려서 허가 받고 요트타고 근처에 정박 숙식을 해결하고 저곳의 이곳저곳에서 스노크링만 1주일 내내 했다고도 하네요.
발리같은 해변과 휴양지를 생각하셨다면 비용이나 고생대비 발리나 롬복을 가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제 말만 듣고 포기하시진 마세요. ^.~
아직 가보지는 못했고, 사정상 몇년내에는 가지는 못할 듯 하지만,
가려고 조금 찾아보긴 했습니다. (근처도 몇번 갔었구요)
일단, 일반인이시라면 차량을 이용해서 저곳까지 한번에는 들어가시지 못합니다.
저곳에 2군데 정도의 숙박(일반인 이용가능한 숙박)시설이 있고, 그외 기관 및 연구자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몇군데 있습니다.
안야르, 딴중레숭 등 근처의 조금 규모가 있는 호텔 등에서는 직접 저곳을 가는 관광상품을 팔거나 연결해 주고
그렇지 않더라도 조금 찾아보시면 저곳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2박 이상 일정으로 저곳을 방문하는 상품등이 있으며, 2박은 하셔야지 조금이나마 저곳을 느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자카르타 등 계시는 곳의 근처 현지 여행사를 통하시면 저곳에 가는 상품을 소개 받으실 수 있으실 것이며,
가격이 제법 되는지라 기본적으로 저곳에 가는 현지인들도 영어가 되며 서양인들이 제법 방문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영어를 조금 하신다면 무난하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방문(여행사가 아닌)을 하시고자 하실 경우에도 가능은 하실텐데... 아주 여유가 많으셔서 한적함을 느끼시려거나 하시지 않으신다면 여행사 통하는 것이 이런저런 비교우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가보려고 하긴 했었거든요.
가장 좋은 것은, 관련 기관과 연이 닿으셔서 그 기관과 같이 여행하시면, 일반 여행자들이 가는 곳 외에도 가실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곳을 관광객에게 오픈한 지역은 아니라고 합니다.)
몇몇 호텔 예약사이트를 보시면 저곳에 위치한 호텔을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
보통 한국분들은 저런 곳을 가려고 하시지 않으셔서 그리고 몇년동안 가보려 했지만 사정상 가지 못했고 가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에 조금 적어 보았습니다.
아! 가실 때, 말라리아약 필수 복용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저쪽 연계 기관 및 관계자가 이야기해었습니다.
구직
주절주절 낙서장~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