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2년간 배운다는 자세로 시작했고 한국을 주대상으로 수출하였습니다. 축양시설 또깡들하고 함께 만들어 가면서 시작했고 2007년 5월부터 공사 시작 4개월만에 첫 수출 시작했습니다. 이과정에서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품질관리 데이터를 뽑고 , 올 초부터 유럽에 수출을 자신있게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과 남미 그리고 러시아, 중동등 수입 문의가 들어 오고 있으나 시설이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독일 바이어 선적을 채워 보내면 이태리 바이어 물량이 모잘라 한 주 미루어지고, 그러다 친분있는 한국쪽 바이어들 급하게 선적 요구하면 다시 미뤄지고... 현재 인도네시아의 해수어 시장은 독보적입니다. 물론 필리핀이나 스리랑카의 저가 공세가 3년전부터 많은 세계 시장을 잠식했으나 역시 종류나 색상면에서 인도네시아 해수어로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고급해수어는 하와이산과 몰디브, 홍해산등이 있으나 워낙 고가이고 현재는 채집금지되어 대중적인 해수어는 인도네시아산입니다. 전체 관상어 종류의 85%가 인도네시아 산입니다.)
관상용 물고기를 좋아 하시는 중에 발리에서 남은 시간을 보낼 생각이 있으시면 메일 주십시요. 현재 농장부지가 22Are(1Are= 10mx10m) 임대입니다. 그중 1/3만 시설로 쓰고 있고, 확충을 할것이냐 아니면 해변가로 이전을 할것인가 고민중입니다. PT이고 수출 허가 난 정식 업체입니다. DPS 공항에서 2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변쪽으로 이전시 시설비와 땅 매입등으로 재 투자가 되기에 고민입니다. 이제 겨우 자리를 잡았기에 비축자금이 없는 관계로. 현재 외형 월매출 4만불정도 이고 다음 단계들의 계획은 많으나 혼자서는 불가합니다. 초반 현지인 매니저를 통해서 일을 해왔지만 결국은 유럽 미주 수출거래처 홀라당 챙겨서 나가 버리고, 나갈 걸 알면서 나름데로 웹페이지 구축으로 4월 준비하여 5월부터 유럽거래선 확보하고 독자적으로 서류작업 검역, 포장컨펌등 4인역활 정도 하고 있습니다. 농장 직원은 7명입니다.
대박 사업 절대 아니고 그냥 꾸준할 사업입니다. 생활수준이 올라갈 수록 시장이 점점 넓어지는 상태입니다. 발리의 문제는 수출할 수 있는 직항 노선이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commodity : LTF(Live Tropical Fish)를 보다 많은 유럽이나 남미-(폴란드, 그리스, 헝가리, 브라질 등) 등으로 포워딩 해주실 분 있다면 연락 주십시요. 달라는데 줄길이 없습니다.
관상용 열대 해수어 좋아하시는 분.... 아시겠지만, 매입한 고기가 남아도 절대 먹을 수 없습니다. 만화 영화로 유명한 "니모를 찾아라!"의 출연진들이 전부 수출 대상입니다. 그외 산호까지.... 그냥 바다에 다시 풀어주는게 최고인... 축양장에서 1주일 이상 넘기면 상품성이 떨어 집니다. 아니면 바다가에 놀러나온 현지인들에게 나눠주면 정말 좋아 합니다. 다만 그들이 고랭해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홈페이지에 이메일과 연락처 있습니다. http://www.balifish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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