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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낙서장~
이태리식당-SAFEHOUSE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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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앙까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6-13 11:19 조회10,38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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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 아주 괜찮은 이탈리안 식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 이거 쓰는데 아무런 대가 안받았습니다 ㅎㅎ 그냥 넘 맛있어서 올려요)
- SAFEHOUSE / ITALIAN RESTAURANT
- 위치 : MEGA KUNINGAN(메가 꾸닝안) - BELLAGIO MANSION (릿츠칼튼 호텔 출입구 맞은편)
*BELLAGIO APT 아님. JW MARRIOT 호텔 옆 건물.
- 자세한 사항은 => http://www.yummytraveler.com/2014/03/the-safehouse.html
지금까지 제일 맛있었던 이태리 식당은 TRATTORIA 였는데요, 이제 여기가 최고입니다! 요리사가 이탈리아 분인데 이분 스카우트 하기위해 OWNER분이 뉴욕까지 갔었데요.
음식이 느끼하지도 않고 (제 입맛이 참 토종인데요... 김치, 된장찌개 킬러) 너무 맛있었어요, BACON CARBONARA PASTA? 저 이거 느끼해서 정말 못먹는데 여기꺼는 좀 칼칼하게 고추를 넣어주고요. 하지만 제일 맛있는건.... BLACK SQUID RISOTTO (이거 메뉴에는 없는데 시키면 만들어 줍니다) 리조또에 구운 파 + 고추를 주는데 강추입니다 
한국식당 맛있는데 가면 한국인이 많은것처럼 여기도 손님이 거의 이탈리아 분들이셨어요. 이탈리아인인 지인분은 삼실이 이 근처라서 맨날 온데요 집밥 같다고~
디저트도.. 어찌 초콜렛이 달지 않고 맛있을수 있는지 
그리고 음료수에 돈쓰는거 아깝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저 포함..) 물은 그냥 줍니다 
추가로 어제 먹은거: (리조또는 사진이 없어요..정신줄 놓고 먹어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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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윈드님의 댓글
윈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BLACK SQUID RISOTTO 메뉴에도 없지만 안 만든지 꽤 되었답니다.
다른 리조또 먹었는데 정말 짜 더군요.
우측 사진속의 두 종류 파스타 먹었는데 제대로 익히지 않고 내 놓아서, 안 익었다고 말하니 다시 데워서 안 익은데다가
쫄아서 더 짜게 만들어 왔더군요.
키위 칵테일과 스테이크는 맛 있게 잘 먹었습니다. 파스타와 리조또는 비추 입니다. 파스타 좋아하는 우리 애들이 맛보고는 손도 안대더군요.
스테이크만 싹 비우고 파스타와 리조또는 4분의 3정도 남겨 놓고 왔습니다.
(종업원이 포장해 주겠다고 했는데 그냥 웃으며 괜찮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식당 전체가 흡연구역이라서 애들 데리고 가는 것은 비추 입니다.
어른들만 스테이크 먹으로 가는건 좋겠네요.
참고로 서비스 차지 10% 부가세 10% 붙습니다.
물론 우리 가족 입맛에 따른 의견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SilverZero님의 댓글
SilverZe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밤 늦게 가시는 분들은 게이 조심하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