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님 대단하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월달에 여행가는데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댓글로 많은 정보를 주시기가 쉽지 않은데 너무너무 감사 합니다. 건강하세요^^ 히히

5. 그리고 젤 중요한 것은 인니는 더운 지역이기에 흐르는 땀...샤워는 꼭 해야 합니다.
- 물론 참으실 수 있는 분들은 좋은 성격이고 전 절대 어렵더군요. 일반 가정집을 들려서라도 씻어야 하는데 알려드리죠...
가. 공항 내(안에서)-(1, 2청사 해당)
 공항라운지 priority pass 있는 분 국제선 공항은 샤워 가능.(없는 분 돈내고 가능)  국내선 갈아타는 분은 샤워시설 없음
나. 공항 밖이나 인근
 없는 것으로 알고 있음.
 단 1청사 국제선 타는곳 국내선 타는곳 중앙에 시간 호텔 있으며, 씻고 국내선이나 국제선 청사 타는 곳으로 이동. 
다. 공항 안내
 http://www.jakartasoekarnohattaairport.com/
라. 시내에서
 한국인 운영하는 사우나 있음 - 택시 이동 - 인터넷으로 사전에 검색(http://www.indoweb.org/)  교민식당 점심먹고, 주변 사우나 알려달라고 함- 사우나 운영하는지 사전 전화 필 수. 현지 벼룩시장 잡지 참고(식당에 비치)
시내 1급 호텔 이상(사우나 있음)
5. 저렴하게
배낭여행자 거리인 작사거리 호스텔. 일반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호텔들어가서 돈주고 샤워만 함

3. 자칼타 도심지 주변
요즘 공항엔 공항버스(담리버스)가 다양한 방면으로 운행하더군요(예전엔 시내쪽 대부분 운행) 보고르쪽(http://www.bogor.indo.net.id/kri/ 식물원 있는 도시-아마 네델란드 점령시 만든 동양권 넓은 최초 식물원? 역사는 좀 가물거림)가는 대형 공항버스로 갈 수 있으며, 그리고 머락, 안예르라는 도시 바닷가쪽 가는 버스도 있는데 좋은 버스는 아니기에 공항 렌트카가 편함. 인니 차량은 솔직히 공항버스라 해도 까다로운 분들은 불편할 수 있음. 그리고 일반적으로 안예르, 머락쪽 비치는 별로 기억에 남지는 않고 그냥 이국적인 비치(저의 경우 안예르쪽 비치는 멋있는 비치는 아니나 사람사는 모습이나 비치 주변 호텔서 점심 먹고 차 마시고 비치 놀러온 사람과 놀다보니 재미는 있고, 가장 인상적인 것은 노을 구경하나는 짱. 아직껏 그렇게 아름다운 노을은 처음 보았기에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잊을 수 가 없군요. 온 세상이 사람도, 차들도, 집들도 들판도 모두 다 붉은 색으로 젖어서...정말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들어본 바에 의하면 순다해협(안예르가 위치한 곳이) 노을은 이런 경우가 많고 예쁘다더군요.(발리나 태국, 필리핀 여타 동남아의 비치 등과 비교 불허 제일 아름다웠음 노을 보는 것도 일출 보는 것과 같이 그날 가면 그냥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날 기상조건과 부합되는 자연의 작품이기에 보기 어려운 것이나 안예르에서는 종 종 볼 수 있다니...공항-머락(순다해협 건너는 페리 자주 있으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순다해협을 보거나 배로 건너보고 싶은 사람은 배타고 왕복 가능 시간 좀 걸림)-안예르로 가는데 편도 렌트카 2시간 정도이며, 그냥 이국적인 바닷가이지만 노을은 짱. 보고르 식물원은 가보지 않았지만 보고르 가서 베짝 택시 이동 가능, 단지 돌아오는 공항버스 시간표와 출발지 정확히 알고 가실 것(돌아오는 길도 만약 비라도 온다면 교통 트래픽 지역임을 참고)
4. 음식은 쇼핑몰이나 교민식당 해결 또는, 유명한 식당(호텔 점심도 우리물가에 비하여 저렴하고, 샹그릴라 호텔 부근 빌딩 45층에 있는 CILANTRO 전망 좋은 식당 추천)

주변 여행은
아침 7시 도착 저녁 8시 출발이라면
도착 수속 빠르면(짐있다면, 환전하고) 여유있게 2시간 -택시타고 시내 1시간
출발 공항도착(시내에서 공항 택시로 1시간 또는 1시간 30분-저녁 시내 트래픽 포함 국내선 출발 1시간 전도착, 기타 여유시간 1시간)
여유시간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시내 기준) -- 여유있게 7시간 남는 군요..처음 가는 분들 기준이고 자주가는 분은 방법이 많기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더 있겠군요.
그럼 7시간 동안 뭘 할까..주로 낮 시간대 설명하겠음

1. 인니공항에서 시간 보내기
이곳에선 놀만한 것도 눈요기 볼 것도 기다릴 곳도 여유 있는 곳도 없음. 나이든 사람이 기다린다는 것은 어려운 문제임 - 아마 저라면, 즐기는 분이라면, 혼자라면 공항 밖에서 더운 공기속에서(그늘은 시원합니다) 바람은 좀 불어오고 사람 구경하면서(다양한 사람들 많음. 벤치누웠다 일어났다..콘크리트 바닥에서 신문지 펴고 기둥에 기대어 잠자는 것도...(배낭여행자라면 가능하겠죠. 공항 밖 식당도 많음) 
2. 인니 자칼타 시내로
이동은 담리 공항버스, 블루버드 택시(일반택시), 실버버드 택시(우리나라 모범택시-좋음)
실버타기를 권함. 시내도착은 블루와 실버 가격이 큰차이 없음(일반 1.5배 정도? 시내까지 우리나라 돈 5,000원 정도 더 비쌈?) 돌아 올때 특히 5시 퇴근시간에는 도로변에서 택시 잡기 매우 어려우니 시내 큰 쇼핑몰이나 호텔 들어가서 대기하는 실버버드 택시타고 공항 돌아온다.
3. 인니 자칼타 시내 구경하기
천만인구 대도시 이지만 우리 생각으론 볼 것 없다는 결론이 대세임
안쫄 놀이공원이나, 박물관이나, 모나스 탑이나, 골동품거리 구경도 삶의 질이나 환경이 좋은 우리나라 시설과 비교하면 실망일 것임.
- 50대 이상 나이라면- 자칼타 이곳저곳 시내구경 돌아다니는 것은 더위, 공해 등으로 택시로만 이동 가능
- 젊은 40대 30대 중반이라면 - 시내구경은 양이 안찰 것이고 잘 몰라서 그렇지 매우 매우 재미 있는 곳 많음 - 가르쳐 줄 수는 없기에 현지에서 알아보기를...밤엔 더 재미있음
- 30대 이하 젊은이는 옛 자칼타역(역앞 작은 박물관이나 박물관이나 오랜역사의 카페 http://www.cafebatavia.com/ 시내 대형 쇼핑몰 구경(스냐얀 몰-젊은이들 바글바글 종합몰로 영화 식당 시간보내기 충분, 빠사라야 몰-블록엠 트랜스자카르타 버스 종점으로 5층 인니 전통 물건 구경 좋음, 시내중심 하얏트 호텔과 함께 있는 플라자 인도네시아-옛 부터 시내중심으로 주변이 별로였다가 현재는 길 건너 스나얀보다 더 큰 쇼핑몰과 멋있는 호텔이 들어서 시내중앙이라는 명성을 되찾은 듯(과거 최고 호텔이었던 인도네시아 호텔 자리에 건물 허물고 그간 방치되었다가 최근 호텔이 들어섰는데 그 호텔 커피숍도 좋음)
- 위 지역 모두 시내 교통 트랜스 자카르타(버스웨이로 전용 버스도로로만 버스가 다니기에 교통 트래픽 없음, 트랜스 자칼타 1호선은 역 출발-모나스, 국립박물관(개장시간 짧음)-플라자인도네시아-스나얀-블록엠, 빠사라야 종점) 버스가 모든 길을 커버함으로 버스만 타고 연계하여 외각까지 자리에 앉아서 주변 구경 가능함. 박물관 대형쇼핑몰에서 버스웨이 연계됨. 대형쇼핑몰 1층 출입구 안내소에서 실버버드 불러달라면 불러줌 공항으로(무료, 문 열어 줄 때 약간의 팁)

글을 넘 늦게 봐서 답변 남겨도 도움이 될지...그러나 다른 분들 도움될지 모르니...
락커는 있습니다. 그러나 잘 찾으셔야 합니다. 가루다 내리는 1청사 기타 항공사 내리는 2청사(둘중에 한곳임) ...아마 1청사 내리는 곳에 바로 물어보면 찾을 수 있음
1. 이부분에선 물어보면 없다고 말하는 현지인도 있고 하니 정복입은 공항 관계자에게 정확히 물어볼것--정확히 있음 24시간 운영하고, 저녁엔 사람 자고 있으니 저녁에 짐 찾을때 꼭 온다고 말하고 저녁에 와서도 사람이 없으면 주변에서 담배 피우고 있을것임..짐 찾을땐 미리 시간 준비하시기를..
2. 1청사로 기억하고 있으나(없다면 출발 1청사에서도 물어보고) 없다면 2청사에 있음..자주 이용하였음..나이가 있다보니 기억이 좀 가물하네용..
3. 현재 인니 공항은 3개 공항청사가 있음(근래 3번째 개통-에어아시아나 전용) 순환버스 (노란색+적색) 있음 2-30분 사이 운행 매우 늦은 저녁시간엔 없음. 이걸 이용하여 다른청사로 이동할것. 그러나 시간이 촉박할땐 택시타시고(요금 얼마 안나옴-잔돈 준비하시고,,거스름돈 잘 안남겨줌)

그정도 시간이시면 특별히 가보실만한곳이 없을거 같습니다.
워낙에 교통체증도 심하고 특별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라서요.
안쫄 잠깐 잽싸게 다녀오시던가 아니면 공항근처에 우리나라
캐러비안베이같은 물놀이 시설이 있다하던데 이름이.....

락커는 없을꺼에요.

.... 저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