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또는 1:1 연장전 후 결승골 승리?

어제 인도와의 경기를 보면서 초반의 승기를 제대로 못 챙긴 경기 였음

한 7:1로 이길줄 알았더만.

골문앞에서 흥분 하는 건 여전하더만요...

손홍민의 활약을 보았는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하고 대단한 발기술, 체격, 정신력도 좋은 것 같고, 훌륭한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인도가 너무 약체라 평가 할만한 근거가 부족,

유효슛 20개중 단 4개만이 득점... 20% 적중률은 너무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과의 경기는 체력전이 될 듯..

항상 이란과 경기하면 늘어지면서도 지루하면서도, 안풀리는 경기였음...

해외파와 국내파의 호홉이 중요한데, 어젠 박지성의 긴 드리블로 경기의 흐름이 종종 끊긴 느낌이..(뭐 줄래야 받을 넘들이..)

공간에 가서 미리 준비하는 모습은 국내파는 별로 없고 해외파가 많았던...

수비 불안은 여전하고, 분명히 질질 끌다 한골 먹는 경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됨.

열번이 넘는 코너킥 중 한개도 안들어간 것은 세트피스의 취약함을 나름 증거...

우리나라는 코너킥으로 골 넣은 것이 거의 없음...



몸무게 95 찍고 단식에 돌입한 A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