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신 분들이 더 열심을 보여주세요    저희 회원들은 다만 따라만 갈 뿐이랍니다.

어제 너무너무 아쉬운 저녁였습니다.

 

7퍼센트의 낮은 가능성을 뚫고 모임에 참석했는데 비가 와서 한게임도 못했답니다.

제가 도착하니 지존님 배더러님 와계셨고 곧 노무스님과 보물지도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나달님과 인니발리님 오시구요

거기다 2분의 선교사님이 1시간거리라는 찌찌부르(정확히 기억못함) 오시고

배더러님 교회에 행사차 오셨다가 머물고 계신 세분의 선교사님이 또 오셨답니다.

무려 7분의 목사님....(축복기도 받았어야하는건데....나중에 축복 볼펜 2자루 받았답니다.)

1시간 거리에서 오신 2선교사님과 지존님 배더러님 팀이 첫경기 하시고

세분의 선교사님 팀중 2분의 선교사님과 노무스님보물지도님이 2번째 경기를 하셨습니다.

경기결과는 다른분들이 올려주실거같구요

세번째 경기 저와 인니발리, 그리고 세분의 선교사님중 제일 키가크신 목사님과 나달님이 경기를 시작했는데

1:2에서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되었습니다.

주차장에서 10명정도가 1시간넘게 비그치기를 기다렸습니다만...결국 전부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4월말 토요일에 자카르타 전체 교회대항 탁구시합이 있는데요. 저희 아라테 멤버 중에 각 교회 대표선수들이 몇분 계시는지라

급히 번개를 만들어서 9시경 다 되어서 노무스님 아파트 탁구장에 네명이 집결했습니다.

단식 복식 섞어서 거의 2시간동안 땀 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헤어졌답니다.

인니/네종: 노무스/배더러 의 복식경기는 노무스 배더러 조의 압승으로 끝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 경기인 맥주내기 인니 대 네종은 네종이 어렵게 어렵게 이겨서 맥주를 마시러 가야했으나

제 핸드폰에 "연락 좀 하고 다시셔요"라는 마성의 문자가 부인마마로 부터 온 것을 확인하고는 캔슬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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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아쉬웠던 밤입니다. 내일부터 차출되어 수라바야 장기 출장인데...

첫 경기 구경하면서 지존님/배드러님 두 목사님과 관록이 느껴지는 두 목사님 대결.. 거의 시작후 10~20분이 지났나 끝났다 그래서 깜짝 놀라면서(아마도 6:0 아니면 6:1) 앞 게임에 배드러님의 서비스와 지존님 전위 발리 들어가시면서 환상조를 보고 흠칫 놀라면서 바로 다음 경기를 들어 갔건만..

인니발리/네종님 대 롬복선교사님/나달 경기 짧았지만 팽팽한 전운이..
첫서비스 선교사님.. 15:15 에서 제가 끊었어야 되는데 기회를 놓치면서 15:40까지 밀렸다 대반격 듀스 끝에 우리승.. ^^
두번째 네종님 서비스 15:0/ 15:15/30:15/40:15 네종님 승
저 서비스.. 비가 치기 시작하더니..    럽브 게임 승...

2:1에서 인니발리님 서비스에서 게임중단이 되었습니다..

결국 탁구로 마무리 하셨네요.. 저도 한 탁구하는데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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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ㅈㅈ 배더러 vs 열린교회 에이스조 관록의 선교사님 팀(옛날에 인니한인선교사 대회 우승 경력), 6:1입니다.
 
   배더러님이 그 동안 절치부심 연습을 하셨다는데 상대방이 스트로크에 거의 리턴이 안됩니다. 
   그나마 배더러님이 첫 서브에 불안정한 예의상(?) 2개 더불폴트로 한 게임을 주셨습니다.
   배드러님의 상승세를 막는 즐거움이 아라테에 또 생기게 되었습니다.

2. 어제 김규식선교사님(바탐,스타일은 스트록, 자카르타에 올 때마다 저에게 도전하시는 젊은 선교사님)이 하드가 인니발리과 비슷해서
   멋진 경기를 예상하고, 김선교사님. 나달 vs 네종 인발 경기를 만들었는데,

   비로 아쉬웠습니다.

   나달님 짧께 끝나서 게임별 스코어까지 기억하시네요! 
   나달님 vip 잘 모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합니다.

3. 교통정보, DPR(의사당) 지금 데모데 해산하는 중, 곧 길 뚫릴 듯    (엥????  이게 무신?!?!?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