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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2월 08일 수요 정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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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우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2-09 14:21 조회3,7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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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라테 여려분.
 
어제 2월 08일에는 모두 10분이 참석하셔서 10시까지 꽉 채워 경기에 임하였습니다.
 
보물지도님, 네종님, 나달님, 지존님, 배더러님, 노박님, 다비덴코님, 뿅가님, 강타자님, 돌도사님
보물지도님께서 아라리님과 한게임 기대하셨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코치와 레슨을 하시고 먼저 가셨습니다.
 
어제도 박진감 넘치는 게임들...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첫 경기를 지존님과 한팀으로 노박, 네종님 조와 경기를 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고수들과의 경기라서 경기 내내 긴장하며 집중 하였더니...  테니스는 잘 되데요..  어리버리...
 
안정적인 테니스와 결정력으로 받쳐 주셔서 스트로크가 능력 이상으로 잘 되고,
발리도 그럭 저럭 넘길 수 있었다는 것이 아직도 신기합니다.
 
그 이후는 그 Feel 을 받아서.. 열심히 했습니다.   ㅋ~~~.
 
더 큰 소식 하나는 제가 말씀드리기는 머하고...  ㅋㅋ~. 누가 알려주세요..
네종님과 제가 팀 짜가지고...  
 
(돌도사 노박 : 배더러, 강타자  6 : 4  패    아쉽습니당~~)
  
다른 소식들....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
* ㅈㅈ 강타자  vs 네종 노박 : 6:2
 
   전국대회 우승을 노리자는 각오로 강타님과 도전한 경기
   스코어는 차이가 나지만 매 게임을 듀스, 
   단식은 스트로크 싸움, 복식은 발리 싸움이라 네트를 점령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공식으로
   두 고수가 서비스와 리턴 and Dash로 네트플레이를 구사했는데,
   강타자님의 강력한 스트로크로 창이 방패를 이긴 아주 값진 승리
 
* ㅈㅈ 강타자  vs 네종 노박 : 7:5
 
   충격을 받으신 전국대회 우승자의 재도전
   1승을 거두고 여유있게 "질 수도 있겠다"는 편안함으로 경기했지만 역전 듀스에 성공하고 승리
 
* 나달 돌도사  vs 뿅가 배더러 7:5
 
   이제는 점점 옛날 실력들이 나오시면서 종종 게임 듀스, 타이브레이크가 나옴
   이제부터는 정신력과 집중력과 체력 싸움이 될 듯
 
* 나달 뿅가    vs  배더러 데비덴코 7:5
 
   또 게임 듀스
 
* ㅈㅈ 뿅가    vs  나달 데비덴코  7:5
 
   2승을 거두신 나달님의 상승세로 도전하셨으나 역시 게임 듀스에서 역전패
 
* 노박 강타자  vs 네종 김시현  6:4
 
   2패를 하시고 절치부심한 친구를 위해 헌신하는 친구조의 위력
 
* 노박 돌도사님 vs 뿅가 데비덴코 6:0
 
   오랜 만에 나오신 데비덴코님, 콘트롤이 제대로 안 잡히신데다가  전 게임에 역전패 하시는
 
* 아라테 환상의 기쁨조 vs 네종 강타자 5:7
 
   A코트가 일찍 끝나고 만인이 관전, 돌도사님 심판 보시는 가운데
   3패를 당하신 네종님의 결사항정과 3승을 거두신 강타자님은 후위의 고수와 전위의 고수가 환상의 조합을 이루고,
   기쁨조는 게임 듀스까지 만들었지만 전위를 교묘하게 피하는 강타자님의 정교한 스트로크와
   배더러님의 강력한 스트로크와의 싸움
   그러나 배더러님은 시작 전 20분 나탄에 체력을 많이 소진하여 시력에 촛점을 잃으신듯
   정교함이 파워를 이김으로서 기쁨조는 장렬하게 사명을 다 함
 

이로서 강타자님은 4연승 최고의 날이 됨
아마 끝나고 치킨퐁에서 돈 냈을 듯.
 
일단 후기와 전적을 기다리시는 회장님의 성화로 인해 여기까지
 
 
========
와 지존님.  재미있는 후기 정말 잘봤습니다.
 
어쩜 이렇게 꼼꼼하게 기록을 잘 하셨는지요? ^^
 
저도 업무시간이라 눈치가 살짝 보이지만...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보물지도님 오셨는데 말씀도 못나누고  레슨만 받고 가셔서 두고두고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담에는 레슨을 받으시더라도 꼭 같이 게임하고 난타고 치고 그러시지요...
 

전 급작스레 인니어수업이 취소되는 탓에 7시전에 코트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지존님 배더러님 노박님 와 계셨구요 강타자님은 저랑 거의 같은 시간에 도착하셨습니다.
배더러님이 양보해주셔서 먼저 노박님과 편을 먹고 지존님과 강타자님께  도전했는데
지존님이야 원래 잘 치시만....어제 회장님은 정말 볼 하나하나가 예술이셨습니다.
 

첫게임의 첫 지존님 서브게임을 듀스를 무려 20번 정도 간 끝에 지고 만것이 첫게임의 패인이였습니다. 2:6
그리고 옆코트에 보니 다비덴코님 뿅가님 돌도사님 나달님 배더러님 이렇게 돌아가면서 게임하고 계시는 상황여서
곧바로 다시 복수전에 들어갔습니다만... 결국 지고 말았습니다.
5:3으로 앞서고 있었는데 제가 서브게임 3게임을 다 잃는바람에.....
아직 평상심을 유지하지 못하고  체력안배가 되지 못하고 절대적으로 체력이 부족하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노박님 죄송해요 !! ^^
 

돌도사님을 모시고 강타자님의 기세를 꺾어보려했으나
강타자-노박 선후배의 정으로 똘똘 뭉친 팀에게 역부족으로 또 지고 말았습니다 3패째...--;;
 

마지막 경기는 어제의 히어로이신 강타자님과 편 먹고 배더러, 지존님 팀을 상대로.....
두 분의 섬겨주심과 강타자님의 최상 경기력으로 겨우 1승을 챙길수 있었답니다.
 

라켓에 대한 무게 및 공에 대한 느낌을 조금씩 찾아가는 중입니다만....
그거에 비해서 공에 대한 집중도와 마음가짐이 처음 참석할 때보다 느슨해짐을 느끼면서
역시 멘탈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반성했습니다.
 

어제 같이 게임못한 뿅가님 다비덴코님 나달님 아쉽구요...    담에 꼭 부탁드립니다.
 

음.....가볍게 한시간정도 치킨퐁 번개가 있었습니다.(돌도사, 강타자, 노박, 네종)
전 회장이신 돌도사님의 눈부신 스피치에 거의 밤새울 지경에 이를뻔하다가
1시간정도만에 자리 정리하고 일어났습니다.^^
신입이여서 제가 쏴야하는데 저번 하얏트 번개에 이어
또 노박님이 쏘시는바람에...(전...가족용 포장까지했는데....감사감사...)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아 맞다 멀리 서울서 자카르타까지 스트링 딜리버리 감사감사!!! )
조만간 복수할 기회가 오겠지요....
(사실 저도 시간이 늦어 초조했는데 담에...서로들 여유있을때 즐겁게 자리하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하튼 너무너무 행복한 아라테 수요모임이었습니다.

노박님이 내일 가신다니
내일 금요일 새벽번개가 있으면 참 좋지않을까...조심스레 생각만 해보고 있습니다 ^^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너무 감사합니다. 옆경기 어떻게 됐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진경기를 공개하니 더욱 잘해야 겠다는 욕심도 생기고..^^
 
지존님 말씀대로 어제 대부분의 경기가 게임 듀스에 역전에 역전을 날로 회원들간 실력 상승 효과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저도 최근엔 한방보다 안전하게 갈려고 하는데 쉽지않네요.. 오랬동안 베여서 그런지 오히려 살살 넘기려다 몇개 중요한 포인트를...
 
4경기 연속하니 신도나고 힘도 빠지고 이러면서 체력이 점점 좋아짐을 느낍니다.
 
아쉽네요 새로운 강자님 네종님 그리고 노박님과 한경기씩 못해본게...
또 기회가 오겠죠..^^

=========
어제도 모처럼 기분좋게 지낸 시간이었습니다.
 
바람 시원하고
코트 깨끗하고
선수들 쟁쟁하고.
 
딱 한 게임 이겼지만 많이 배운 날이었습니다.
 
다만 뿅가님, 돌도사님, 나달님,  잦은 더블폴트 때문에 수준 이하의 경기를 보여드려 죄송. 대단 죄송.
 
그래도 지존님은 저의 잦은 실수에도 괜찮다고 하시면서 끝까지 파이팅하는 모습.
진정한 고수,
또 상세하게 복기하는 후기에도  진정한 고수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또 회원들끼리 오고가는 후기 메일이 어젯밤의 여운을 오래 가져가게 하네요.
멋있는 글들,
찐한 우정들.
 
비바 아라테!!

 
=========
아 부럽~부럽~
몸에 좋고 정신에 좋은 테니스경기를 결장하고 부득이  몸버리는 술자리에 가야 했던 어제의 회한...
 
인도네시아는 그래도 이슬람이 주종교인데, 금주법 같은 것 안만드나~~~ (치킨뽕에선 허용^^;)
 
노박님 왔다 바로 가는 군요. 얼굴도 못봐서 아쉽네요..
모두 즐겁게 운동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근데 전 이번주뿐 아니라 다음주도 아주 일이 많을 것 같아 운동못할까봐 걱정도 되네요
아라테 홧팅!
 
 
==========
산속에서도 이렇게 생생한 후기를 볼 수 있어서 빡빡한 작업중에도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
시추작업과 측량작업 중인데 아직 한달도 더 남았습니다 ㅠㅠ.
저번 하얏트 호텔에서의 깨달음이 다 잊혀져 버렸습니다. 아깝습니다. 선배님들의 귀중한 가르침이 점점 그리워집니다.
다이어트에 온 힘을 쏟아 날씬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후기 올려주시는 모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
지금 산속에 계시나요? 부러워요^^
발리 잘하시는 인니발리님은 2-3주 푹 쉬셔도 좋을듯 하와요...

그 사이에 저희는 빨리빨리 실력을 기르도록 하지요 ^^!!
어제 넘 재미었답니다~~~!
 
총무님 산속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래도 깨끗한 공기가 부러워요
고생하시고 곧 뵙기를 바랄께요

글구 인니발리님....바쁘시니 테니스 치지 마시고 업무에 열심히 집중하시다가...
한  2-3주후에 치킨퐁 내기 함 하시지요 ㅋㅋ^^
 
(저희들은 열심히 몸을 만들어놓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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