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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잘하는 길은 "타이밍과 리듬 잡기" 를 터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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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1-01 12:34 조회2,5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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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동호인 테니스는 에러없이 공을 리턴하는,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포핸드를 에러없이 잘 쳐야만 즐거운 테니스를 할 수 있다. 동호인이 레슨을 통해 "포핸드/백핸드 스트로크-발리-스매쉬"를 배운다, 그리고 서비스는 독학으로 혼자 연습하면서 "샷"을 연마하는데 몰두한다.​  이렇게 테니스 입문초기~중급자~상급자가 되는 과정속에 샷 하나하나만을 가르치고(코치) 배우는(동호인)게 과정의 전부였다.  

ㅇ 과연 테니스가 샷 하나하나를 완전하게 배운다고 에러를 하지 않을수 있을까? 아니다! 아니면 테니스를 잘칠 수 있는 비밀은 뭘까? 정답은?

   비밀은 "타이밍 과 리듬" 을 배우는 것이다!!!

ㅇ 테니스를 잘하는 길은 "타이밍과 리듬 잡기" 를 터득하는 것이다!

샷 하나하나에 연연하는 것 보다는 타이밍 과 리듬을 ​잡는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ㅇ 에러의 주된 원인과 이유는 샷 테크닉 부족이 아니고 나쁜 타이밍과  리듬을 살리지 못하는 것 때문이다, 1년 2년 5~10여년 반복되는 레슨과  실전속에 게임에서 패하거나 포인트를 잃으면 스트로크와 발리 스매쉬 등의 샷을 잘못했다는 오진과 탓을 거듭해왔다. 많은 에러는 기술적인 요인보다는 타이밍과 리듬의 문제 였는데도 말이다.​

ㅇ 초.중급자들이 구력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연습 방법은 있다. 동호인들이 나이들어 테니스를 시작하므로 어릴때부터 배운 사람(선출)에 비해 Timing & Rhythm의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며, 이를 극복하려면 상당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게임에서 볼이 짧아지거나 스트로크가 부드럽지(smooth) 못하고 타이트 해지면 타이밍과 리듬이 좋지않아 진다. 테니스 타이밍과 리듬감을 찾는 단계별 연습법(exercise drill)이 있다.

1단계 연습법 : 보통 시합에 앞서 몸을 푸는 워밍 업(warming-up) 단계

 - 대부분 베이스 라인 근처에서 준비운동(스트로크)을 하는데​ 이건 좋지 않은 방법이다. 타이밍 연습을 위해서라면 오히려 베이스 라인에서 약 2~3m 뒤쪽에서 스트로크 하면서 볼에 대한 적절한 타격 타이밍 감을 잡아야 한다.

​ - 위 연습으로 느낌을 받았다면 이젠 베이스 라인 근처에서 연습한다. 대부분 초보자(beginner)나 중급자(intermediate)들은 볼에 대한 히팅(반응)이 늦다. 때문에 코치들은 재빠른 백스윙 동작을 강조하는데~  early racket back자세를 통해 레이트 히팅(late hitting)을 보완하려 한다.

 - 물론 이 방법이 이론적으로는 올바르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그리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 아니다. 갑작스러운 테이크 백은 긴장(tension)과 강한 근육수축(strong muscle contraction)을 유발시키고, 이로인해 포워드 스윙도 급격하게 이루어지며, 힘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된다. 급한 동작은 급한 동작으로 연결되므로 너무 급한 동작은 자연스럽지 못하다,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분명한것은 급한 동작은 테니스 에러의 주된 원인이다.

2단계 연습법 : 동작과 동작사이에 시간을 느끼는(Feeling Time)​단계

 - 보통 느린 스윙보다는 너무 빠른 스윙이 문제다. 스윙 동작 사이에 잠시의 인터벌도 없는 "백스윙 & 포워드 스윙" 은 금방이라도 부러질 듯 매우 딱딱하며 잔뜩 긴장하여 숨막힐 듯 여유없는 스트로크가 되며 전형적인 팔로만 치는 스윙이 다,

팔로만 치는 스윙의 문제점은 스윙 스피드가 매우 빠르며, 잡아당겨치는 스윙이 되고 만다.

 - 백스윙과 포워드 스윙 사이에 시간을 갖는 느낌이란 어떤 것일까?

 일반적으로 백스윙에서 포워드 스윙으로 전환시 라켓을 너무 빠르고, 급하게 가속시켜서 마치 볼을 향해 거칠게 달려들 듯 스윙한다, 초원의 맹수가 먹잇감을 향해 돌진하듯이...이렇게 하는 건 볼을 치려는 욕망, 상대를 힘(power, force)으로 제압하고싶은 환상에 젖어있기 때문이다.

- 백스윙에서 포워드 스윙으로 전환동작은 아주 부드럽게 그리고 점진적인 가속운동이어야 한다("must be smooth"와 "gradual acceleration"), 그리고 그 전환동작의 키포인트는 더욱 라켓을 느리게(not suddenlu, be smooth)볼을 향하여 이동시키는 것이다. 즉, "slower movement" 이다. 그래야 동작 사이에서​ 시간을 느낄 수 있다.

- 테니스는 원샷-원킬이 아니다. 테니스는 네트를 가운데 두고 공을 주고 받는 경기이다. 날아오는 볼을 강하게 일격한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아주 귀중한 백년손님을 영접하듯 예를 갖추어 정성스럽게 맞이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 한다

테니스의 핵심은 리턴이다, 상대가 나에게 보내온 볼을 그대로 돌려보내는 것이 기본이다.​ 볼을 살려서 고이 보내야 한다, 볼을 고이 보내는 이유는 그 볼이 다시 나에게 되돌아 오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는 것으로 테니스의 선(善)은 랠리를 오래 지속시키는 것이다.​

강하게, 빠르게, 힘차게 라켓을 휘둘러 가혹하게 볼을 다루면 상대를 제압하기 전에 오히려 그 지독한 탐심으로 인해 스스로 무너지고 만다. 살기(殺氣)넘치는 "퀵-퀵스윙"에서는 시간을 느낄 참이 없다. 여유만만한 "슬로우-슬로우-퀵 스윙"이어야 동작 사이에서 시간을 느낄 수가 있다.​

3단계 연습법  : "Going down, Going up" 동작 훈련 단계

 이 동작은  전적으로 다리(leg)의 움직임 에 달려있는 "볼 따라하기 동작" 이다, 즉 볼의 움직임에 따라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내 몸을 볼의 속도.높이.방향.회전 등에 맞추는 작업이다.

볼이 하강(going down)하면 나도 다리를 구부리고(going down),  볼이 바운스 후 상승(going up)하면 나도 다리를 펴면서 일어서는 (going up)동작을 말한다.   

이 동작은 테니스 타이밍&리듬을 개선시키는 효과뿐만 아니라 포커스를 다리에 집중하여 지면의 반발력을 이용하므로써 스트로크에 파워를 가중시키는 장점이 있다.

- 다리를 구부리면(going down) 모든 에너지가 다리에 모아진다, 이 에너지​는 튀어 오르는 볼과 함께 다리를 펴는(지면을 박차고 오르는, going up) 릴리스(release)동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분출되어 스트로크에 힘이 실리게 된다... 마치 골프의 코팅-릴리스 동작과 같은 이치이다.

 - 또한 포커스가 다리로 이전되면 라켓과 팔의 긴장감도 줄어들고 힘이 빠진 스윙을 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일관성과 파워를 얻을 수 있게된다.  

 ㅇ 테니스의 타이밍 & 리듬을 마스터하기가 그다지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대부분의 테크닉 에러는 타이밍 실패에 있다는 비밀을 상기하고 연습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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