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일반적인 전술 몇 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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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7 12:01 조회2,7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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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서브권을 가졌을 때는 첫 서브를 상대의 비교적 약한 코스에 정확하게 넣고 뛰어 들어가면서 미리
발리의 면을 만듭니다.
상대의 리턴 볼에서 눈을 띄지 않고 그대로 첫 발리를 쭉~ 길게 밀어주고 리턴 할 상대 쪽으로 한두 걸음 나아가서 다시 길게 발리하고 다시 한두 걸음이면 발리하기에 접합한 위치입니다.
공격하기 좋은 힘없이 뜨는 볼은 강하게 하이 발리로 처리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차피 스트록과 발리 싸움
이면 내가 더 유리하기에 상대의 백핸드 쪽으로 길게 길게 밀어주다 보면 나중에 상대는 코너에 몰리어 로빙을 띄우게 됩니다. 이때는 과감하게 스매싱으로 끝을 맺으면 됩니다.
▶동호인과의 경기 중 연습 삼아 빨리 결정 지우지 말고 느긋하게 쭉 쭉 밀어 주어 보세요.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금방 향상될 것입니다. 시합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니 연습형 선수가 아닌 시합형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리턴 시에는 미리 한두 가지를 예약 하고 해 보세요.
포측이면 강하게 중앙의 두사람 사이로 리턴하고, 백측이면 슬라이스로 약하되 각을 많이 주어 상대 코트의
사이드로 공략한다는 식으로 ....
리턴 후 다음 볼을 기다리며 서 있기 보다는 리턴 후 뛰어 들어가면서 발리 면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등한 실력의 상대와 시합을 한다면 어차피 리턴 측이 불리합니다.
밑져야 본전이니 리턴 후 뛰어 들어가며 미리 발리 면을 만들고 상대와 맞 발리의 백병전을 펼쳐보세요.
처음에는 승률이 따르지 않을수 있지만 계속 반복하다보면 요령과 감각이 생기게 됩니다.
▶리턴 시 강한 볼보다는 뛰어 들어오는 상대 서버의 발밑에 떨어지도록 살짝 리턴 한 후 뛰어 들어가며, 네트 때문에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상대의 첫 발리를 맞 발리로 대응합니다.
뛰어 들어오는 서브 앤 발리어의 발밑으로 두어 번 계속 리턴 하다가 한번쯤은 전위 머리위로 로빙을 넘기면
서브 앤 발리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님을 상대방이 몸소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파트너의 서브 시에는...
첫 서브에는 네트 가까이 밀착하여 위치하며, 서브 파워에 밀려서 의도된 방향을 잃고 전위 앞으로 오는 볼은 강하게 보다는 정확하게 쳐서 포인트를 얻고, 상대 리턴이 일정하다면 과감하게 포치를 시도함으로서 상대편의 리듬을 깨트리도록 노력합니다.
세컨 서브 시에는 한걸음 뒤로 물러나 위치하며 뛰어 들어오는 파트너와 호흡을 같이하며 최종적인 목표인 상대의 로빙이 올라올 때까지 둘이서 같이 발리로 쭉~ 쭉~ 길게 밀어주는 역활이 중요합니다.
▶파트너의 리턴 시 상대의 서브 시에는...
베이스라인에 위치하며 파트너의 리턴이 네트를 넘어감과 동시에 둘이 같이 뛰어들며 리턴 앤 발리를 같이
구사하며, 상대의 세컨서브 시에는 미리 서비스라인까지 전진하여 위치함으로서 리턴 후 뛰어 들어오는 파트너와 같이 리턴 앤 발리를 구사하기에 좋은 위치를 선점하여 상대에게 압박감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공통점은 "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자 " 입니다
서브 시에도, 아울러 리턴 시에도 앞으로 나아가서 발리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셔야 상대를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다시 말하면 공격적인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어차피 테니스도 확률 게임이며 스트록과 발리가 만나면 약 60%이상 발리가 승리하게 되며, 일단 발리의 위치를 잘 잡으면 절반의 성공은 거두는 것입니다.
최소한 이런 식으로 계속하여 연습하고 실전에 적용 한다면 왕 초보의 실력은 면 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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