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US오픈 테니스 `돈잔치`…상금 290억 사상최대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39)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US오픈 테니스 `돈잔치`…상금 290억 사상최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8-30 10:32 조회9,074회 댓글1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alatte/983

본문

로저 페더러(스위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이안 머레이(영국) 등 ‘테니스의 별’들이 미국 뉴욕 퀸즈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 모였다. 28일(한국시간) 개막해 다음달 10일까지 계속되는 올 시즌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의 우승컵을 노리고서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상금을 사상 최대 규모로 증액, 경쟁심에 불을 지폈다. 올해 US오픈에 걸린 상금은 총 2550만달러(약 290억원). 지난해보다 178만달러 많다. 4년 전인 2008년(2148만달러)에 비해 19% 늘었다. 남자 단식과 여자 단식 우승자에겐 각각 190만달러(약 21억5700만원)의 우승상금이 돌아간다. 우승 상금 역시 지난해보다 10만달러 늘었다.

하위 랭커에게 돌아가는 상금이 많이 증액됐다. 남녀 단식 초반 3라운드 참가자들에게 돌아가는 상금이 18% 이상 늘었다.

올해 US오픈은 세계 스포츠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에미레이트항공을 새 메인 후원사로 맞았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일본 올림푸스사가 빠져나간 자리를 꿰찼다. 올해부터 7년간 US오픈에 9000만달러(약 1022억원)를 후원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축구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과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밀란을 후원하고 있으며 전세계 15개 골프대회도 후원하고 있다.

US오픈이 개최지 뉴욕시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을 뛰어넘는다. USTA는 지난해 US오픈으로 뉴욕시에 창출된 경제적 효과가 7억5600만달러(약 8584억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10년 전인 1991년(1억4500만달러)에 비해 5배 커진 것이다. 2014년 뉴욕에서 열릴 슈퍼볼의 추정 경제효과 5억5000만달러(약 6313억원)를 훨씬 웃돈다.

2주간 열리는 US오픈에는 7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온다. 2만3000여석 규모의 경기장은 늘 만원이다. 34%가 뉴욕에 살지 않는 관광객이다. 전체 관람객의 10%가량은 해외 관람객이다.

숙박업계도 이 기간에 호황을 누리는 까닭이다. 뉴욕시 전체 호텔 객실의 16%가량인 2500실이 테니스 팬들로 채워진다. TV 중계방송도 미국에서만 8500만명이 시청하며, 전세계 188개국에서 4만1000시간 동안 방송된다.

댓글목록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04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4 올림픽 최초의 구기 종목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1 7348
583 US오픈테니스 '파혼' 샤라포바, 16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1 6978
582 US오픈 테니스 이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1 6835
581 US오픈테니스 다비덴코 "남자도 3세트만 하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1 6909
580 테니스 선수의 메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7465
579 미녀 테니스선수 5인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33404
578 US오픈 비너스 단식 2회전 탈락…페더러 3회전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6822
577 US오픈테니스 세리나, 산체스 꺾고 32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7154
576 US오픈테니스 로딕, 30세 생일에 은퇴 선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6776
575 샤라포바-머리 US오픈 3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6868
574 ‘테니스 황제’ 페더러, US오픈 승승장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6953
열람중 US오픈 테니스 `돈잔치`…상금 290억 사상최대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0 9075
572 US오픈테니스 클레이스터르스, 2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0 7482
571 US오픈테니스 의족 매킨토시, 볼퍼슨으로 활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0 7480
570 샤라포바, US오픈 승승장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0 6830
569 여자테니스스타는 ‘여친 0순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0 9925
568 어느 주부의 테니스 일기(펌) 댓글2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9 9088
567 US오픈테니스 윌리엄스 자매,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9 7242
566 샤라포바 "나 임신 아니래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8 7614
565 US오픈 올림픽 金 머레이·銀 페더러, 2회전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8 6862
564 샤라포바·머리, US오픈 2회전 동반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8 6630
563 US오픈테니스 리나·니시코리, 2회전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8 7435
562 US오픈 28일 개막···페더러 최다 우승 도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8 7035
561 한국 테니스 걸음마, 日-中 스타 US오픈 1R 통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8 7051
560 2012 US오픈, 화려한 개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8 6719
559 크비토바, 뉴헤이번오픈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7 6953
558 로저 페더러, 테니스 선수 ‘수입왕’ 등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7 8891
557 클레이스터르스 'US오픈 우승하고 은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7 723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