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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스터르스 'US오픈 우승하고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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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8-27 13:53 조회7,2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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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전 세계 랭킹 1위 킴 클레이스터르스(29·벨기에)는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개막하는 US오픈이 은퇴 무대다.
현재 세계 랭킹 25위인 클레이스터르스는 2005년 US오픈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정상을 처음 밟았고 2007년 5월 은퇴했다가 2009년 현역에 복귀, 2009년과 2010년 US오픈을 연달아 제패하고 2011년 호주오픈까지 석권한 선수다.
특히 2007년 결혼하고 2008년에는 딸까지 낳은 뒤에 '제2의 전성기'를 누려 '슈퍼 맘'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한 클레이스터르스는 올해 US오픈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그에게 US오픈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2009년 현역 복귀 후 첫 우승을 차지한 대회가 바로 US오픈이고 최근 이 대회에서 21연승을 내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2005년 우승 이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US오픈을 건너뛴 클레이스터르스는 2009년과 2010년 연달아 정상에 올라 연승 기록을 늘렸고 지난해 대회에는 부상으로 빠져 최근 출전한 세 차례 US오픈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따라서 특별한 인연이 있는 US오픈을 자신의 현역 마지막 무대로 삼기로 한 그는 우승에 대한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클레이스터르스는 "여느 대회와 다름 없이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올해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회 첫날 빅토리아 듀발(562위·미국)과 1회전을 치르게 된 그는 "훈련을 충실히 해와 컨디션은 거의 최상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1회전 상대는 와일드카드를 받은 비교적 약체지만 전체적인 대진운은 좋은 편이 못된다. 3회전에서 리나(8위·중국), 4회전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사만다 스토서(7위·호주)를 연달아 만날 가능성이 크고 8강에 오르면 세계 랭킹 1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 유력하다.
클레이스터르스는 "1회전부터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그 이후를 내다볼 준비는 안 돼 있다"면서도 "US오픈이 열리는 이 장소는 나에게 특별한 곳"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다른 선수들도 클레이스터르스의 은퇴에 아쉬움과 존경심을 나타냈다.
아자렌카는 "그는 나에게 큰 영감을 준 선수"라며 "은퇴 후에도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모두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토서 역시 "클레이스터르스의 은퇴는 WTA 투어의 큰 손실이다. 위대한 챔피언의 본보기로 남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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