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급소를공격했다.

최근 올림픽 광고 촬영장면을 담은 짧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44초짜리 짧은 영상에는 테니스 남녀 스타 샤라포바와 조코비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 샤라포바는 조코비치의 머리 위에 놓인 캔을 서브로 맞추려고 한다. 그러나 샤라포바는 캔 대신 조코비치의 급소를 정확히 맞혔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조코비치를 보며 폭소하고 있다.

이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일부러 맞춘게 분명하다”, “샤라포바랑 조코비치랑 진짜 친한가보다”, “역시 열애설 날정도로 친분이 있으니 이런건 장난이지”, “오랜만에 폭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샤라포바와 조코비치 두 사람 모두 런던올림픽에서 1회전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