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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이 절실한 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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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7-06 10:41 조회7,4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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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연은 있다. 절박한 이유도 가졌다. 윔블던 남자 단식 4강은 절실한 남자들의 승부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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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연은 있다. 절박한 이유도 가졌다. 윔블던 남자 단식 4강은 절실한 남자들의 승부로 좁혀졌다.

앤디 머레이(세계랭킹 4위·영국)는 자신뿐만 아니라 고국 팬들의 ‘76년 염원’을 함께 짊어졌다. 머레이는 5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8강전에서 다비드 페레르(5위·스페인)에게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윔블던은 영국에서 열리지만 76년 동안 자국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마지막 영국 선수 우승자는 1936년 프레드 페리였다. 이번 대회 준준결승전은 윌리엄 왕자 부부가 직접 관중석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영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다.
머레이는 윔블던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던 영국 선수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그 벽을 넘지 못했다.

준결승 상대는 조 알프레드 송가(6위·프랑스)다. 송가 또한 절실하기는 마찬가지다. 복싱선수 무하마드 알리를 닮은 날카로운 공격을 지녔지만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아직까지 없다. 두 걸음 남긴 기회를 쉽게 놓칠 수 없다. 둘의 맞대결에서는 머레이가 앞선다. 6차례 맞붙었고 그중 5번을 머레이가 이겼다. 경기는 끝나봐야 안다. 또 다른 준결승 맞대결은 ‘세계랭킹 1위’와 ‘테니스 황제’가 맞붙는다.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는 플로리안 마이어(29위·독일)를 3-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조코비치의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을 가로막았던 프랑스오픈 우승자 라파엘 나달이 1회전에서 탈락하면서 다시 한번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릴 수 있다. 1위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테니스의 황제’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로저 페더러 역시 미하일 유즈니(33위·러시아)를 3-0으로 쉽게 꺾었다. 페더러는 지난 프랑스오픈 준결승에서 조코비치에게 일격을 당했다. 설욕전이다. 상대전적에서는 페더러의 14승12패 근소한 우위. 하지만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는 조코비치가 4승1패로 앞섰다. 페더러는 이번에 우승하면 윔블던만 7번째다. 피트 샘프라스가 갖고 있는 윔블던 최다 우승과 타이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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