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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해프닝, 테니스팬 마음 졸인 윔블던 '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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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7-02 10:51 조회7,1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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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코트와 흰색 옷, 경기장에서 판매하는 생크림을 얹은 딸기유명한 윔블던테니스대회에는 또하나의 명물이 있다. 경기를 방해하는 비둘기를 퇴치하기 위해 1999년 도입한 매가 그것. 오전 5시30분부터 관중이 입장하기 전인 오전 9시까지 윔블던 상공을 날며 비둘기를 쫓는 것이 임무다. 코트에 공이 라인을 벗어났는지 여부를 판정하는 전자 판독시스템 '호크 아이'(Hawk Eye)가 있다면 하늘에는 진짜 매(Hawk)가 윔블던을 지키고 있다. 살아있는 매는 동물보호주의자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위협용으로 효과가 크기 때문에 윔블던에 이어 올 프랑스오픈에도 사용됐다.

'루퍼스'라는 이름의 윔블던 매는 주인이 개설트위터(@Rufus THE Hawk)에 2000여명의 팔로워가 있을 정도로 대회 마스코트로서 인기를 누리고 있었는데 지난달 29일 밤(현지시간) 주인의 차에서 새장에 든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도난당해 테니스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경찰이 수색하고 주인은 SNS를 통해 수소문했으나 오리무중이었던 행방은 사고가 발생한지 3일 만에 새장이 발견되면서 확인됐다. 경찰은 한 시민이 새장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을 해와 주인의 품에 무사히 안겼다고 밝혔다. BBC를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이 소식을 2012 유로 결승전 결과와 함께 스포츠 속보로 전했다. 대회 공식 휴식일을 마치고 2일 재개된 윔블던 경기와 함께 루퍼스의 순찰도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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